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패전설 아카기와 도박묵시록 카이지에 대해서 모르시면서 읽으실 경우, 미리니름이 될 수 있습니다. 부디 주의하여 주십시오.
※역자가 직접 번역한 것입니다.
1.
카이지「바보같은...!」 술렁...
아카기「크크크... ...」
카이지「죽는 게 무섭지 않은 건가... 이 자식은...!」
2.
테아이 그룹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6.
크크...
종점으로 솟아오른 거짓된 문...
삶에 대한 집착과 공포로 속박된 인간에겐 통용되겠지만...
결국 속세의 성공자들이 생각하는 뻔한 속임수...!
1.
거슬러 올라가면 몇 십분 전───
카이지「엔도에게 전해들은 대로 약속 장소에 찾아온 건가... 호텔, 인가? 여긴...」
시끌... 시끌...
카이지「주위 놈들, 잘 보니까 에스포와루 조 녀석들도 언뜻 보이네...」
이시다「카이지 군!!」
카이지「다, 당신... 이시다 씨!? 왜 또 이런 곳에서...!」
이시다「그건 이쪽이 할 말이야, 카이지 군...! 너는 전에 배에서 엄청난 돈을 벌었었잖아?」
그렇다, 카이지는 저번에 에스포와루에서 한정 가위바위보로 백발의 청년 아카기의 도움을 받아 크게 승리하여 대략 200만엔 정도의 엄청난 돈을 벌었다.
카이지「아, 그건... 그.... 어쩌다보니까... ...!」
이시다「다, 다 써버리고 만 거야!?」
카이지「... ...」까악...!(※까마귀 우는 소리.)
※이시다
1.
이시다「뭐, 뭐 나로선 마음이 든든해! 이번에도 둘이서 협력해서 힘내보자!!」
카이지「착각하지 마셔, 이시다 씨.」
이시다「에에...?」
카이지「적이다... 내게 있어선 당신도 적! 당신만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인간은 모두 적이야!」
이시다「그, 그런...」
카이지(그래... 같은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하라라도 열외는 아니야... 적인 거다... 모두... ...!)
카이지(유심히 경계할 놈들은 나와 같은 에스포와루 조... 그 수라장을 빠져나온 놈들... ...)
카이지(응...? 저기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건... ...)
아카기「... ...」후우~
카이지「아, 아카기!?」
아카기「...응?」
1.
아카기「... 너는 확실히... ...카이지... 였었나?」
카이지「아, 아아...」빙글
카이지는 무심코 아카기에게 등을 향했다.
카이지(얼굴을 마주볼 수 없어... 엄청 부끄러워서, 얼굴을 바라볼 수가 없어...!)
아카기「후후후... 뭐야, 무정한 걸.」
카이지「아니, 그... 뭐랄까... 면목 없어서.」
아카기「응...?」
카이지「모처럼 당신의 도움도 받아서 저번에 엄청난 돈을 손을 넣었지만... 또 이런 곳으로 나... ...」
아카기「후후후...」
카이지(우, 웃고 있어...! 무리도 아니야...! 이런 쓰레기... 글러먹은 남자... 특이할 거 없어... ...)
아카기「바보구나, 너. 그런 걸 생각하느라 얼굴을 붉히거나 창백하게 했었던건가.」
카이지「에...?」
1.
아카기「상관 없지 않을까. 돈이란 건 사용하기 위해 있는 거다.」
카이지「하, 하지만... 나는 모처럼 손에 넣었던 성공 찬스를...!」
아카기「성공...? 성공이란 건... 뭘까?」
카이지「뭐, 뭐냐니, 안정된 수입을 손에 넣고, 가정도 가지고...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인생의 승리자라고 할까... ...」
아카기「그리고 그렇게 가진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일매일을 소비하는 인생인가. ... ...성공이란 건 시간이 흐르면 녹 밖에 안 되는 것들이라고.」
카이지「그, 그건...!」
카이지(확실히 그래... 살아가기 위해서 여러 인간에게 머리를 숙이고... 소위 말하는 사회의 톱니바퀴... 사람들이 말하는 일반적인 어른... ... 그것이 내 성공인 건가...?)
