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Celestial입니다 . 44클랜이었는데 클랜이 해체되어서 이번에 ZarD클랜이라는 클랜으로 가입을 했는데요.
저번 뮤턴트 공략에 이어서 이번에는 아카샤라는 캐릭에 대해 끄적여보자고 합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최근들어 셀렉이 많이 되고 있는 아카샤입니다. 뭐..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CCB6에서 마린님의 아카샤를
보고 했을 수도 있고 블링크와 가시라는 스킬에 매력을 느껴서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카샤도 계속 죽으면 재미가 없
습니다. 아카샤를 '재미있게'하는 방법을 지금부터 적어보겠습니다.
<1> 아카샤의 스킬(출처 : 아나클랜)

(1)순간 이동(B) - 블링크
도주와 추격시에 큰 위력을 발휘하는 스킬입니다. 장애물이 있어도 무시하고 뛰어넘을 수 있으며, 미사일 형태의 스킬이 날아올 경우 스킬을 사용하여 회피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확한 위치를 클릭하여 사용할 경우 사정거리 만큼 이동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거리에 클릭할 경우에는 최대 거리만큼만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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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
마나 |
사정거리 |
최소범위 |
쿨다운 |
효과 |
요구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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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40 |
400 |
50 |
7 |
최대 거리 200.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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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50 |
600 |
50 |
7 |
최대 거리 400.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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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60 |
800 |
50 |
7 |
최대 거리 600. |
5 |

(2)유혹의 가시(F) - 스위트페인
프로스트 아머 기반의 스킬로 날카로운 가시 방어막을 주위에 생성하여 방어를 증가시키고, 자신을 공격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근접 공격을 받을 시 공격한 유닛의 이동속도 20%, 공격속도 30% 느리게 합니다.
상대에게 입히는 데미지는 아카샤 자신에게 사용했을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디스펠이 가능하며 마법 이뮨일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3)고통의 그림자(D) - 쉐도우스트라이크
애시드 붐 기반의 스킬로 상대에게 독을 걸어 지속적인 피해를 주며 방어력, 이동속도, 공격속도를 감소 시킵니다.
마법 면역 물약을 사용하면 지속데미지는 입지 않지만, 이동속도와 공격속도, 방어력 감소는 그대로 유지되며 디스펠이
불가능합니다.

(4)고통의 가시(W)
베어 소환 기반의 스킬로 가시를 소환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고통의 가시는 1,2렙의 물리공격은 공격속도의 차이 뿐이며, 보유한 독성 공격의 효과만 차이가 있습니다.
이 독성 공격은 인베넘드 웨폰들 기반으로 자환검이나 거미여왕의팔찌, 그리고 아키로의 벤전스 포이즌과 중첩되어 적용됩니다.
독은 스플래쉬로 적용되지 않고 가시가 공격하는 대상에게만 들어갑니다.
*고통의 가시
공격력 : 90-110(카오스), 200 범위 스플래쉬
공격속도 : 1레벨(0.6초) 2레벨(0.55초)
이동속도 : 450
자 위에 스킬들이 설명 되어있습니다. 순간이동 , 유혹의가시 , 고통의그림자 , 고통의가시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요. 이 스킬들은
공략을 쓰면서 그 쓰임새를 차근차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아카샤의 스킬트리
아카샤의 스킬트리는 맘대로 할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한 스킬트리는 이렇습니다.
고통의그림자 - 순간이동 - 고통의그림자 - 유혹의가시 - 고통의그림자 - 고통의가시 - 순간이동 - 순간이동 - 유혹의가시 x2
<3> 아카샤의 기본 운영법
자 이제 아카샤의 기본운영법에 대해 끄적여보겠습니다 . 아카샤는 주로 뎀딜과 테러를 담당하는 캐릭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싸우기 보다는 후방에서 '멋진 무빙'으로 적을 교란시키고 추격하여 마무리를 짓는 좋게 말하면 재치있는,
나쁘게 말하면 야비한(?) 캐릭입니다.
일단 아카샤를 골랐으면 상황에 따라 라인을 갑니다. 물론 원탑을 가는 경우도 있고 견제가 좋아서 센을 가는 경우도 있으며
아키로나 레이디데스 등의 좀 더 강력한 견제 캐릭터가 나오는 경우에 6시에 가는 수도 있습니다 . 크립을 가는 경우는 최악이라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크립에도 그리 약한캐릭은 아니기 때문에 잘 이겨내면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 라인을 중점으로 이야기하
겠습니다.
