CAFE

증산도 도전

세 번 다짐을 받으시고서야

작성자무한|작성시간26.06.17|조회수15 목록 댓글 0

 

세 번 다짐을 받으시고서야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대는 나와 더불어 천지공사를 꾀함이 어떠하냐.” 하시거늘

 

2 형렬이 대답하여 여쭈기를 천지공사라니요.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하니

 

3 “현하의 천지대세가 선천은 운()을 다하고 후천의 운이 닥쳐오므로 내가 새 하늘을 개벽하고

   인물을 개조하여 선경세계를 이루리니 이 때는 모름지기 새판이 열리는 시대니라.

 

4 이제 천지의 가을운수를 맞아 생명의 문을 다시 짓고 천지의 기틀을 근원으로 되돌려

   만방(萬方)에 새기운을 돌리리니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니라.” 하시니라.

 

5 형렬이 이내 알아듣고 여쭙기를 새판을 짠다는 것은 어떻게 하신다는 말씀입니까?” 하니

 

6 말씀하시기를 이 때는 천지의 비극적 시운(時運)으로 이름 없는 악질(惡疾)이 창궐하리니

 

7 만약 선의(仙醫)가 아니면 만조(萬祖)에 일손(一孫)이라도 건지기 어려우리라.” 하시며

   시운(時運)에 대하여 장시간 언급하신 후에

 

8 “두 집이 망하고 한 집이 성공하는 공부를 하려는가?” 하시거늘

 

9 형렬이 대답하기를 열 집이 망해도 하겠습니다. 열 집이 망하고라도 한 집만 성공하면 열 집이

   다 성공될 것 아닙니까?” 하매

 

10 말씀하시기를 그렇지, 자네 말이 옳도다. 그러나 모두 자네 같은가? 어려운 일일세.” 하시고

   세 번 다짐을 받으시고서야 방에 들어가 앉으시니라.

 

(증산도 道典 3:11)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