카이지(승부에 이기는 것...! 그래, 저번처럼, 오늘 같은 승부에서 이기는 거다!!)
아카기「크크크... 있지, 담배를 하나 주지 않겠어? 다 떨어졌거든.」
카이지「아, 아아... 그냥 다 가져가.」
카이지(그건 그렇고... 이 자식, 정말로 나와 나이 차이가 많지 않은 건가? 인생의 풍파를 지나치게 겪었겠지...)
1.
테아이의 남자「그러면 여기서부터 회장으로 이동합니다.」
카이지(시작됐다...!)
테아이의 남자「여러 사정에 의해 이곳에 있는 전원을 한 번에 데려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12명씩 이동시키겠습니다. 처음 12명을 회망하는 사람은 손을...」
남자 A「저... 도박은 도대체 뭘 할껀가요?」
테아이의 남자「질문엔 일절 대답해드릴 수 없습니다.」
카이지(크...! 어쩌지...!)
아카기「... ...」 슥
아카기, 거수!
그것을 계기로 차례차례 손이 올려져, 처음 이동할 12명 중 남은 자리는 3명!
1.
카이지 (어쩌지... 혹시 아카기가 적이 된 것 같은 내용 도박이었다면 이길 확률은 낮아... 아니, 아예 없어... ... 패배는 필연...!)
카이지(그으으...! 하지만...!)
카이지, 거수!
카이지에 이어서 이시다, 사하라도 손을 들어, 이곳에서 처음 12명이 결정되었다.
테아이「그럼 회장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쪽으로.」
1.
카이지(갑자기 관 같은 상자에 집어넣는다 싶더니... 도대체 어디로 끌고 가려는 거야...!)
카이지(이 감각은 엘레베이터... 위로 올라가고 있어... 제법 긴 걸...?)
?「... ...!!」
카이지(뭐야... 뭔가 들려.)
?「브레이브맨 로드!! 그럼 용자들의 입장입니다!!」
카이지(들려... 들려와...! 단단하게 닫혀 있던 관의 문이...!)
「「히얏호옷!! 캬─하하하하하!!」」
관이 열리는 것과 함께 카이지의 귀에 들려온 것은 귀를 찢을 듯한 욕설, 교성.
1.
카이지「뭐... 뭐야, 이거...!」
카이지, 말문이 막히다!
자신들이 서있는 빌딩에서 맞은 편 빌딩까지 4체의 철골이 걸쳐져 있었다.
지면까지의 높이는 8~10m. 떨어지면 골절은 확실. 어설프게 하면 죽을 수도 있다.
자신들에게 붙여진 번호표. 전광게시판에 빛나는 배율. 아래에서 호화로운 요리를 집어먹으면서 더러운 욕설을 내뱉는 자들.
카이지는 단번에 이해에 도달한다...!
카이지(철골 건너기 경쟁...!! 그리고 아랫 녀석들은 우리들에게 돈을 걸었어...! 이를테면 이건, 인간경마...!!)
남자「벼, 병신 새끼들~!! 지랄하지마... 할 수 있겠냐, 이런 걸!!」
어안이 벙벙해진다... 그 곳에 있는 전원이 얼어붙는다...!
다만 두 사람... 카이지와... ...백발의 청년, 아카기를 제외하고는...!!
1.
카이지(기회다...! 이건 기회야...! 모두가 멍하니 있는 지금이야말로 기회야...!)
카이지(이 높이라면, 발부터 떨어지면 죽지는 않아...! 그러면, 가자! 모두가 두려워하고 있을 때에...!!)
아카기「... ...」후우
카이지가 생각에 빠진 사이에 먼저 철골에 발을 걸쳐나가기 시작한 건 아카기... 아카기 시게루!
그 모습을 모고 모두가 차례차례로 제정신으로 돌아와, 철골에 발을 걸치기 시작한다!
돌아보니 카이지가 제일 출발이 늦었다! 먼저 간 남자를 쫓아 철골에 발을 걸친다!
카이지(썩을...! 썩을, 썩을...!! 출발이 늦었어...! 늦고 말았어...!)
