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를보며 부모이신도탁서분들..

[험상궂게]

우선저도 학원에서 초중고 아이들을 가르치는데요

요새애들보면 가관이긴합니다 

태반이 부모님들도 이상한분들이긴한데

또 상당수가 부모님은 괜찮은데..애들을 엄하게 못다뤄서 애가 지맘대로 해도된다가 이미 프로세스화 된경우였어요

금쪽이 반응을 보더라도 아이없는분들은 태반이 아이의 말도안되는 모습에 패서라도 교육하겠다 인데

아이있는분들은 어떻게아이에게 그럴수있어 ..인가요?

아니면 나도 그런생각이였는데 내아이만큼은 자유롭게 하고싶은건지...

분명 다들 학교에서 맞기도해보고 보기도하고 유교사상이 심할때자란 부모님들 이실텐데 

본인아이들의 훈육을 방치하고 막나가는 아이들이 요새 너무많지않나 싶어 궁금하네요

*물론 예의바르고 귀엽고 애교많고 너무나 이쁜아이들도 많긴합니다 그경계를 모르는부모님도 많으실뿐

[험상궂게]

다르긴하죠 감정풀이하는선이 아닌 훈육정도 그조절이 쉽지않긴합니다

[그래그래서요]

안때릴려고 하는데 몇번 때린적 있어요

[험상궂게]

때린다 안때린다 보다는 화풀이 느낌이아닌 침착하게 잘못된일로 혼나는걸 알게해야 하는거같구용

[삼색이귀엽]

팬다는게 막 주먹질이고 그런게아니고
사랑의회초리마냥 잘못했을때 몇대 때린다는 그런말이 아닐까요?

[애숭모]

아이인데 그럴수 있어가 아니라 아이가 현재 상태에 이르기 까지는 양육자의 잘못이 있을거라는 거죠. 양육자의 태도가 달라지고 아이도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좋아질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아이의 잘못만이 아닌데 그 아이에게 세상으로 나올수 있는 부모의 사랑을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고 그걸 우리 모두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