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기행[3] - 장가계(張家界)에서 아름다운 첨봉들을 만나는 원가계(袁家界) 트레킹
원가계는 중국 최초의 국가급 삼림공원으로 장가계 최고의 풍경으로 꼽히며 기이한 봉우리들 사이로
영화 아바타 배경의 모티브가 된 할렐루야산인 건곤주을 만날 수 있으며 항상 구름과 안개로 덮혀 있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주는 신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원가계는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다가 마지막 시점에 다다르면 거대한 기암절벽들이
위용을 자랑하며 우뚝 서있다.
그리고 2,400개의 계단을 오르내리며 약 3km 정도의 거리를 걸으면서 자연의 비경과 계곡,
봉우리의 아름다움을 차례차례 감상한다.
하이라이트는 정신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는 미혼대,
다양한 모습의 바위 수백개가 최고의 경치를 뽐내는 후화원,
300m의 커다란 두개의 바위를 이어놓은 석연석교로
커다란 구멍이 나있는 천하제일교, 그리고 백룡엘리베이터를 들 수 있다.
원가계
마음을 졸이며 천하제일교를 건넜다. 천하제일교는 봉(峰)과 봉(峰) 사이를 산이 기묘하게 이어준 바위이다.
아래에서 바라보면 마치 동굴모양을 이루었는데 발을 헛디디면 저 아래 금편계곡에 몇 조각의 골편들로 흩어지리라.
이 다리를 건너면 99세까지 장수한다 하며, 자물쇠에 이름을 새겨 걸어놓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하여 이름 새겨진
자물쇠가 끝도 없이 걸려 있다. 이 신선의 세계에 와서도 사람들은 욕심을 버리지 못하니 묵묵한 자연에 부끄럽기만 하다.
비경(秘境)에 도취하여 정신을 잃어버린다는 미혼대를 바라보며 걸은 걸음이 어느덧 백룡엘리베이터.
해는 벌써 서산마루에 걸리었다. 이 엘리베이터는 수직 높이가 335m, 운행 고도가 313m인데 그 중 156m는 산체 내 동굴이고,
171m는 산체 외부에 붙인 수직철강구조로 이루어졌다.
3대의 엘리베이터가 나란히 운행되면서 삼림계곡, 금편계, 수요사문으로부터 원가계, 오룡채, 천자산을 연길시키는
중요한 교통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100% 투명도의 엘리베이터이며,
세계에서 제일 높은 2층으로 된 관광전용 엘리베이터이며, 세계에서 제일 빠른 관광전용 엘리베이터라는
가이드의 자랑을 들으며, 중국도 세계 제일 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장가계는 사실 그곳은 무릉원이다(武陵源 ) 무릉원은 장가계 삼림공원, 천자산 풍경구,
삭계곡 풍경구, 양가게 풍경구, 원가계 풍경구 등의 지역을 총칭한다,
원가계로 올라갈때는 나무로 된 계단을 한참이나 올라 간 다음 미혼대를 구경하고
다시 또 한참이나 줄을 서서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고 순식간에 양가계로 가서 양가계의 절경을 구경하고
난 다음 내려올때는 양가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는데
양가계 케이블카는 2014년 운행을 시작하여 양가계의 비경을 더욱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거리 2,084m에 상하높이 차가 692m인 이 케이블카는 6명까지 탑승가능한데 케이블카 개통 이전에는
양가계의 절경을 감상하려면 험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야 해서 비교적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이었다.
최근에 케이블카를 운행하기 시작하면서 이전보다 많은 관광객이 양가계를 찾고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7분 동안,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기암괴석과 그 사이에서 자라는 나무들을 볼 수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좁은 골짜기를 따라 펼쳐진 양가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장가계의 국가 삼림공원 (Zhangjiajie National Forest Park)
중국 후난성 북서부 장가계의 무릉원 지역에 위치한 , 자연보호구역으로 ..
1982년 중국 최초의 국가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고 , 199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도 등재된곳
장가계 국가 삼림공원의 주요 명소로는..
