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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李氏

[스크랩] 조상의 일은 조상이 할 일이고, 나의 일은 내가 할 일이냐?

작성자2244|작성시간15.04.28|조회수196 목록 댓글 0

연안이씨 후손들은 모두 연안이씨 인가? 

투탁자들이 종중을 장악한 지금 그 순수성에 대한 논쟁이 필요한 때다.

 

이미 수백년 전에 돌아가신 조상님은

이미 이세상의 영향권에서 멀어졌다는 것이 현대 과학의 주장이지만

누구던지 과학에 대한 믿음성은 아직 미지수라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사람이 죽게 되면 이 세상을 영원이 떠난것으로 알게 된것도 과학적 증명이지만

조상님 흔적이 이세상에 영원히 존재함을 입증한 것 역시 과학이다.

이미 수백년 전에 돌아 가신 조상이 무얼알 수 있게 냐는 생각은 자유지만,지금도

우리 조상님은 "반드시 지켜다오!"라는 명령이 우렁차게 듣긴다는 사실.

그리고 수년동안 신의 가호하에 몇 않되는 자손의 정성으로 그나마 오늘까지는

묘소를 보전하고 있다는 진실은 누가 설명 할 수 있겠는가?

다만 이 진실을 믿지 못하는 자에게는 불행이 온다는 것 확실하다. 

 

극단적으로 유전자 감식에 대한 말도 나올 수 있다.

족보를 위조하고 투탁하여 종중토지를 유린하고 있는 가짜(假子)들이 

지금은 종중의 중심에서 종중을 장악하고 있는 반면에

진손(眞孫)들은  물묵부답이 양반인 줄 착각하고 몸만 움추리고 산다.

그것이 어찌 사람이 사는 길이던가?

생각할 여지를 남긴다.

 

조선말기대부터 양반사회가가 무너지면서 가장 먼저 족보투탁이 진행되어

유명한 성씨들이 그 피해에서 시달린지 오래지만 유독 연안이씨, 그리고

태자첨사공파 의정공 후손들만은 족보를 수호하는데 철저한 검증을 해왔다.

이러한 사실은 천하가 다 아는 일이기에 조상님들의 공로를 잊지 않기 바란다,

 

그노력은 지금도 을사보, 갑술보 계유보 경술보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1984년 족보에서는 일부 지파중 투탁자가 만든 족보를 그대로 대종보에

올려 발행책임자인 종손이 일부 부정한일로서 정부기관에 등록하지 못한것이다.

 

그당시는 호적법이 있던 시기이나

지금은 호적법이 폐지되고 가족법이 시행되는 시기인 만큼

족보에 대한 문제는 가족을 기반으로한 종족이 스스로 그 순수함을 입증해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 족보는 엄격한 기준에 의하여 검증하되 의심되는 자에 한하여서

유전자 검증도 하게 될 것이다.                   이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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