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 : 포르투~빌라두콘드 26.2km (10시간)
포르투 시내는 복잡하고, 노란색 까미노 표시석과 표식을 찾기 힘들어 대서양 연안의 마토지뉴스 (A노선)역까지 전철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출발했습니다.
대성당이 있는 도심에서 마토지뉴스까지 전철로 약40분이 소요되며 도상 거리는 약 24km정도 나옵니다.
까미노 안내서에도 그렇게 되어 있는데 GPS 측정으로는 26.2km가 나왔습니다
중간에 길이 헷갈려 이름도 모르는 시골동네를 한바퀴 돌아 나온게 약2km가 추가된 듯 합니다.
까미노 길은 대서양을 따라 데크길이 반 이상이라 걷기에 편하고 좋았습니다.
대서양 해변의 멋진 풍광과 강한 파도와 시원한 바닷 바람 덕분에 따가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눈과 몸 둘 다 시원했습니다
이른 아침 교외로 향하는 노선이라 승객이 별로 없고 한산합니다.
오늘 제일 먼저 만나는 까미노 표지석입니다. 무척 반가웠습니다.
출발점인 마토지뉴스에서 해안길로 접어들어 조금만 가면 만나는 등대입니다
Antonio Nobre는 포르투갈의 시인으로 1867년 8월 16일에 태어나서 1900년 3월 18일에 사망하였다
바닷가의 작은 교회
포르투갈 대서양의 파도는 거칠기로 유명하답니다. 오늘은 파도가 아주 잔잔한 날이라고 하는데도 제법 요란합니다
포르투갈 까미노 해안길은 초반 상당부분이 이런 깔끔한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해변의 바위틈새에 피어있는 작은 꽃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거친 파도와 바람과 소금기를 이겨내고 하얀꽃을 피워내는 그 생명력이 경이롭습니다.
이 Memoria Obelisk의 내용은 알 수 없으나, 확실한 건 포르투갈의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있음은 틀림없을 겁니다.
해변가에서 잠시 쉬고 갑니다
독일의 U보트가 이 근해에서 격침되었다는 건가요?
까미노가 해안가 마을을 지나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모습들도 볼 수 있습니다
순례자를 위한 레스토랑 : 벽 간판도 아기자기하며 이쁩니다.
이곳의 대서양 해변은 강한 해풍으로 모래해변과 사구가 잘 발달되어 있어 풍광이 매우 아릅답습니다.
MINDELO라는 바닷가 조그만 마을인데, 조형물이 참 특이합니다.
저 멀리 오늘의 목적지 빌라두콘드가 보입니다
강한 바람과 파도로 해안선의 비치와 사구가 잘 형성되어 멋진 풍광을 만들어 줍니다
위의 사진들은 빌라드콘두의 교회와 역사적인 건물과 유적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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