웅장한 봉우리와 구름바다를 볼 수 있는 천자산과 영화 아바타 1편의 배경지인 원가계.
그리고 아름다운 숲과 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즐길수 있다고 하는 금편계곡 등이 있는데 ..
그러한 것들 중에 우리가 가장 먼저 찾아갔던 곳은 , 바로 원가계 풍경구였다.
깊은 계곡에서 솟은 거대한 바위기둥 - 원가계(袁家界)
수려한 경치의 천자산 정상 도로를 이용하여 50분간 원가계의 비경을 감상하게 된 것은 큰 다행이 아닐 수 없다.
깊은 계곡과 거대한 산세가 기후의 변화를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한 점 구름이나 희부연 안개도 없는 맑은 날, 장가계의 장관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눈 아래로 계곡은 너무 깊어서 시야에 다 들어오지 않는다. 내려다보이는 계곡은 아찔하다.
그 깊은 계곡에서 솟구쳐 오른 거대한 바위봉우리와 그 바위봉우리 틈틈이 뿌리박고 자란 나무들,
이것을 감상하기에 관광객들의 입에서 탄성이 절로 터진다.
특히 그 중에서도 높이 200m의 두 개의 바위봉우리가 천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아래는 구멍이 뚫려 있어
다리 모양을 하고 있는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 The highest natural bridge)라 이름을 붙인 곳에 와서는
그 탄성마저 멈춘다.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이루어 장수하고 싶은 마음으로 '장수쇄괘쇄구(長壽鎖掛鎖區)'란
간판이 붙어 있는 천하제일교 난간에는 연심연쇄(連心連鎖)의 열쇠들이 수천 수만 개가 매달려 있다.
그밖에 바라보는 경치가 하도 뛰어나 사람의 정신을 어지럽게 한다는 미혼대(迷魂臺, mihon terrace),
후화원 등이 일품이다. 이 경치를 마음껏 감상하고 높이가 334m나 되는 중국 최장의 백룡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고 하산하는 것이 장가계, 원가계 관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원가계에는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새의 모형이 놓여 있다.
돈을 내고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곳곳에 영화 포스터가 붙어있어 다소 상업성이 짙지만
원시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살려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니 나쁘지 않아 보인다.
원가계의 쭉쭉 뻗은 산과 높은 절벽, 험준한 봉우리를 보고 있으면 어느 것이 실제고, 어느 것이 영화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만큼 황홀한데요, 그 어떤 수식어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멋진 풍경이 연출되는 영화 같은
이 공간이 바로, 중국의 원가계라 할 수 있다!
원가계 천하제일교 아래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 천하제일교 357m 높이에 위치하고 있고
길이 40m에 너비 3m, 들레는 15m의 크기이다.
비가 와도 이 멋진 풍경을 놓치기 아쉬워 전망대에서 미혼대라고 원가계 풍경구 명소 중 하나로 정신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멋진 풍광에 왜 이곳에서 아바타를 촬영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백룡엘리베이터는 300m가 넘는 규암 기둥 속을 뚫어 엘리베이터를 만들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시간은 대략 88초 정도 소요되고 기네스에 기록된 세계 제일의 관광 엘리베이터이다.
원가계는 원주민들의 이름이 원씨들이 모여사는 동네이다.
정상에 도착한다. 산의 능선이라는 걸 중국 원가계에서 처음 봤어요.
물론 한국에서도 이런 정상을 보았지만, 이런 능선은 처음봤어요. 진짜 기가찬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미혼대의 건곤주 (아바타의 배경 할렐루야산)
정말 아름답죠?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될만한 곳
영화 아바타 찰영지
후화원
이렇게 깎아내려지는 기둥같은 산을 보면서
너무나도 신기하면서 자연이 주는 감동을 느꼈다
천하제일교
천하제일교는 원가계의 자랑거리로 아찔한 절벽과 절벽사이로 걸쳐있는 다리를 건너면
마치 하늘위에 만들어 놓은 것처럼 신비한 풍경이라 한다.
