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생(正月生) 사주의운명(四柱의運命)
마변백록(馬變白鹿) 말이 변하여 사슴이 된 격이다.
마음에 물욕이 없어 항상 너그러워 칭송을 받는다. 분수를 알아 처세하고 임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얕보지 않고 조심하고 존경한다.
마음이 한량없이 좋아 인정에 구애를 받으니 하는 일마다 손해를 보지만 남을 원망하거나 댓가를 바라지 않는다.
중년운(中年運) 월천복(月天福)
타고난 복이 충만하니 더 바랄 것이 없고 날로 가세가 늘고 기쁜 일이 겹치니 근심할 시간이 없다. 삶에 대한 자신감과 여건이 기다리고 있으니 승부 욕이 아예 없다. 때문에 사람들이 시기하지도 않고 칭송하므로 이성간에도 원만한 사귐을 얻으니 괴로워하거나 슬퍼할 이유가 없고 오직 하는 일에 열중하므로 다 부러워한다. 축복 속에 결혼을 했고 가정도 행복이 충만하니 재물로 인해 곤경이 없는 것은 인간관계로 인해 시달림이 없는 탓이다.
직장보다는 개인사업체를 이끌 운명이나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나 또는 노력의 대가로 얻은 것이 있으니 모든 것이 탄탄대로이다.
중년은 만사가 형통하니 재물의 근원이 샘물 솟아나듯 하여 써도, 써도 마르지 않는 타고난 자신의 재운 때문이다. 인격을 동시에 갖추거나 지혜를 겸비하기는 쉽지 않지만 재운의 복이 많아 대인관계는 별로 어렵지 않겠다.
말년운(末年運) 천문성(天文星) (12日, 24日生)
군자의 품위를 고루 갖추었으니 모두 존경하고, 손에 문장과 권력을 쥐었으니 만약 관직에 몸을 담고 있다면 백성을 다스림에 막힘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설령 벼슬에 오르지 않았더라도 교육자의 권위나 그 이상의 직위로 사회의 목탁이 될 것이니 모두가 우러러 볼 것이다.
문인이면 대문호가 될 것이며 학자면 대학자가 될 것이니 사계의 권위자임이 틀림없는 운명을 타고났으며 또한 가정이 화목하고 말년에 또한 일신의 영화가 기다리고 있으니 고운 삶의 운을 타고난 당사자 인 것이 분명하다.
자시(子時)(오후11~오전01시) 총운(總運) 아미타행(阿彌陀行)
매사에 조급하지 않고 넉넉한 성격이므로 사람으로 인해 다투는 일이 없고 자연히 의식이 풍족하여 뜻하는 일마다 쉽게 성사가 돼도 당연지사로 아는 성격을 소유한 사람이다.
몸과 마음이 평온하므로 건강하게 살며 늙어도 질병이 없으니 수명이 길고 더욱더 태평하게 되어 인격이 풍족한 삶으로 모든 이들의 존경을 받게 된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풍족한 생활을 했기에 한번 어려움에 처하면 상처가 크고 오래가며 근심도 또한 자신의 타고난 복임을 알아 대처할 필요가 있다.
외길로 치닫다가 의외의 막힘 앞에서 당황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더욱더 여유 있는 마음가짐에 신경 써야 할 것이다.
축시(丑時) (오전01~03시) 총운(總運) 만월행(滿月行)
만월은 초승달로 떠올라 보름달이 될 때까지 석양을 지키는 외로움이 있어야 하듯 언젠가는 이루고야 말 정상을 향해 꾸준히 노력해 가는 기다림으로 살기 때문에 때로는 매사를 참고 견딜 줄 아는 지혜도 겸비하여 위엄 있고 자태가 당당하여 굽힐 줄을 모른다. 의식은 가을 창고에 든 쥐처럼 풍족함 속에 가난의 고통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살지만 항상 내일에 이뤄진다는 기다림을 향해 노력해야 하는 수고로움도 뒤따른다. 말년 운이 만월을 약속하면 반드시 공명을 얻게 되어 만인이 우러러 볼 것이다.