12시 탑일 경우에는 언데 쪽에서 첫 웨이브가 가므로 그 동안에 아카샤존을 만들어 놓습니다. 아카샤 존(=JSA)이란 나무 뒷길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아카샤의 운영중 센스있는 플레이와 도주를 위해 꼭 필요한 곳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뭐 자기쪽에 웨이브가
올 동안 나무 뒷길 쪽을 쭉 갔다 오시면 되겠습니다. 6시 라인일 경우에도 2.5나 3웹을 줄 때 나무 뒷길을 만들면 되고요 ^^
*Tip 나무뒷길
그림 1
그림 2 (노란색으로 표시해둔 나무를 부시면 그 사이로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
자 이제 라인으로 들어오는 드루이드와 페어리를 야금야금 먹으면서 커줍시다.
스킬트리 중 4번째에 유혹의 가시를 한 번 찍는 이유가 있는데 이것을 초반에 한개 찍는 이유는 라인 주변 2 , 3 몹들에 대한
빠른 크립과 견제가 오는 다래나 등등의 캐릭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물론 순간이동거리를 좀 더 넓게 하는 수도
있을 수 있지만 이 스킬트리가 제일 무난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가끔 아카샤분들중에 특히 6시일경우 -> 나무뒷길을 이용해서
적라인쪽에 렙2블링크로 번쩍 하고 나타나서 가시 뿌리고 치즈먹고 쉐도우스트라이크 적중시키고 포태우거나 죽이는 분들이
많으신 데 물론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이것은 상당한 '도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수들은 아카샤의 이러한 움직임을 미리 눈치
채고 앞으로 나와있는 다거나 안티먹을 준비와 스턴이나 궁극을 쓸 준비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방법은 적캐릭에 스턴
이 없을 경우에 한번 시도해보면 될 것이지만 어디까지나 이러한 아카샤는 안전하지 못한 아카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렙 6이 되면 우리 몹들이 적 타워를 향해 갈 때에 살며시 아카샤가 맞지 않도록 뿌려줍니다. 이 때 욕심 부리지 말고 한 타워쪽으
로 뿌려주는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같은 편(멀머던이나 아그니 또는 아키로 등)이 지원을 해준다면 괜찮겠지만 혼자서
초반에 2타워를 깨는 것은 상당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단 가시를 쏜 후에 타워를 안정적으로 먹고 서로 라인을 또 먹어줍니다.
초반부의 아카샤는 한타참여를 '타이밍에 맞춰'하고, 커야되는 시기입니다. 이 때에 이 타이밍이라 함은 많은 실전연습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되는데 주로 한타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도주하는 우리편에 나타나 고통의가시를 써서 역관광을 하거나 아군이 한타를
이긴 후 도주하는 적들을 요리를 하는 때 입니다. 라인을 먹는 동안에도 맵리딩을 꾸준히 하여 RPG만하는 무능한 아카샤가 되지
않도록 유의합시다 ^^*
아카샤가 앵벌하기에 제일 좋은 지역은 6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아카샤가 앵벌을 하면서 낚시를 하려고 오는 아이들이 있으면 언덕밑쪽으로 블링크를 하여 도주를 하거나 적이
혼자이고 견제만 하러 왔다면 과감하게 앞으로 블링크 해서 가시를 씀과 동시에 적을 섬멸할 수 있습니다. 단, 이때에 주의할 점
은 혼자서 견제하러 오는 캐릭이 떡밥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러 캐릭을 앞에 던져서 건방진 무빙을 하게 시킨 뒤, 실제로
뒤에는 나이샤 참새 등의 캐릭들이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맵리딩을 잘하여 적군의 나머지캐릭들이 다른 곳에 노출되
있다면 과감하게 위에 쓴 것처럼 고통의가시를 써주고 , 맵리딩 했을 때 맵 상에 적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할 때엔 견제하는 적을
찌르는 것을 한번 더 신중히 고려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적을 킬할 수 있을 때에만 가시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적
의 포탈유무를 꼭 알아야 하고 , 지금 이 상태에서 고통의가시를 썼을 때 적이 확실히 죽일 수 있는 체력인지 없는 체력인지 곰곰
히 생각해봐야 합니다. 고통의 가시가 허공이 될 경우엔 아군의 중보링이 늦춰지게 될 경우가 생기며 적은 좀 더 타워링과 중보링
그리고 한타 시에 마음이 한결 수월해 질 것입니다.
