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606 토요편지 175
합장하옵고
6월은 추모의 달입니다.
1일 대종사의 열반으로 6일 만에 발인하게 되는 6일입니다.
열반을 준비하시며 해주신 부촉의 말씀을 대종사님의 심경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해서 6월에는 부촉품을 많이 봉독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6월은 국가적으로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이지만, 6.25 한국전쟁 등 생각해보면 슬픈 6월입니다.
모든 행사가 어느 때는 형식에 치우치기도 하고 의미도 모른 채 그냥 지나가기도 하여 오랜만에 현충일에 대하여 네이버 검색을 했습니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써
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어 있고,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한국전쟁을 맞았고 이에 40만 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으며 백만 명에 달하는 일반 시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다....<이하생략>
우리나라도 참 많은 변화의 발전이 있어 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수없이 많은 희생이 있어 오늘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음도 알 것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고 봅니다.
음으로 양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다 희생된 모든 영령께 감사의 합장 올립니다.
어느 분이 말하기를 “추모는 과거를 붙잡는 일이 아니라 은혜를 잊지 않는 일이다”
6월은 슬픔의 달이면서 감사의 달입니다.
베풀어 주신 희생을 기억하고 내 자리에서 보은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동영 교당과 인연이 된 모든 분의 평안을 기원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교당에서 뵙겠습니다.
6월 6일 교무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