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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꽃의 종류 및 효능

작성자杜村長|작성시간14.02.28|조회수23 목록 댓글 0

◑ 메꽃

메꽃과(―科 Convolv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땅 속의 백색 뿌리줄기에서 덩굴성 줄기가 나와 다른 것에 감겨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잎밑이 귀 모양이다.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 자루 끝에 엷은 홍색의 큰 꽃이 핀다.

꽃받침은 5조각이고 녹색 꽃턱 잎이 양면으로 싸며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보통 열매를 맺지 않는다.

뿌리줄기와 어린잎은 식용한다.

봄에 땅속줄기를 캐서 굽거나 쪄 먹으며, 어린잎은 나물로 먹지만 많이 먹으면 현기증이나 설사가 나기도 한다.

 

 

메꽃과 비슷한 식물로는 바닷가에서 흔히 자라는 갯메꽃(C. soldanella), 잎이 3각형으로 생긴 애기메꽃(C. hederacea), 큰메꽃(C. sepium) 등이 있다. 애기메꽃과 큰메꽃의 땅속줄기도 메꽃의 경우처럼 굽거나 쪄 먹는다.

식물 전체를 말린 것을 선화(旋花)라고 하여 한방에서는 고혈압·당뇨병·이뇨 등에 쓴다.

 

메꽃은 나팔꽃처럼 화려하지는 않고 단색으로 피어나 꽃들이 시들어 수정 완료 후 윤기 있는 둥근 열매를 맺고 난원형의 흑색 종자가 익어가지만 번식하는 씨로 맺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종자로 번식되지 않는 이유로 고자(鼓子)를 닮은 꽃 고자화(鼓子花)라고 불러져 전한다.

메꽃 야생화의 번식은 지하부 땅속의 뿌리로서 가능하다.

그러나 종자로도 어렵고 드물게 번식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그 이유는 뿌리와 동떨어진 곳에서 생뚱맞게 싹이 나오는 것을 바라 볼 때도 있기 때문이다.

 

◑ 메꽃 뿌리의 효능

메꽃은 묵은 논밭이나 물기가 약간 있는 풀밭, 길옆 같은 데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다.

메꽃 뿌리는 허약한 체질을 바꾸는데 상당한 효력이 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들의 체력을 늘리는데 효과가 좋다.

몸이 너무 말라서 고민하는 사람, 병을 오래 앓아서 기력이 몹시 약해진 사람이 메꽃 뿌리를 져서 두세 달 먹으면 살이 오르고 기운을 차릴 수 있게 된다.

메꽃 뿌리는 혈압을 낮추고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뿌리를 쪄서 먹거나 날로 생즙을 내어 먹으면 좋다.

여름철 무더위에 시달려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없을 때 메꽃 뿌리를 생즙을 내어 먹으면 곧 몸에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메꽃을 한자로는 선화(旋花)라고 하여 당뇨병과 고혈압을 치료하는 약으로 쓴다.

메꽃 뿌리와 잎에는 아프젤린, 트리폴린,아스트라갈린, 사포닌, 루틴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뇨작용과 약한 설사 작용이 있어서 변비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생리불순이나 대하증 같은 갖가지 부인병에도 좋은 효력이 있고 기관지염이나 동맥경화에도 좋다.

뿌리를 말려 가루 내어 기름에 개어 신경통이나 관절염으로 통증이 있는 부위에 바르면 통증이 완화된다.

 

메꽃에는 큰메꽃, 갯메꽃, 애기메꽃 등이 있는데 갯메꽃에는 약간 독이 있어서 먹을 수 없고 다른 종류는 모두 먹을 수 있고 약으로 쓴다.

메꽃 뿌리는 성기능을 높이고 콩팥 기능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

남성의 음위증이나 양기부족, 여성의 불감증 등에는 메꽃을 뿌리째 뽑아서 말려 잘게 썰어서 하루 20-30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물이 반이 되게 달여서 여러 차례에 나누어 마시면 효력이 있다.

 

꾸준히 먹으면 콩팥의 기능이 강화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차츰 건강하게 된다.

메꽃 뿌리를 쪄서 말려 두고 자양강장식품이나 정력 식품으로 몰래 즐기는 사람도 있다.

메꽃은 맛이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뿌리는 약간 매운 맛이 나고 잎은 약간 쓴맛이 난다.

메꽃의 약효에 대해서는 옛 의학책에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얼굴의 기미를 없애고 얼굴빛을 곱게 하며 기를 늘린다. 뿌리는 한열과 나쁜 기운을 없앤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모르게 되고 기운이 난다.

힘줄과 근육을 이어 주고 창이나 칼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 <명의별록(名醫別錄)>

“허약한 것을 보하고 정기를 늘린다.” <본초강목(本草綱目)>

메꽃은 부인의 불감증이나 방광염, 요실금 등에 좋은 효험이 있고 남성의 정력 감퇴, 음위, 조루, 당뇨병 등에 좋다.

소변과 대변을 잘 나가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린다.

오래 먹으면 기운이 나고 살결이 고와지며 장수할 수 있게 된다.

 

메꽃과의 식물들도 생육 환경에에 따라 잎의 모양이나 꽃의 크기, 색이 많은 변이를 보이는 식물로 보인다.

그중에 잎은 모양이 다양해 구별을 더 어렵게 한다.

메꽃은 6~8월에 들의 밭둑, 냇가, 산기슭 등 볕이 비교적 잘 드는 곳에 군락을 이루는 경우가 많으며, 자주 만날 수 있는 꽃이다.

나팔꽃과 유사하고 흔해서 그런지 사람들의 관심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 메꽃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약간 길다.

