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때 제일 친한친구 발인하고 집가는길에 한강다리에서 투신자살하는 사람 목격하고 멘탈 나가서 1년동안 단기알바만 하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 터져서 백신 맞았는데 백신 부작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원인불명의 가려움증이 온몸에 생겨서 뭔 검사를 다 받아도 이유를 못찾고 이약 저약 먹다가 항히스타민제 1세대 2세대 2개를 하루 2번씩 먹어야 가려움증이 사라지더라고요. 4년동안 먹고있어요
약 부작용으로 졸림과 무기력증이 생겼지만 먹고 살아야하니 취업해서 자동차 정비1년 좀 넘게 일하니 어렸을때부터 있던 허리디스크 또 터져가지고 몇달간 누워있다가 1년넘게 병원다니고 억지로 재활운동해서 일상생활 정도는 할수 있게되었어요.
영화관가서 영화 한편 못볼정도로 오래 앉아있기도 불가능하고 자동차 정비도 다시 못할거 같아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올해는 건강만 챙기자 생각했습니다.
약먹는거 졸음때문에 커피 하루4잔 마시면서 알바라도 하면서 운동하고있는데 주위에서 30살 인데 뭐 안하냐고 계속 스트레스를 주네요.
핑계라고 생각할수있지만 내가 제일 좆같은데 주위에서 지랄하니까 다시 무기력증에 빠지고 달리기도 2주넘게 안하고 있네요. 멘탈이 안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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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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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신 작성시간 25.09.15 아이고... 엄청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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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는 너의 봄이다 작성시간 25.09.15 거짓말 처럼 안좋은일 사라지고 좋은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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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땡:D 작성시간 25.09.15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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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죽순테타mk.3 작성시간 25.09.15 그럼에도 꾸준히 달리기 하시는 걸 보니 강인하신 분일거라 생각됩니다.
곧 먹구름이 걷힐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별그지같은데서온그대 작성시간 25.09.15 저랑 똑같네요.. 저도 코로나전에 하기 싫은 미용해서 살아오다가 코로나 터지고 1차 백신 맞고 부작용으로 전 몇걸음만 걸어도 100미터 질주한것처럼 숨이 가빴어요.. 그래서 누워서 1년 지내니 살은 15키로 넘게 찌고, 괜찮아져서 살 뺴자 운동하니 그동안 관절이 약해져서 허리디스크 터져 또 6개월 누워지냈어요..물론 부작용으로 인한 보상은 나라에서 안줬구요..(증거가없음) 그 이후 살이 수십키로 찌니 자존감 자신감 다 날라가서 야간 알바 근근히 해오고, 지금은 좀 용기내서 주중에도 일 했고, 현재는 다시 올빼미생활이 좋아서 야간 일 다시 하고있어요.. 자취하면서 1멍3냥 같이 지내고있어서 .. 일은 해야하거든요..전 돈 모아서 애견미용샵 해볼까해서 일단 목표를 그렇게 세워두고있습니다,., 저희 파이팅!해요 사실 파이팅 하자기보단 뭘 하든 조금은 즐겁게 생각하고 몸 적당히 힘들게 올해 버텨보자 라고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