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외적인 이미지는 말 잘 들어주고 항상 고민생기면 찾아서 들어주는 그런 사람인데
저도 물론 그런거 좋아하구 저땜에 기분이 나아졌다 말해주면 거기서 보람을 느끼곤 하거덩요
근데 저 스스로를 돌아봤을때 내심 그사람이 저보다 밑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던거 같아요 그래 내가 너보단 나으니 고민 들어줄게…이런 너낌
근데 막상 고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했던 그사람이 갑자기 행복해지고 저보다 즐거워보이면 우울해여 감히 너가 갑자기 나보다 행복해??! 너가 이렇게 행복하길 바란건 아니었능데…요지랄
이런 개조또 이기적인 나…정상인가요
이런거에 기분 왔다갔다 하는 나 자신에 현타오거 자괴감들어서 통닭에 쏘주까구 어디다 털어놓기도 부끄러워서 똥글 쌉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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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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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중교통카드 작성시간 26.03.30 솔직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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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때껄룩 작성시간 26.03.31 그럴수도있슴 근데 그게 전부인게 아니라 그걸 알고 스스로 자책하고 다스리는것까지도 님이라고 생각
근본적으로 선하고 이상적인 사상만 가지고 사는사람 생각보다 몇 없음
근데 이 말 어찌보면 제 스스로가 듣고싶은말인것같네요
저도 어디가서 얘기하면 욕먹을만한점 많아서 -
작성자비앙끄 작성시간 26.03.31 상대가 나보다 나아졌을때 우울을 느끼는건 좀 진짜 별로네요
정상은 아니에요
다 그렇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돼요 다 그렇지 않아요
만약 그러는 다른 사람들이 진짜라면 다 이상한거에요;;;;
근데 지금 성장하는 과도기같네요... 그러지마세요 -
답댓글 작성자Dumb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31 정상은 아니죠 ㅎ
저도 답정너로 나 괜찮다고 해줘! 이런 목적으로 글쓴건 아니고 저도 스스로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고쳐볼게요 -
답댓글 작성자비앙끄 작성시간 26.03.31 Dumbo 잘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