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본가 갔다가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는 길에 누가 계속 쳐다보길래 저도 쳐다봤는데 뭔가 낯이 익었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도탁아" 하고 부름
가까이서 보니까 중고딩~성인 초반까지 같이 놀았고 같은 아파트 살던 친구였음
"니 살아있었나?" "지금도 동네에 있나?" "장가는 갔나?"
친구는 부모님이랑 같이 있어서 몇 마디만 나누고 어색하게 헤어짐
서로 잊고 살았는데 얼굴 보자마자 이름이 바로 튀어나오는 게 뭔가 뭔가였음
거의 12-3년 동안 연락 한 번 없었는데도 그 짧은 순간에 예전 기억이 확 떠오르는 느낌이랄까...반갑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지금 생각하면 시간 진짜 많이 지났다는 게 실감나서 기분이 좀 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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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갈지마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new
어이 김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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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포기노포기 작성시간 26.06.23 new
중곡딩~성인초반까지면 그래도 친한 친구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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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갈지마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new
맞아요ㅋㅋㅋ 어릴때 같이 모여서 담배피고 술마시고 당구치러 다니고하던 친구들중 한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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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제승냥이 작성시간 26.06.23 new
흘러가는대로 두는게 인연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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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갈지마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new
오....띵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