<코스 상세> 십리화랑에서 셔틀버스로 백룡엘리베이터 승차장으로 이동,
백룡엘리베이터로 원가계로 올라서
미혼대, 후화원, 천하제일교를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 양가계로 간다.
백룡엘리베이터에서 셔틀버스로 원가계 정상으로 이동
(3)
우리는 천자산을 뒤로 하고 아바타의 촬영장소로 더 유명해진 원가계(袁家界)로 가고있다.
천하제일교와 미혼대를 보기위해 산 정상쪽에 닦아놓은 길을 따라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있는것이다.
천연가스의 셔틀 버스다.일반 차량은 다니지 않아 길은 무척 한가하다.
차량으로 붐비지 않아 자연 환경도 보호되고 복잡하지도 않다.
연휴때 설악산의 교통혼잡을 생각하니 부럽기 조차 하다.
버스는 꾸불꾸불 구비를 돌아 한적한 산길을 달리고 있다.
약간 허기진데다가 이리저리 쏠리는 바람에 조금은 어지럽다.
그래서 초콜렛,박하사탕이 생각났지만 그것보다 방금 천자산에서 상인들이 천원!천원!하며
사달라고 하던 그 군밤을 먹으니 한결 나아진다.
그러나,원가계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고 험하다.
버스는 도대체 멈출 생각을 하지 않고 계속 달리고 있다.
무려 40여분이 지나서야 마침내 원가계에 이른다.
원가계(袁家界)는 장가계 국가삼림공원의 가장 핵심부위에 위치하며
전형적인 협곡과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다.
우리 일행은 가이드를 따라 천하제일교를 찾아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펼쳐진 풍광에 놀라울 따름이다.
원가계는 기암 절벽만 있는것이 아니다.
무성한 숲도있어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다. 삼림조성률이 무려97.7%다.
공기속에 함유된 산소함량이 많아 음이온수가 다른지역의 500배 정도가 된다고 한다.
기암절벽들을 감상하며 앞으로 나가는데 가이드가 한 곳을 가리키며
"저다리가 바로 천하제일교입니다. 모두들 한번씩 건너 갔다가 돌아오세요" 한다.
말 잘듣는 학생처럼 우리는 다리를 거닐어 본다.
도착해서 구경하는데 25분쯤 걸린다고 해서 안쪽으로 걸어갔다. 사진을 찍고 우리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비빔밥을 점심으로 맛있게 먹었다. 중국 장가계에서 한식으로 식사를 하니 "이곳이 작은 한국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한글 표지판이 여러번 눈에 띄었다.
얼마나 많은 한국사람들이 다녀갔는지 놀랄일이다.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카트로 바꿔타고 하늘 전원으로 올라갔다. 가이드는 운전기사가 한국노래를 틀어주거든
팁 좀 주라고 조언을 한다. 차에 오르자 한국 가요가 나오고 우리는 따라 부르기 불렀다.
하늘 전원은 영화 <아바타>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나는 내려서 멀리 바라다 보이는 쪽을 향해 사진을 찎었다.
하늘아래 첫 동네같은 데서 농사를 짓고 살아간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5년에 걸쳐 하늘전원을 개발했다는 원주인이 사진을 찍어 걸어 놓았다.
하늘 전원을 보고 다시 차를 타고 내려와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이동을 했다.
우리는 양가계쪽으로 이동했다. 걸어 내려가면 2시간 걸리는 거리를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천자산국립공원 장가계 후문으로 들어가서 금편계곡을 구경을 하며 황석재를 가기위해 한참을 걸어갔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잘 정리되어 있는 공원 같았다.
가다가 청청지역에 산다는 다람쥐를 발견하기도 했다.
등산로에 원숭이도 보인다 가이드가 원숭이가 핸드폰을 낚어채 간다고 조심하라고 한다
그만큼 이곳은 오염되지 않고 숲 속에 고요이 있는듯 했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황석재로 올라갔다. '황석재에 오르지 않으면 장가계 다녀갔던 말을 하지말라' 는
말이 있을 정도로 멋진곳이다. 그 말대로 거대한 기암절벽에 경치가 놀라웠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거의 정문쪽으로 가까이 오게 됐을때 장가계 표지석에서 멀리 보이는
봉우리 산들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었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을때 큰 봉우리들이 가장 멋진 모습으로 나와서
그렇게 정한것 같다.
