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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也應迎 早夏 石榴花( 야응영 조화 석류화 )

작성자김수탁|작성시간26.06.05|조회수12 목록 댓글 1

< 也應( 당연히) 迎(맞이) 早夏(이른여름),  당연히 초여름햇살아래 붉게 피어난 석류화(새빨간 보석 )

이라 石榴 라 했다  >

 

< 석류 꽃  >

榴花著色染羅裙   류화저색염라군  

붉은빛 석류꽃이  비단치마 물들인듯

睡起紗慰汗尙薰   수기사위한상훈

모기장 낮잠(午睡)에 깨어나니 땀기운이 향이나네

 

槐影初移日轉午   회영초이일전오

회나무 그림자 옮겨가니 금방  정오가 되었네 

亂蟬聲里過黃昏   난성성리과황혼

시끄러운 매미소리 마을을  돌아 지나니  황혼이 어른거리네  ( 석류꽃한시 진사도 1053-1102 중국북송시대 )

 

기산인이여 !!!!

초여름 탐스럽게  붉게핀 석류꽃  낮잠에서  느껴지는 더운 기운 

정오가 되자 옮겨가는 회나무 그림자  황혼을(져녁무렵) 수놓는  매미울음 소리

하루  낮에서 밤으로 이어지는  이른여름의 고요함의  더위를 그려낸시 

 

시간의 유연한 흐름  낮 정오에서 황혼으로 이어지는 시간  한가롭고 평온한 정취 

흘러가는 시간을 아쉬워 한시 ( 아름다운 것은 잠시 머물다가 갈뿐 - -)

 

인생은 출발점도  종착점도 없는  끝없이  이동의 연속과정이다 

리좀( rhizome, 뿌리, 줄기) 의 개념을 들어  어디서던 다른줄기와  연결될수 있다는 것 

사방으로 뻗는 뿌리 줄기개념, 

나무 뿌리, 줄기 가지 계층구조가 아닌  시작과 끝이  고정되지 않는  이질적인 것들이 

수평적으로 연결되는  네트워크 사고 .( 질 돌뢰즈 1925-1995 프랑스 철학자)

 

과거나  미래나  내가만나면  새로운 이해가 열린다 

그속에서 강조함이  되기(becoming)가 시작된다 

노년의 풍성함은 새롭게 돼가려는  용기에서  나온다   용기가 삶을 자유롭게 한다 

길을 내는자는 흥할것이다  앉아서 돌만 쌓는자는 쇠할것이다 

' 勇( 용기)보다 智(지혜)보다 德(인덕베품) 보담 運(福 기회, 운의자질) 이 더낫다 ( 손자병법)

-  용, 지, 덕 은 (인간의영역),  운은  하늘의영역, 운을 타고남 )

우리 모두 福將에  도달해봄은  어떨까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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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수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5 夏하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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