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시간의자유' 가 어떻게 불평등하게 분배되며 특권이 되었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했다 ( guy standing 서있는남자(책) the politics of time 시간불평등 )
(책)은 ' 왜 우리는 여전히 시간에 쫓기는가?(시간의자유는 어떻게 특권이되었나) ' 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존메이너드케인스(1883-1946 영국경제학자)는 기술이 발전하면
2030년쯤엔 인류가 주당 15시간만 일하며 풍요로운 여가를 누릴것이라 예측했다
하지만 현실은 주50시간 근무원칙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더 많은 노동자가 밥벌이에
인생을 저당잡힌채 ' 시간빈곤' 에 시달리는 실정이다
시간빈곤의 원인(저자)이 단순히 개인 시간관리 문제를 넘어 현대사회가 시간의 자유를
누리는 소수의 특권층과 불안전한 노동속에서 자기시간을 통제할 권리를 잃어 버린자들로
양극화 되었기 때문이라 봤다
( 6.8일 이재명대통령 취임 1차년도기자회견에서 부산대학생 기자가 던진 ' 시간불평등 질문' )
" 수도권(서울)이아닌 지방에서 올라와 대학생활을 하고있는 학생들은 심각한 시간 불평등을
겪고 있다 값싼 월세를 구하기 위해 도심에서 외곽으로 멀어지며 이동시간이 더 필요해졌고
주거비, 학비를 보태려 아르바이트(arbeit임시직업)를 해야 하니 공부할 시간이없다
상대적 시간이 부족해진 상황에서 고스펙(높은능력자질)을 요구하는 취업 시장에
내던져진 지방출신 대학생들은 또다시 경쟁에서 뒤로 밀려나게 됐다
이에 대한 대통령의 해법이 있습니까 ? "
( 이대통령 국가균형발전, 서울대 10개만들기 당위성만 역설할뿐, 명쾌한 답변은 없었다)
기산인이여 !!!!
부푼 희망으로 인서울 대학에 합격했지만 서울 수도권 생활은 어렵기만 하다
지방출신 학생들은 매일왕복 2-3시간이상을 대중교통에서 보내고 주거비, 생활비 충당을 위해
학업외에 아르바이트에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
주말이나 명절에 부산을 오가는데 드는시간 역시 엄청난 비용이다
서울 토박이 학생들은 그시간에 스펙(spec, specification줄임말 구직자 학력등 능력자질)을
쌓거나 휴식을 취할때 이들은 생존을 위해 보상이 낮은 단순 노동에 시간을 저당잡히게 되는것
이는 졸업후 다시 취업 격차로 이어지는 불평등의 대물림을 낳는다
결국 돈의불평등이 곧 시간의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구조 늘시간에 20대 지방러( 뜻 = 서울 아닌지방에
거주하는사람, 접미사 -er 러, 행위자 직업을 나타내는행위자 , teacher, driver, writer작가 등, 신조어
문화생활할려면 상경해 ) 에게 개인의 노력만으로 불평등을 극복하라는 것은 또다른 폭력이 아닐까 쉽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