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서 의외로 자주 실수하는 '정도 부사'의 쓰임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동시에서도 자주 보이는 표현입니다.
너무 : 부사 ☞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
너무 크다. (0)
너무 늦다. (0)
너무 어렵다. (0)
어머, 아기가 너무 예뻐요. (X)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날아갈 것 같아. (X)
당선이 되어 너무 기뻐요. (X)
너무 좋아요, (X)
‘너무’는 사전에서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너무’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한계를 지나쳐 버렸다는 부정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므로 긍정을 나타내는 서술어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 ‘참, 정말, 매우, 무척’ 등으로 바꿔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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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권오삼 작성시간 13.12.19 앞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하면 무조건 벌금 딱지 떼어야 함.
연예인들이나 배우들 시상식 때 보면 징그럽다 못해 화가 치민다. 속이 뒤틀린다.
<너무 감사해요>해서. -
작성자빨대꽃 작성시간 13.12.20 한계를 가졌는데 한계를 지나쳤다는 것이 꼭, 가까스로 균형을 유지하다가 극도의 불균형함에 달했다.즉
처절하게 외롭다, 고독하다, 정신을 아주 잃다, 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성인시에 해당되겠지만 더러 그런 시들이 있죠. 그런 시들을 보면 그래도,
너무 좋다! 라고 말하고 싶을 겁니다, 저는. ㅋ ^^; -
답댓글 작성자권오삼 작성시간 13.12.20 너무 좋다 / 너무 예쁘다, 는 40년 간 통용되어서 덜 어색함. 그러나 <너무 감사해요>는 정말 어색하게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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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미아 작성시간 13.12.20 자주 쓰는 말인데 생각하고 써야겠네요. 공부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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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현숙 작성시간 13.12.23 알고 있으면서도 종종 사용할 때가 있었습니다. 저도 공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