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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99년이걸랑요?

작성자one way|작성시간26.06.11|조회수1 목록 댓글 0




'혹시 제 앞으로 편지가 오면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세요.

 
1999년 12월 22일
 
-일마레에서의 행운을 기원하며, 김은주-'
 
편지를 쓰는 은주
 


- 이게 마지막 짐이죠?
 
- 네


은주는 오늘 이사를 감






이사 가기 전 우편함에 편지를 넣는 은주






누군가 은주가 넣은 편지를 읽는데..


은주가 살았던 집으로 이사 왔나 봄


이 남자의 이름은 성현






- 제가 살기 전에 누가 살았었나요?
 
- 무슨 소리야? 자네 이모가 한 달 전에 완성한 집인데..


새집이야 새집!






흠..... 이 사람은 누굴까...


우리 집 이름이 일마레인 건 어떻게 알지?






타닥타닥


편지를 보내는 성현






'1997년 12월 28일
 
추신 : 그런데 이 집 이름이 일마레인걸 어떻게 아셨죠?'




1997년...? 은주는 편지에 1999년이라고 썼는데?
 




'설마.. 정말 97년도에서 편지를 보내시는 건 아니겠죠?'




은주는 다시 성현에게 답장을 함






다시 온 성현의 답장






- 설마가 아니라 당연히 지금은 97년도입니다


은주는 성현이 보낸 편지를 친구에게 읽어줌






- 나 만화 가게 주인이야, 황당한 얘기를 해도 내가 해야 되는 거야

 
지금은 99년도인데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은주의 편지를 무시하는 친구






- 근데 이상하단 말이야...



그러니까.. 진짜 이상함
 
은주가 사는 세상은 99년, 성현이 사는 세상은 97년


이게 말이 되는 건가...?




궁금하다면 
 
영화 <시월애>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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