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곳곳에 스며드니 아지랑이 따라 피어올라
눈을 해치고 나온 매화 막 피어날 기세다
해마다 입춘날에는 늘 立春榜을 붙이지만
이것은 매년 節氣마다 僥倖만 바라는 글일 뿐
외로운 이 강토는 천길 낭떠러지에 걸치고 玉兎= 韓半島
공갈에 시달리는 한민족 백척간두에서 해매이네. 檀孫 = 韓民族
바쁜 세월 거치는 동안 팔십살로 도망 왔지만
“合心統一”이라 立春榜으로 남기려네.
다음검색
봄바람 곳곳에 스며드니 아지랑이 따라 피어올라
눈을 해치고 나온 매화 막 피어날 기세다
해마다 입춘날에는 늘 立春榜을 붙이지만
이것은 매년 節氣마다 僥倖만 바라는 글일 뿐
외로운 이 강토는 천길 낭떠러지에 걸치고 玉兎= 韓半島
공갈에 시달리는 한민족 백척간두에서 해매이네. 檀孫 = 韓民族
바쁜 세월 거치는 동안 팔십살로 도망 왔지만
“合心統一”이라 立春榜으로 남기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