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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浮 碧 樓 (부벽루)

작성자김수탁|작성시간26.06.06|조회수14 목록 댓글 0

<  부벽루  = 대동강의 맑고 푸른물위 떠있는듯  대동강변의 한 정자  >

 

昨過永明寺   작과영명사   어제 영명사(절)를 지나다가

暫登浮碧樓   잠등부벽루   잠시부벽루에 올랐네

城空月一片   성공월일편   텅빈성(허무함)에 조각달 떠있고

石老雲千秋   석노운천추   천년의 구름흘러 바위는 늙었네(시간의흐름)

 

麟馬去不返   린마거불반   기린마(변하는세상) 떠나고  돌아오지 않으니 

天孫何處遊   천손하처유   천손(하늘의자손 손자)은 어찌 어느곳에 노니는가(죽음생각)

長嘯倚風磴   장소의풍등   돌다리에기댄 비스듬한 등처럼 휘파람 길게 불어보니(애상)

山靑江自流   산청강자류   산(변함없는자연)은 오늘도 푸르고  강은 저절로 흘러가니

( 고려말 목은 이색 1328-1396)

지난 역사의 회고와 인간사의 무상함

부벽루에 올라보니  텅비어있는성,  천년의 구름, 떠나간뒤 돌아오지 않는 기린마

화자의 무상감을 드러낸 시구.

 

기산인이여 !!!!

올해 오늘(6.6)  71회 맞는 현충일( 1956. 6.6) 망종에 제사 지내는 풍습과도 맞닿았네 

" 꼭살아서 가겠습니다  어머니 상추쌈이 먹고싶어요 " ( 1950. 8. 11일) 포항지구 전투에

71명 학도병중  이우근(당시 서울동성중3학년)이   ' 전투직전 어머니에 쓴편지 일부 '

이편지는 부쳐지지 못한채  전투뒤 전사한 그의 주머니에서 피로 얼룩진 메모지로 발견됨

 

현충일은 6.25 전쟁 전사자뿐 아니라 독립운동가, 의병, 순직한 순경, 소방대원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이의 넋을 기리는날 ( 오전 10시 1분의 추모묵념  국민전체의 시간이다 )

현충일(주제)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 현충일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 진행중이니 - )

 

' 지금 나를 대표하는 당이없다 '( 3043명대상 조사에 51% 대답, 서울대국가미래연구원)

우리 정치인 말끝마다 국민을 외친다  ' 나라앞에여야 없는 ' 모습이 절실한 시기다

우리는  ' 여야 앞에세 나라없는 '  현실을 살고 있는 것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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