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
이 책은 교과서에서 처음 접하게 됐는데 슬프고 여운이 남아
한 번 더 읽고 싶다는 생각에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됐다
운수 좋은 날에 등장하는 김첨지는 인력거꾼이자 아픈 아내와 젖먹이 아들이 있는 가장이다 김첨지는 인력거 일을 하다보니 먹고 사는 것이 쉽지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김첨지는 아내가 아프다고 일을 나가지 말라는 말을 무시한채 일을 나갔다 그런데 비가오던날 아침부터 종일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굳은 날씨에 비를 맞으며 일했지만 손님이 끊이지 않아 아내에게 먹일 설렁탕을 사줄 수 있다는 생각에 김첨지는 운수 좋은 날이라고 생각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술집에서 친구에게 아내의 병세를 신세한탄을 하면서도 아픈 아내를 제대로 치료하지 못한 불안감에 횡설수설 한다 마침내 아내가 먹고싶다던 설렁탕을 사서 집에 들어갔지만 아내는 이미 싸늘한 죽음을 맞이 한 후 였다
이책은 운수 좋은 날을 비극적으로 표현한거 같고 김첨지는 아내에 말을 무시한채 일을나간것이 어리석다고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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