인시(寅時) (오전03~05시) 총운(總運) 천수행(千手行)
본래 부지런한 성품이라 뭐든지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아무 일이나 쉽게 손대기 때문에 작은 장애도 견디기 어려워 실패가 많으므로 반드시 신중을 기해야 작은 일도 크게 성사시킬 수 있다. 남의 일보다는 자신의 일을 더 깊이 참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웬만한 일거리는 안중에 쉽게 보이지만 만사가 그림의 떡이 되지 않으려면 분수를 지켜 차분하게 착수해야 천성대로 성취시킬 수 있다. 뭐든지 손을 댈 수 있으나 말년 운에 복과 귀가 들면 부귀를 성취해낼 것이요, 권이 들면 공명을 얻어낼 것이며, 간이 들면 많이 베풀게 되고, 수가 들면 편안함을 얻게 될 것이다. 운수에 액이 겹치면 큰 일을 벌이지 말고, 간이 들면 투쟁에 끼어서는 안된다.
묘시(卯時) (오전05~07시) 총운(總運) 대륜행(大輪行)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지만 승산이 없는 일에는 참견하지 않는 인내로 어떤 곳에 처하더라도 권리를 떨치며 세상 경영에 참여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지도자격이다. 관록이 몸에 따르지 않으면 심신이 고단하여 기운을 잃을 만큼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관록의 길이 열리지 않으면 개인사업을 벌여 반드시 경영자나 지휘의 권위자를 차지하고야 말 것이다. 불같은 성미로 매사에 임하여 속전속결이니 그만큼 실패수도 많다. 그러므로 매사에 신중하고 주의해야 할 것이다.
말년에 수복이 들면 반드시 하는 일이 성사 될 것이며, 중년에 귀와 간이 겸하면 일찍이 공명을 떨쳐 한 나라의 경영에 크게 참여하게 될 것이다.
진시(辰時) (오전07~09시) 총운(總運) 수월행(水月行)
쉽게 덤비고 쉽게 포기하는 일이 많아 대성하기가 어려우나 작은 것에서부터 만족을 찾아 차차로 늘려 가는 습성을 쌓아야만 말년에 영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비록 처음에는 실패가 많더라도 반듯이 대성할 운이 있음을 알고 꾸준히 도전하여 실패하는 징크스를 꼭 부숴야 대성할 것이다.
하면 된다는 신념이 필요한 운명임을 알고 대처해 가면 40대 후반 이후에는 심은 만큼의 수확을 받아 말년의 영화를 기대 할 수 있다.
초년에 귀 복이 들면 쉽게 액운을 면하게 될 것이며 중년에 액운이 들면 실패할 수이니 조심하고 말년에 좋은 일만 깃들 수가 있을 수 있도록 몸가짐을 조심해서 지켜야 함도 잘 기억해야 할 것이다.
사시(巳時) (오전09~11시) 총운(總運) 관세음행(觀世音行)
하는 일이 많아도 다 성사되지는 않으니 길흉이 상반되고 일월이 솟아도 구름이 있으니 항상 자신의 운명이 다 밝지만은 않다. 그러나 항상 밝은 광명을 신조로 삶을 꾸려 가는 것이 인생관이므로 일찍부터 출세하면 자리를 확보 할 수 있던가 그렇지 않으면 근면성실을 재산으로 개인사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다. 중년은 간혹 고달품이 있더라도 때때로 영화로움의 운명이 기다리고 있으니 한탄할 운세는 아니다. 일찍부터 세파에 참여하는 것도 성공의 비결이다. 때로는 대기만성이라는 단어에 매력을 느끼게 될 경우도 있으나 주어진 행운에 너무 쉽게 뛰어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될 것이다.
오시(午時)(오전11~오후01시) 총운(總運) 관자재행(觀自在行)
차분하게 관조하기 때문에 공부에 열중하면 반드시 미래의 결실을 향해 주도면밀하게 도전해 마침내 관록을 찾게 되나 만약 이와 같지 못하면 불평이 안으로 쌓여 가족에게 불미스런 흉이 생기고 가족이나 이성으로 인한 액운을 겪을 염려가 있겠다. 자신을 살피는 데는 빈틈이 생길리가 없으나 삼재를 만나는 일생의 해에는 천재지변의 액이 있어 화재나 수재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평탄하고 풍요로운 일생을 지켜나갈 운명이다.
어디를 가든 인정을 받는 차분함 성격 때문에 자신을 가누는 데는 흠이 없으나 혹 가족들을 소홀히 생각하여 생기는 액운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
사주에 권이나 귀를 겸비하면 관록이 몸에 붙고, 수복을 얻으면 평생 태평세월이 이루어질 것이고 액이나 파를 만나면 학업을 계속하지 못할 우려가 있고 역이나 고를 동반하면 뜻이 속히 성취되지 않아 전전긍긍할 염려도 있다.
