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6개월차 공무원인데.... 출근하기가 귀찮고 싫은 걸 넘어서 이젠 너무 무섭고 두렵네요.
맨날 혼나서 기죽고 자신감이 없어지니까 이젠 직장에 나가는게 좀 무섭고 지금도 출근하기 전인데 너무 조마조마하고 그러네요
2월부터 급격히 자신감이 떨어져서 회의감도 느끼고 제 자신의 어리버리함과 멍청함과 말귀도 못알아듣고 말도 더듬어서 다른 사람과 소통이 잘 안되고 이런 모습에 멘탈이 나가서 울기도 많이 울고 그랬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버텨보자 했는데 이젠 아예 의욕이 안생기고 머리에 일이 안들어오고 출근하는게 귀찮을걸 떠나서 아예 무섭고 그러네요. 나가면 또 오늘은 어떻게 혼나고 어떻게 쭈구리처럼 있을까, 오늘도 또 왕따처럼 혼자 풀죽은 채로 있겠지. 다른 사람들끼리 하하호호 떠드는데 나는 또 왕따마냥 있겠지, 또 오늘은 어떻게 혼날까
이런 생각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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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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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늙은너구리 작성시간 26.03.30 전 공무원은 아니지만, 아무튼 일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취업하고 초반엔 야근도 밥먹듯이하고 주말에도 나와서 밀린 일 쳐내고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할일들을 아니었는데, 주변에서도 열심히하는 친구다 인정해주고 숙련도도 조금씩 올랐구요.
몇시에 퇴근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엔 야근을 좀 하시는게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
작성자기다리는 시간 작성시간 26.03.30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뒤에 그 이외의 것들은 '어쩌라고' 마인드 장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이 세상 모든것들은 내 능력밖의 것들이 많음 특히 인간관계적인 부분은 더더욱 그렇죠 -
작성자뇌손상 작성시간 26.03.30 굳이 친하게 지낼 필요 없음 좀만 더 지나면 말 걸면 귀찮을때가 올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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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복한봉봉이 작성시간 26.03.30 괜츈해!!!
이미 잘하고있어~더 잘할필요없어!!!!
진짜 답답하고 모르겠으면
대충 커피나 타서 한잔씩 돌리고 앉아서 시간때우다가 남들 퇴근하고
혼자남았을 때 머리 식히면서 천천히 해봐.
다 그래!!!
다 힘들고 다 ㅈ같은 거야
너는 이미 잘하고있어 -
작성자거뇌 작성시간 26.03.30 사정은 다 알지 못하지만
힘내세요 작성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