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을 준비해야

작성자日山|작성시간09.01.25|조회수71 목록 댓글 10
장남이라 어머니가 시골에서 올라오셨어. 이제부터 농협에 들려 차례상을 차릴 제수품을 사와야 하는데.
남자인 나에게도 설은 약간 짜증나는 날이야. 마누라를 도와 음식을 만들어야 하니까.
내일 아침엔 떡국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곧바로 시골로 내려가서 성묘를 해야 하는데 가까운 거리임에도 차가 밀려 또 짜증이 나고.
청사 후배 여러분!
창사이래 몸을 부딪혀가며 축구를 했는데 1년간은 떠나야 할 것 같아. 연구년이라 2월 말부터는 학교를 나가지 않을 작정이야.
아직 일본이나 중국 어느쪽으로 떠날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아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그간 너무 고마웠다는 말밖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청사도, 학과장일도, 동문 일도 무사히 마친 것 같아. 그리고 숙원사업이었던 동국사학도 학진에 등재가 되었고.
모든 것을 훌훌 털고 1년간을 쉴 수 있게 되었어.
나중에 어딘가에 정착하게 되면 연락하리다. 가이드비 받지 않고 일본이나 중국 안내를 기꺼이 하리다.
다시 한번 이도의 회장님과 김종한, 정훈채 후배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1년 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일산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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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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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도의 | 작성시간 09.01.28 이제야 글을 읽었네요, 여러가지로 학교일 관련하여 수고 많으셨고 가시기 전에 식사자리 한번 잡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96 신형석 | 작성시간 09.01.29 조만간 전화드리겠습니다. 교수님 1년 동안 못 뵙겠네요...
  • 작성자정훈채 | 작성시간 09.01.29 어제 전화로 말씀하셨을때...처음엔 잘 못알아들었습니다^^; 길다면 긴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들...선배님이 앞장서주셔서 즐겁게, 보람차게 지나왔습니다.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 가지신 후 후배들 더 많이 지도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더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했고, 많은 가르침과 솔선수범 감사했습니다. 오래도 아니고, 멀리도 아닐진대...왜이리 벌써부터 섭섭해지는지...
  • 작성자최락구 | 작성시간 09.02.14 선생님, 그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년의 시간동안 충분한 재충전하시길 빌며, 건강도 항상 챙기시기 바랍니다. 정착하시면 연락처도 좀 남겨 주세요.
  • 작성자박종부 | 작성시간 09.02.23 아! 선생님께서 중국으로 오셨어야 하느데 일본으로 가신다니 아쉽군요. 전 지금 중국을 여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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