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라 천리길 - 이미자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진주라 천리길 - 이미자
진주라 천리길을
내 어이 왔든고
촉석루엔 달빛만
나무 기둥을 얼싸안고
아 타향살이 심사를
위로할 줄 모르누나
[그때 의 랲] 내가 8살 때부터 불렀던 그 기억 그 노래
진주라 천리길을 내어이 왔던고
연자방아 돌고 돌아 세월은 흘러가고
인생은 오락가락 청춘은 늙었더라
늙어 가는 청춘에 젊어가는 옛추억
아----손을 잡고 흔들던
그사람 그사람이여
간곳이 없구나
진주라 천리길을
내 어이 왔든고
남강가에 외로이
피리소리를 들을적에
아 모래알을 만지며
옛 노래를 불러본다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