미시(未時) (오후01~03시) 총운(總運) 여의륜행(如意輪行)
생존을 위한 투쟁을 잘 모르니 양보심 이 강하고 한번 역경에 빠지면 헤어날 능력보다는 외부의 손길을 부르는 나약함도 지녔으니 주의해야 한다.
비록 준수하긴 하나 남을 제압할 위력이 약하기 때문에 무리를 거느리거나 많은 사람을 구제할 능력의 소유자가 되기에는 폭넓은 인생의 수련이 필요한 운명이다. 잘못하면 남의 심정은 전혀 모르는 독선주의자가 될 우려가 있으니 항상 자신의 복이 타인으로 시작되어 자신에게 옴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신시(申時) (오후03~05시) 총운(總運) 대세지행(大勢至行)
육친간의 정이 약하고 인덕이 없어 초년부터 고독하고 빈곤 하지만 그 성격이 바탕이 되어 무역업을 벌이면 흥행에 성공하거나 크게 유리하다.
천하를 두루 다니며 일과 사람을 사귀니 천금의 재산을 모으며 아쉬운 줄 모르게 돈을 물 쓰듯 쓸 운을 타고났지만 하던 사업을 자주 바꿀 우려가 있으므로 아예 전국이나 세계를 무대로 하는 사업을 하거나 지사를 많이 두어 돌아다닐 수 있는 업종의 일이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유시(酉時) (오후05~07시) 총운(總運) 십일면행(十一面行)
친척이나 혈육이 있어도 돕는 이보다는 도와줘야 할 이가 더 많아 늘 혼자임을 실감하므로 종교에 눈을 돌리면 자신을 관조함으로 마침내 부귀가 약속되는 짜여진 삶을 지킬 운명이다.
그러나 많은 액(厄)이 도사리고 있는 운명이라 모든 액운이 스스로 멀어질 때까지 참고 견디는 인내력이 필요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하지 않으면 성패로 인한 고독감을 감당하기 어려운 때가 많으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
말년에 고독하지 않으려면 친척이 아닐지라도 깊이 친분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나 이웃 등을 사귐에 인색해서는 안되며 인간을 회피하려는 자신의 그릇된 습성을 과감히 버려야 생애가 고독하지 않을 것이다.
대하는 이마다 화합하여 이해하고 화친해서 어떤 이를 대하더라도 막힘이 없도록 노력하면 고독을 이길수 있고 오히려 인간들을 대함에 자비로움을 스스로 느껴 안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술시(戌時) (오후07~09시) 총운(總運) 군다리행(軍茶利行)
뜻이 하늘에 이르나 발이 땅에 남으므로 강산을 유량 하되 하늘을 지붕 삼아도 남부러울 게 없는 폭넓은 생을 이해하며 살아 가고자 한다.
그러나 동서로 분주해도 내 것을 따로 쌓을 곳을 마련치 못하니 처가나 시댁이 내 집이지만 실로 내 것이 없어 곤궁할 때도 더러는 있다.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이해하고 따르므로 마음의 의식이 풍족하여 재물은 그리 탐탁치가 않으므로 없어도 재물로 인해 고심하지는 않는 성격이다.
정의 편에 서서 불의를 퇴치한 공덕으로 반드시 덕을 쌓고 지나간 옛일을 후회 없이 삶의 편력으로 기억 할 수 있는 여유를 누릴 운명을 지녔다.
해시(亥時) (오후09~11시) 총운(總運) 정취행(正趣行)
일에 임함에 생사를 걸지 않으므로 실패해도 그만일 때가 많아서 머리는 있으나 꼬리가 없는 일을 자주하기 쉬운 성격을 가졌지만 그럴수록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때를 기다려야만 반드시 대기만성의 쾌보를 접할 것이다.
다만 부모로부터 내려 받은 가업을 받아 지니기 어려우므로 자수성가하는데 당연한 자세로 임해야 될 것이다.
초, 중년에 비록 곤고 할 지라도 참고 견디는 미덕을 동시에 지녀야만 그 댓 가로 반드시 하는 일들이 성사 될 것이다. 무엇에든지 똑 바로 취하고 깊이 빠져든다면 쉽게 성공 할 수 있는 타고난 천성의 운명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