아카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센스있는 위치선정과 플레이입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면 분명 반론의 여지가 생길 것입니다.
'어떠한 캐릭이더라도 제일 중요한 것은 센스플레이 아닙니까?'라는 것인데.... 지금부터 왜 아카샤가 센스플레이가 최고 중요한
지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아카샤라는 캐릭은 체력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 블링크라는 기동성을 갖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적들을 짜증나게 하여 상위의 낚
싯감으로 선정되고 있는 캐릭 중 하나입니다. 그런 아카샤가 위치선정을 잘 못하고 너무 선두에 있어 순삭당한다거나 허공에 고
통의 가시를 써서 궁극을 없애버리면 정말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카샤를 플레이할 때에는 아군과 너무 붙어있어도 , 너무
떨어져 있어서도 안되며, 위치상으로는 살짝 뒤에 위치하고 피가 약한 적군을 노려주어야 합니다. 쉐도우 스트라이크는 적들이
흡안을 쉽게 하지 못하도록 앞으로 급블링크하거나 시야가 안보이는 곳에서 걸어주며(이 때 적들이 뭉쳐있으면 절대로 앞에가서
쓰면 안됩니다). 무빙을 유연하게 하여 적들을 교란시켜서 사분오열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제일 어이없게 죽는 아카샤를 이야기 해보자면,
예를 들어 센터에서 적군의 피가 500정도 되는 프로드가 있는데 저 정도면 고통의 가시를 써서 죽일 수 있겠다 하여 앞으로 급블
링크 해서 가시를 쓰고 쉐도우스트라이크를 쓰는데 갑자기 옆에 나이샤가 툭 하고 튀어나와서 헥스 -> 파워메테오+체라콤보로
죽는 경우같은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야기되어서는 절대로 안되며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하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또 하나의 경우가 있는데 이 플레이는 숙련된 아카샤플레이어라도 잘 걸리는 수법중에 하나입니다. 바로 인비지 낚시라는 것인데
인비지를 다 찍은 큰언니가 같은편의 참새나 나이샤 등의 스턴캐릭에게 인비지를 걸어주어 낚시를 다니는 경우입니다. 이 땐 아
무리 방비를 잘해도 안보이는 적을 막을 순 없습니다. 따라서 이 낚시의 해결방법은 한가지 밖엔 없습니다.
바로 '적군에 큰언니를 비롯한 은신캐가 있을 땐 무조건적으로 제너를 사라'입니다.
아카샤의 센스플레이중에 하나는 중보에 스위트페인(유혹의가시)를 걸어두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탈론이나 등등의 캐릭들이
중보링을 올 때 살짝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디펠을 한다면 또다시 스위트페인을 중보에 걸어주면 됩니다.
아카샤를 플레이함에 있어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한타교전 이후 적캐릭을 죽이는 것입니다. 블링크라는 기동성을 소유하
고 있기 때문에 부엉이를 굳이 사지 않더라도 적을 충분히 추격할 수 있으며 콤보는 슬로우걸고 적이 안티를 먹는다면 디스펠 후
쉐도우스트라이크를 걸면 되겠습니다. 물론 창고플레이로 계속 디펠을 하는 경우엔 쉐스를 예상못할 타이밍에 탁 날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까지 기본적인 운영법을 적었습니다.
<4> 아카샤가 주의해야 할 점
(1) 블링크를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라!
아카샤가 많이 숙련되지 못한 플레이어들이 할 경우에 블링크를 마구마구 쓰는 플레이어들이 있습니다.