천하제일교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 커다란 바위가 놓여져 두 봉우리를 이어 주는 다리다.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는 두개의 봉우리를 가로 질러 자연스럽게 연결된 돌다리를
가리킨다. 하늘아래에 만들어진 첫번째 다리라는 뜻을 지니고 있지만
사람이 만들지 않고 천연적으로 이어진 다리라 하여 유명해진 것이다.
다리의 폭은 2m밖에 안되지만 두께가 5m이고 두 봉우리의 사이에 50m나 걸쳐
있는데,높이가 무려 350m나 되는 천길 낭떠러지로 그 아래는 끝도 없는 벼랑이다.
다리 난간에는 수많은 자물쇠들이 가득 채워져 있다.
연인들이 죽을 때까지 함께 사랑하며 살자는 맹서와 함께 다리 난간에 자물통을 걸어 잠그고
그 열쇠를 다리아래 계곡에 던져 버렸기 때문이다.
헤어지려면 자물통을 열어야하는데 열쇠를 찾아 올 길이 없으니 헤어지고 싶어도 헤어질수
없는 것이다.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연인들이 이 전설같은 이야기를 믿고 싶기도 하거니와
서로 다짐하는 뜻에서 그리 했을 것이다.
천하제일교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조망해야 그 진정한 모습을 볼수있다.
과연 두개의 석봉을 사이에 두고 아치형의 다리가 자연스럽게 놓여있다.
너도나도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다.
다음에 찾은 곳은 중한우의정(中韓友誼亭)이라는 정자가 세워져 있는 곳이다.
정자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명함들이 빼곡히 도배해 놓은듯 걸려 있다.
장가계에서 만큼은 한국의 위상이 세계각국을 압도하고 있다.
중한우의정은 그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원가계의 뛰어난 절경은 어느 곳에서 보나 보는 사람을 황홀하게 한다.
마치 한폭의 동양화나 산수화를 펼쳐 놓은 것 같다.
미혼대
아름다움에 취해 혼이 달아난다는, 사람을 홀리는 황홀한 절경(絶景)의 미혼대(迷魂台)
멍하니 정신을 잃을 정도로 아름다운 석봉의 군락을 이룬다는 미혼대(迷魂臺)는
미혹(惑)할 미(迷). 넋 혼(魂)이니 미혼대는 넋을 잃을 정도로 혹(惑)하는 곳으로 참으로 신비롭다
특히 사람의 혼을 빼앗는다는 미혼대(迷魂臺)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깊은 협곡에서부터 불규칙적으로 뽀족하게 솟아오른 봉우리들의 모습이 그 이름대로 넋을 잃을 만큼 아름답다.
하늘을 찌를듯한 기암 절벽은 동양의 그랜드 캐년이라는 별명을 들을 만하고
푸른 숲이 어울려 펼쳐지는 풍경은 호주의 불루마운틴을 연상케한다.
웅장하기도 하고 아기자기 하기도 한다.
원가계 풍경 유람은 도보로 약1시간이 소요되었다.
끝날때 쯤 되니 다리도 피곤하고 발바닥도 후끈거린다.
그대로 머무르고 싶은 마음을 남긴채, 원가계에서 하산할 준비를 한다.
내려가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채2분도 안걸리는 그야말로 한 순간에 내려간다.
백룡천제(百龍天梯)라고 불리우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공중에서 약 2분동안 원가계를 감상할 수 있는 암석을 뚫고 만든 기네스북에 오른 백룡엘리베이터
- 백룡(白龍)엘리베이터
세계에서 가장 높고 빠른 엘리베이터
최고높이 335m, 건물 100층높이와 맞먹는다는 이 엘리베이터는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엘리베이터 안에서 원가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있도록 되어있다.
