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0일
의정공 종중 이사회에서 종토매각 안건 등이 상정도 되지 못한채 파행 되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지난번 이사선출 총회가 부끄러운 것만은 아니라는 점이 밝혀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종중 이익에 앞서 주신다면 종친간 화합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종중일에 여념이 없으신 학범아재 용술형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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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사 선출 총회가 불법으로 치루어진 것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으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 했으나 기각 되었다고 합니다.
집적 참석하지 못해 어떻게 치루어 졌는지 자세히 알수는 없으나 위임장을 돈으로 매수하여 생기는 폐단은 없애야 합니다.
그동안 위임장 매수로 종재가 탕진되고 나아가 부정으로 이어지는 폐단이 관습화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모든 종원들을 사이트에 가입시켜 실명 연락처(개인휴대폰) 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게 만들면 어떨까 합니다.
정당들이 당원들을 기반으로 모바일 투표하는 것을 살펴보니 본인확인을 하는 절차가 있어 신뢰도가 높습니다.
지역별로 원하는 모든 종친님들을 등록시켜 활용한다면 아주 깨끗한 선거가 되어 모든 폐단을 없앨 수 있을 것 입니다.
종중 지도부와 비대위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을 마련한다면 총회뿐 아니라 족보제작시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지금 만들어져 있는 대종회 사이트 규모를 키워 활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