블링크라는 스킬은 아카샤에게 기동성을 주어 추격을 용이하게 함과 동시에 도주를 잘 하게 해줄 수 있는 S급도주스킬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블링크를 막 쏴버리면 파워메테오도 마음놓고 떨어트릴것이고 스턴도 마음대로 찍을 것입니다. 적들이 아카샤
를 쫓아올 때에 무작정 뒤로만 도망치지 말고 어느곳으로 도망쳐야 적들이 쫓아오기 용이하지 못한가에 대해 고민하고 고민해
야합니다. 위에 기본운영법편에서 나무뒷길을 밝혀두라는 이유가 이곳에 있는 것입니다. 도망갈 때에 뒤로 도망가지 말고 바로
'시야가 밝혀져 있는'나무뒷길로 도망치라는 것입니다. 적들은 아카샤를 낚시 할 때에 블링크를 한번 쓰게 만듭니다. 다래같은
캐릭이 아카샤 주변에서 배회하고 있다가 아군 나이샤나 프로드같은 캐릭터한테 스턴사정거리에 들게 만들어(혹은 써서) 뒤로
블링크를 한번 쓰게 만들면 차마 도망치지못하고 바로 옆에서 나타난 다래가 죽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블링크는 생각
하고, 또 생각하며 써야 합니다. 또 무빙도 유연하게 해서 오른쪽으로 블링크 할 것처럼 몸을 움직이더라도 왼쪽으로 블링크 하
여 적들이 예측하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좋은 블링크 사용의 예)
이렇게 블링크를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하지만 앞에 적이 한명(예를 들어 파메가 없는 프로도일 때)일 땐 과감하게 사용하는 것도
습니다. 블링크로 메테오를 피하면서 앞으로 붙어 가시쓰고 쉐스 톡톡이면 포탈 OR 킬입니다. 모든 것은 경험을 통해 늘어나니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노력하면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2) 고통의가시를 적절하게 사용해라
고통의가시라는 아카샤의 궁극은 초 중 후반을 통틀어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는 궁극입니다. 다만 컨트롤이 안된다는 점이 약간
패널티로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고서라도 S급 궁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범위 200(?)주변에 스플래쉬 대미지가 있고 초당 입히
는 독데미지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고통의가시라는 궁극도 잘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가시를 언제 써야 하는 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한타용 가시를 들 수 있겠는데요.
한타용 가시는 말그대로 적들과 대규모 전투를 할 경우에 쓰는 가시를 말합니다. 하지만 잘못 쓰게 되면 그대로 허공의 가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래에 있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가시 외에 아군의 추가 타격이 있는가 ? , 적군에게 나이샤가 있는가? , 적 캐릭터가 소환물 위주로 되어있는가?
첫번째로 언급된 아군의 추가 타격 이야기는 말그대로 입니다. 가시와 아카샤만으로는 뭉쳐져 있는 적을 끝낼 수 없는 것이기
에 아군과 함께 요리를 해야되는 것입니다. 물론 뛰어난 아카샤 같은 경우에는 적들이 예상하지 못하게 언덕에서 가시를 써서
일단 처음 가시를 맞게 되는 캐릭에 쉐스 시전하고 톡톡 때리면서 다른 캐릭의 스턴을 흡안하면서 혼자서 올킬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케이스는 그다지 많지 않으므로 아군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두번째로 언급된 것은 무적에 관한 것입니다.
적들에게 나이샤가 있다면 자칫 가시를 쓰지 못하고 헥스 당하여 순삭당하거나 또한 가시를 썼다 하더라도 무킨 후 죽는 경우
가 있습니다. 물론 나엘이 정말 '바보'라면 무 끈난 후 조질 수 있겠지만 가시밭에서 계속 있을 나엘이 아니겠죠? 무적을 킨 후
앞으로 전진하면서 가시범위를 벗어날 것입니다. 되도록 나이샤가 무적을 쓴 후에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래퍼드가 있다면 다른
장판 궁과 마찬가지로 맞무후에 써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꼭 위처럼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편에 멀머던이나 칸젤같은
장판캐릭이 있다면 가시를 먼저 써서 적 무를 유도한 후 장판을 깔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적절하게 센스있게 사용해 주시면 되겠
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번 째는 소환물에 관한 것인데, 이 소환물이라는 것이 있으면 고통의가시가 상당히 짜증을 겪게 됩니다.
컨트롤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캐릭이 아닌 소환물에 데미지가 가게되며 그렇게 되면 허공의 가시가 될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엔 가시를 캐릭에 맞도록 소환물이 닿지 않는 적캐릭이 잇는 쪽에 가시를 써서 캐릭터에게 처음가시공격이 가도록
하여주셔야 하겠습니다.(어법에 맞지 않아 이해가 약간 어려우시더라도 양해 부탁바랍니다.)
자,, 한타용 가시를 다음으로 영웅킬 가시를 들 수 있겠습니다.