나란히 총 3대의 엘리베이터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1층과 2층에서 타고 내려간다.
물론 타고 오를수도 있고요. 2분 소요.
백룡 엘리베이터는 3대가 동시에 수직으로 335m나 되는 세계에서 제일 높고 속도가 빠르다는 관광전용
엘리베이터이다. 지상에 60층이 있고 지하에 3층이 있는 우리나라 63빌딩이 해발로 따지면 264m이고
지상에서부터의 높이는 249m다.
가히 그 높이를 짐작할 수있는데,건물높이로 환산하면 무려 80층에 해당하는
엘리베이터를 수직절벽을 이용하여 설치 한 것은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 몰라도
그 발상이 너무 뛰어나다.
백룡천제의 실제 운행 높이는 326m 인데 상부172m는 산 절벽에 붙인 수직 강철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어
내려가는 동안 유리창을 통해 수려한 풍광인 맞은편의 기암절경을 조망할 수 있겠금 설계가 되어있다.
나머지 154m는 산체내수직동굴에 설치했는데 동굴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가이드가
머리위를 쳐다보라고 한다. 과연 무엇이 보일까? 상상하지 못해 깜짝 놀랬는데
바로 거울속에 우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백룡천제를 나서니 방금전 엘리베이터안에서 보았던 절벽같은 봉우리들이 머리위에서
우리를 여유있게 굽어보고 있다.
이제 부터는 다시 올려 바라보는 풍경이다.
이미 눈높이가 높아져 있는 것일까? 여전히 기암 절벽이지만
"와!"하는 탄성은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한 두번 올려다 보고는
버스 정류장의 한쪽편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있다.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대기하고 있든 셔틀버스에 오른다.
불과 2,3분도 안되어 그다지 멀지않는 곳에서 차가 멈추더니 바로 내리게 한다.
금편계곡을 거닐어 보라는 뜻이다.
신선계곡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계곡 양쪽에 병풍처럼 펼쳐진 바위들이 역시
한 폭의 산수화처럼 그 풍광을 뽐내고 있다.
흐르는 계곡의 물에 시원함을 느끼며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신다.
모처럼 단체사진도 찍고 마침내 도달한 곳은 장가계(張家界)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비석 앞이다. 중국의 전 지도자 강택민의 필체로 새겨 놓은 비석이다.
이 돌비석은 이곳이 장가계 입구임을 알려준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출구가 되어있다.
천자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위에 오른뒤 백룡천제를 타고 하산했기 때문이다.
광장 주변에는 많은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그 중에 한글 간판도 보인다.
여전히 여기저기서 천원!천원! 한다. 한국돈 천원이 이렇게 대우 받을 줄이야.
지폐속의 퇴계 이황 선생님도 진정 모르셨을 것이다.
우리는 가게에서 또 군밤을 사고있다.
토가족 아가씨에게 漂亮(예쁘다)라는 말로 대화하며 웃음꽃을 피운다.
피아오리양이라는 말은 여인들이 좋아하는 말이므로 중국아가씨들에게 사용하면
아마 흐뭇해 할것이다.
장가계는 일찌기 이곳을 둘러본 사람들로 부터 "확대된 풍경화분(花盆)", "축소된 선경(仙境)",
"중국산수화의 원본(原本)", "지구 기념물" "대자연의 미궁(迷宮))등 각종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중국인들은 넓고(野) 높으며(峻) 험(險)한 데다, 기이(奇)하고, 수려(秀)하며,
아름답고(巧), 묘(妙)한 것이 딴세상(幽)이라는 여덟글자로 표현한다.
그러나 장가계를 가리키는 글자가 어찌 이 여덟글자로 만족 하겠는가?
자연이 만들어낸 최대의 걸작이요 신의작품이다.
나의 뒷모습...ㅎ
아름다움에 취해 혼이 달아난다는, 사람을 홀리는 황홀한 절경(絶景)의 미혼대(迷魂台)
원가계 풍경구(미혼대)를 배경으로~~ㅎ
그날 날씨가 흐려 잘 보이지 않는다
미혼대 풍경구의 뷰포인트..
