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푸념글) 취업 원점으로 다행히 되돌아 갔습니다

작성자HHHHHHH|작성시간26.04.15|조회수305 목록 댓글 11

 어머니말고는 쪽팔려서 애기도 못하고 다녔어요...오늘 지원회사 대표로부터 전화받아 다음주부터 출근 다시합니다! ㅠㅠ(창호건설회사)

 

건설사 정말 편하게 연봉 6따리 받을당시 밖에상황 모르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더 좋은곳 가겠다 한게 24년 10월 말...25년 11월이되고 크레인 기술직으로 끝끝내 중견 자회사에 합격했지만 26년 1월경 새벽 크레인 시용직으로 2개월차, 전환 1개월을 남긴 시점에서 크레인 중량물 떨어뜨림으로 공장내 구조물을 부쉈습니다,,(당시 사수가 괜찮다고 옮기라고 했었는데..손 벌벌떨리고.. 사고 터진후 모르쇠 시전.. 저보고 독박 ㄱㅅㄲ,,,)

 

다행히 작업구간에 사람은 없어 저도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후, 정말 주의하면서 일했지만 처음 접하는 환경 및 작은 사고도 일으키지 안으려는 마음으로 작업했던 결과, 업무 속도 및 진행이 느렸습니다

26년 2월이 도래하고, 사장님의 호출이 있더니 거품기 없이 단 1시간만에 저는 회사에서 백수로 전락되었습니다

사유는 이전의 큰사고와 크레인 운전 실력에 발전 없어보여서 다른길 알아보랍니다(2월이되고, 신입으로 뽑혔고, 팀장님께 인정도 받았는데..당시에는 멘탈이 나갔습니다) - 사회라는 현실의 냉정함을 배운....날이었습니다

 

은행 취업을 포기하고 기술직으로 들어간터라, 남들이 애기하는 적지 않은나이의 청년의 백수로 한시간만에 전향에 버리니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고, 설을 앞둔 1주일전이었네요.

일만을 위해 마련한 오래된 자취방에서 3일간 컴퓨터로 자소서를 쓰고 어머니께 말씀드리는데, 씩씩한척 덤덤한척 애기하는 제가죄송하고 방에서 혼자 눈물도 흘리며 금방 다시 일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설을 보내었습니다

 

심적으로 앞으로 무슨일을 할것인가 부터... 내가 할수있겠다 싶은 공고 최근등록순으로 바꾼후 전부 가능하다 싶은것 전부 지원했습니다. 이것저것 해놓은 경험과 자격증 덕분에 면접연락은 다행히 5건 정도 왔지만 모든 면접에 신입기준 적지않은 나이와 왜  그만두었냐로 시작되는 질문에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답변한 결과,  전부 불합격을 통보 받았습니다

 

합격 통보를 받은 회사는 창호공사만을 하는 회사관리직업무로 제가 이전 건설사에서 했던 업무와 색이 비슷합니다(회사규모상 업무량이 배가 되겠지만 ㅠㅠ..) 혹시라도 일을 그만두고 새직장 구한다 하시는 분들은 정말 취업시장 어려우니 참고바랍니다

서두가 너무 길고 말하고 싶은 메세지는 짧지만 지금까지 약 2년간의 후회스러운 결정을 그만하고 다시 시작하는 탁서가 되겠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HHHHHHH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5 지원 무조건 다하세요 할수있겠다하는일은 연락은 옵니다 그다음 면접은 회사 정보에 맞게 준비하시면 합격하실껍니다!
  • 작성자뭉자 | 작성시간 26.04.15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는 꽃길만 있길!
  • 작성자조로성님 | 작성시간 26.04.15 저도 약 5년전쯤 쉽게 관뒀다가 3년 고생해보고나서는 쌩퇴사는 절대로.. 이직만하기로 했어요ㅋㅋㅋ
  • 작성자먀몸미 | 작성시간 26.04.15 어떻게 후회없는 선택만 하겠어요
    시행착오 겪으며 성장하는거죠
    전혀 창피한 얘기 아니고
    충분히 멋지십니다 화이팅!!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성인 | 작성시간 26.04.15 그냥 개머싯는데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