이 영웅킬 가시라는 것의 정확한 정의를 이야기 해보자면 '포탈이 없는 적(적 무리가 없는 쪽의..)에게 적중'시켜서 죽이는 것을
뜻합니다. 초 중반. 아니 후반이라 하더라도 1:1로 싸울 때에 고통의 가시를 쓰고 싸우는 아카샤를 이기기란 매우 어려운게 사
실입니다. 이 경우엔 적에게 갑자기 나타나서 쉐도우스트라이크를 반드시 적중시키고 가시를 쓰시기 바랍니다. 쉐도우스트라
이크가 흡안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적을 빨리 못죽이느냐 죽이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테러용 가시를 언급해보겠습니다.
테러용 가시를 쓸 땐 주의할 점이 있는데 아군과 함께 테러를 가더라도 가시를 깔기위해 앞으로 함부로 블링크 한 뒤 멋지게 가
시를 쓰면 "안된다"입니다. 무조건 소환물이나 탱커캐릭을 앞으로 보내어 시야를 확인 시킨뒤 안전하게 가시를 시전하시기 바
랍니다. 실제로 RoMg vs Pris 경기에서의 마린님 아카샤를 보면 앞으로 블링크해서 가시를 쓰다가 죽는 경우 보셨을겁니다.
(Marin님 죄송합니다 ㄷ) 이 점 참조하시어서 더욱 유념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가시를 쓸 땐 제 생각엔 타워 바로 앞에 쓰는 것이 제일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아군이 있다면 아군에게 가시가 공격하고 있는
타워먼저 때려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면 타워에 들어갔던 가시가 바로 배럭에 들어갑니다.
cf. 제일 바보같은 가시 사용은 체력 없어서 죽기전에 혹은 포탈전에 에라모르겠다식의 발악가시를 쓰는 것입니다.
쓰려면 처음부터 쓰고 안쓰려면 아예 쓰지 말고 나중을 도모하십시오.
<5> 아카샤의 템트리
템트리라는 것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마젠다와 같은 캐릭이 방어조합에 체력조합을 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이야기 하냐면 아이템트리에 표준아이템트리란 없으며 상황에 맞게 그 템을 맞춰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적에게 악동 바이퍼 세티어 래퍼드 등이 있는데 우리편에 있는 마젠다가 무작정 공템 가면 그건 자살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뛰어나서 개템가는 경우 뭐라 할말은 없지만 일단 지면 욕을 무진장 먹게 됩니다. 위 상황의 나이트엘프에 마젠
다말고도 충분히 마젠다를 대체할 무언가의 뎀딜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면 방템간 후 은신 첫뎀과 트랩 그리고 공속만으로도 언
데를 충분히 흔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템트리는 결정되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표준이 아닌 무난하게 할 수 있는 템트리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적들에게 은신캐가 있을 경우
부엉이Sale - 독반 - 민슬3 - 민슬1팔고신속의장화 - 제너 - 종북 - 디조이속 - 자객환영검 - 제너를 빛의망치로 - 민종북 -
마방갑 - 그다음엔 스타일대로 엘축이나 엘심 또는 둔화의검을 가시면 되겠습니다.
(2) 적들에게 은신캐가 없고 자신이 아카샤를 좀 했다
부엉이Sale - 독반 - 민슬3 - 민슬1팔고 신속의장화 - 민슬2팔고 자객환영검 - 종북 - 민종북 - 초신속의장화 - 마방갑 - 각종
공템(문스,엘심,레쏘)
(3) 적들에게 아바타캐릭이 있다
이경우엔 꼭 레소를 가주시는게 팀을 위해 좋습니다 ^^
마치는 글
이걸로 아카샤공략을 모두 마치게 되었는데요.. 제가 너무 어휘능력이 약해서 이해를 못하시더라도 이해좀 부탁드려요 ㅠ_ ㅠ
전 이제 30일 뒤면 제대합니다. 몇일 전에 44클랜이 망해서 ZarD클랜에 들게 되었는데요. 제대하면 여기서 생활해 볼 생각이구요
더욱더 열심히 해서 카오스 실력을 높여갈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노력해서 저랑 같이 카오스 고수가 되어보실 생각 있으시죠 ?
그럼 지금 당장 워크래프트3를 켜고 연습에 들어가세요 ^^
- ZarD_Celestial 올림 -
#추천은 글쓴이의 원동력이 됩니다#
#혹시 ZarD클랜원들중에 이 글 보시는 분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