미혼대; 정신을 잃을정도로 아름다운곳
바다에서 육지로 솟아 오른 후 침수와 붕괴 끝에 이런 모양이 탄생했다고 한다.
아바타 바위
아바타 바위..
아바타 바위를 배경으로~~
다리 위해서 아바타 찰영지 볼수 있다
표지석 참조
천하제일교 숲속
야생 원숭이
원가계는 원숭이가 참 많다
다리는 높이 300m, 길이 20m, 폭 2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자연이 만든 천연석교인 천하제일교
일행이 아바타 찰영지 보고 내려 가네요
천하제일교 숲길 지나가고
이리하여 영화 아바타 찰영지 보고 무사히 마무리 한다
토가족의 민속박물관 수화산관(秀華山館)
장가계시에 있는 수화산관은 토가족 출신 화가가 만들어 놓은 토가족 민속박물관이다.
관람객이 들어서면 3평 남짓한 좁은 공간에서 북을 치며 토가족 나름의 특유한 환영행사를 벌인다.
가족이 사용해온 생활기구와 생활 풍속을 재현해 놓은 침실 등을 둘러보고 난간으로 나오면 토가족 남녀가
뜰로 나와 노래로 구애(求愛)하는 자신들의 전통을 재연해 보여준다. 전시품 중에 눈길을 끄는 것은
토가족 나름의 솜씨로 만들어 놓은 수예품과 조각품들로 남자는 조각을, 여자는 수예를 잘 해야 좋은 결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전시장 한 층은 석분화(石粉畵, stone-powder painting)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
특히 석분화는 이곳 장가계의 각종 바위들의 미세한 가루를 이용하여 장가계의 웅장하고 기묘한 자연경치를
천연색으로 정교하게 그린 것으로, 그들 나름의 한 화풍(畵風)을 이룬 것이다.
수화산관에서 우리를 맞아준 토가족 처녀들(위)과 석분화(아래)
원가계로 가는 엘리베이트를 타려 간다
원가계로 가는 엘리베이트 탑승구까지 도보로 이동..
이런 계단을 계속 올라야 한다
백룡엘리베이트 타는곳
백룡 엘리베이트 요금은 편도 65위안..
조금 구불구불한 길에 간 뒤에 1층, 2층 나눠서 엘리베이트를 탄다
백룡 엘리베이트를 타기위해 이동한다.
그렇게 탑승하게된 백룡 엘리베이트..
백룡 엘리베이터(수직높이 326m)를 타고 선계에서 인간계(하계)로 내려간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도 펼쳐지는 비경
원가계 아바타 식당에서 제공하는 한식이다.
계속해서 칭따오를 넣어준다.
너무 힘들어서 칭따오 한잔을 원샷하게 되네요.
맛은? 그저 그렇습니다. 뭐 박수 빡빡 칠 맛은 아닌데요
그렇다고 못먹을 정도도 아니네요
사실 가장 큰 기대는 야생원숭이다.
원가계로 해서 금편계곡으로 가는데, 이곳에 야생원숭이가 출연한다고 한다.
제 인생에 살아가며 야생원숭이를 볼 날이 얼마나 있을까요?
더군다나 저는 굉장한 동물농장 애청자이기에 잔뜩 기대하며 숭숭아~~ 라고 불러보지만
요새는 날이 너무 더워 원숭이들이 안 나온다고 한다.
정말 운 좋게도 봤다. 귀여운지는 잘 모르겠는데 신기했다.
세자매봉까지 보며 원가계로의 여행도 마칩니다.
중국 장가계, 원가계 풍경이 정말 예뻤다
관광객이 적거나 시간이 많았더라면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을텐데..
그 점이 아쉬웠다. 아무래도 여러 코스를 가야 하는 패키지여행이라
어쩔 수 없는 거겠지 ??
이어서 '4편인 장가계의 밤 - 보봉호 유람으로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