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12월 의정공 종중 종토매각안건을 가결시키려고 종중 집행부는 코로나가 전국에 창궐한 겨울 임시총회를 강행 하였으나 다행하게 종토매각 안건이 부결 되었습니다. 그러나 종중집행부의 임기가 아직 남아 있으니 어떻게든 남은 임기 기간내에 종토를 매각 하려 임시총회 소집을 할 것이라고합니다.
총회를 한번 소집하려면 보통5억이상의 종재가 소진된다고 합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도 종중집행부는 아무런 의미없이 종재만 소진 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종원들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임시총회를 강행한 것은 스스로 연안이씨 의정공 종원들의 종중이 아님을 자인한 것과 같습니다.
업자와 결탁하여 종토를 헐값에 매각하려는 의정공 사이비 종중 집행부는 모두 사퇴하고 물러가라!!
종중 규약을 고치고 시대에 맞는 종중운영을 바랍니다.
1. 다음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문제중 하나가 바로 이문제입니다. 한번 부결된 안건을 가결시키기 위해 총회 를 소집할 수 없도록 종중 규약을 고쳐야 합니다.
아직까지 이문제로 종재를 소진시켜왔을 뿐 아니라 종친간 분열을 키워 왔습니다.
2. 두번째 안건으로는 선거방식을 고쳐야 한다는 점 입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방법을 선택하여 지금처럼 돈으로 위임장을 매수하여 타락한 선거문화를 바로 잡아야합 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임장제도를 페지하고 모바일 투표로 바꿔 종친의 의사가 직접적으로 전달되어야합니다.
공평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종중을 바로 세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모바일투표는 여러곳에서 검증되었으며 국가기관이나 모든 정당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3. 종중 모든 운영과 회계가 모든 종친들에게 투명하게 밝혀지도록 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상 세가지 안건을 종중 규약으로 체택하여 종중이 시대에 맞게 발전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종친들에게 신뢰받는 종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비대위(종수위)에 건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