긴 타원상의 피침형으로 대부분 끝이 둔하다.

잎의 밑 부분이 "이저"(귀모양으로 처진 잎몸의 밑 부분)이다.

꽃의 크기가 5~11cm 정도로 다양하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색은 엷은 홍색이지만 최근에는 좀 더 진한색 꽃이 핀다.

"줄기는 적갈색"으로 "털이 없이"매끈하며, 밑 부분에 종선이 있다.

뿌리는 흰색이다.

덩굴성으로 같은 식물체를 감거나 다른 식물체를 감는다.

 

◑ 큰메꽃

원산이 한국인 식물로 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숲의 변두리 들이나 밭둑에 자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다. 삼각상 난형, 삼각형, 긴 삼각형으로"잎의 밑 부분이 각 2개"로 갈라져 "심장저"(심장의 윗부분처럼 둥근 중간의 쑥 들어간 잎몸의 밑 부분)로 되며 끝이 뾰족하고 털은 없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8월에 엽액(잎겨드랑이)에 깔때기 모양으로 1개씩 달리며, 화경은 둥글고 날개가 없다.

애기메꽃보다 꽃(지름이 5~10cm 정도)이 크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털이 없다.

뿌리는 굵고 흰색으로 사방으로 퍼진다.

이름은 큰메꽃이지만 유사종인 메꽃보다 작다.

비슷한 녀석인 선메꽃과 애기메꽃보다는 초형이나 키가 커서 "큰"이라는 접두어가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 선메꽃

"선메꽃"은 거의 "전초에 털"이 있어 털메꽃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

메꽃과 전초가 비슷해서 구분이 어렵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털의 유무"만 확인이 되면 비교적 구분이 쉬운 편이다.

한국이 원산인 식물로 남부 동해안과 중부 이북의 들판에 자라는데 번식력이 그리 강해 보이지는 않는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으로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고 밑 부분은 양쪽 귀가 약간 넓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깔대기 모양으로 6~8월에 엽액(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화경은 날개는 없고 "털"이 있으며 애기메꽃보다 짧다.

꽃밑의 포는 2개로 긴 난형이고 가장자리는 "털"이 있다.

줄기는 연한 적갈색으로 윗부분은 녹색을 띤다. 메꽃보다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잔털"이 많이 있다.

부근에 있는 다른 물체를 감는다.

뿌리는 흰색으로 길게 뻗는다.

 

◑ 애기메꽃

"애기메꽃"은 전국의 들녘 길가, 밭둑, 초원, 논둑 ,인가 부근에 대개는 군락을 이룬다.

잎은 어긋나기, 화경이 길이 3~10cm 정도로 다른 녀석보다 "길고", "날개" 가 있다

잎몸의 아래가 양쪽으로 뾰족하고 각 2개로 갈라지며 피침상의 삼각형으로

점차 좁아지며, 심장저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8월에 홍자색으로 각 엽액에 1개씩 달린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털은 없다.

뿌리는 흰색으로 다소 굵고 옆으로 뻗으며 새순이 돋는다.

애기메꽃은 꽃이 작고 많이 달리며 화경에 날개가 있어 비교적 구분이 쉽다.

 

◑ 갯메꽃

개메꽃이라고 하며, 전국의 해안에 자생한다.

잎은 어긋나기, 잎자루가 잎보다 길고 "신원형"으로 끝이 약간 오목하거나 둥글며, 표면에 "윤기"가 있다. 기부는 깊이 갈라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파상인 것도 있다.

꽃은 연분홍색으로 5~6월에 잎겨드랑이에 위를 향해 1개씩 깔때기 모양으로 달린다. 화경은 대체로 잎보다 길다.

줄기는 갈라지며 땅위로 뻗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뿌리는 백색으로 지하경이 옆으로 뻗는다.

열매는 둥글고 포와 꽃받침에 싸인다. 종자는 검은색으로 단단하며, 핀 꽃은 거의 열매를 만든다. "바닷가"에 자라고 "잎의 모양"이 다른 개체와 확연히 달라 구분이 쉽다.

 

 

◑ 메꽃, 큰메꽃, 선메꽃, 애기메꽃, 갯메꽃의 구분 특성

 

- 메꽃

잎의 모양이 긴타원상의 피침형이고 잎몸의 밑 부분이 "이저"이며 줄기가 "적갈색"이고, 털이 없이 매끈하고 밑 부분에 종선이 있다면 메꽃이다.

- 큰메꽃

잎의 모양이 삼각상 난형, 삼각형, 긴 삼각형이고 잎몸의 밑 부분이 '2개" 갈라져 "심장저"이고 줄기에 털이 없고 대부분 녹색이면 큰메꽃이다.

- 선메꽃

전초에 "털"이 있으므로 "털"의 유무를 확인해서 있다면 선메꽃이다.

- 애기메꽃

잎의 모양이 피침상 삼각형으로 잎몸의 밑 부분이 양쪽으로 뾰족하고 메꽃, 큰메꽃, 선메꽃에 비해 꽃이 작고 화경이 길다.

유일하게 화경의 윗부분에 "날개"가 있으므로 유무를 확인, "날개"가 있으면 애기메꽃이다.

- 갯메꽃

갯메꽃은 "바닷가"에 살고 잎의 모양이 "신원형 ( 신장형 : 세로보다 가로가 긴 원형으로 밑 부분이 콩팥 모양으로 들어간 모양)" 이므로 다른 녀석에 비해 구분이 쉽다.

해안에서 살고 잎의 모양이 "신원형"이면 갯메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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