카이지, 통한! 통한의 늦은 출발!!
1.
카이지(이렇게 출발이 늦은 건 치명적...! 이렇게 폭이 좁은 철골이니, 먼저 간 사람을 앞지르는 건 불가능해...!)
카이지(먼저 간 사람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는 한은...!)
관객「10번!! 기회, 기회라고!!」
카이지「... 10번? 이란 건, 난가?」
관객「...어라!」
카이지「뭐지.... 뭔가 말하고 있어...?」
관객「...어라!」
카이지「에...?」
41.
밀어라... ...!
42.
밀어라... ...!
1.
카이지는 귀를 귀울여, 관객의 입을 주시한다.
카이지「밀...? 어라... ...?」
카이지「밀어라!?」
앞서가는 남자「히, 히이~! 그, 그러지 마~!!」
카이지가 관객의 말을 따라한 순간, 앞서가는 남자는 격렬하게 동요하며 앞으로 급하게 이동한다!
그 눈에 절망의 눈물을 띄우면서!!
남자 A「우와아아아아!!!!」
남자 B「갸아아아아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비규환!
밀려져 낙하한 자의 비명과, 밀어서, 나락으로 떨어뜨린 자가 울부짖는 사죄의 오열로 그곳은 채워진다!
카이지「어째서야... 이런 불안정한 곳에서 밀리면... 버티고 뭐고 일단 무리... 낙하는 확실...!」
카이지「마치... 울고 있는 젖먹이를 언덕 아래로 떨어뜨리는 행위...!」
카이지「기, 기다려 봐... 그렇다는 건, 가장 유리한 건... !!」
카이지의 뒤를 이동하는 남자(나카야마)「민다... 민다...!」
카이지「위... 위험해... ...! 밀지 않으면... 앞에 있는 남자를 밀지 않으면, 내가 떨어지고 말아!!」
카이지「운이 좋야, 이 철골은 앞으로 갈수록 가늘어져... 앞으로 갈수록 안정감을 잃어가. 뒤쫒는 건 수월하다... 그리고, 따라붙으면...!」
카이지, 결단! 망설임을 버리고, 우유부단함을 버린다!
카이지「... 민다!!」
1.
그리고 카이지는 따라붙는다! 앞을 이동하는 남자, 그 무방비한 등에!
카이지「밀지 않으면 떨어진다... 밀지 않으면 떨어진다...!!」
앞에서 이동하는 남자「그, 그러, 그러지 마...!!」부들...! 부들...!
카이지「밀지 않으면 떨어진다... 밀지 않으면 떨어진다... ...!」
앞에서 이동하는 남자「히이이이이──... ...!」
카이지「하지만...!!」부들...! 부들...!
카이지「밀 수 없어...!! 나는 밀 수 없다고───!!」
나카야마(뒤에 있던 남자)「드, 등신 새꺄~~!!」
1.
카이지는 뒤에 있던 나카야마와 몸싸움 끝에 철골에 손이 닿고말아 실격.
나카야마「끝이다아! 이걸로 이제 전부! 전부 끝나고 말았어!!」
카이지「하아... 하아...!」
카이지(밀지 못했어... 나는 비정해질 수 없었어... ...!)
카이지(그러니까 진 거야...!! 기회를 날리고 말았어... ...!)
카이지(그 녀석이라면... 아카기라면...밀었겠지? 아무런 의혹도, 망설임도 없이...)
카이지(그래, 아카기... 그 녀석은... 그 녀석은 지금 어떤 상황이지!?)
카이지는 철골에 몸을 맡긴 채, 아카기의 모습을 찾는다.
카이지(아, 아아~~!!!!)
51.
술렁... 술렁..
1.
아카기는 당장이라도 뒤에 있는 남자에게 따라잡힐 것 같았다.
카이지(아, 아카기... ...!! 너 정도 되는 놈이 어째서...!)
어째서 눈치채지 못 하는 것인가. 먼저 이동하는 자가 압도적으로 불리한 이 레이스 시스템에서.
카이지(너라면... 그 정도는 간파할 수 있었을텐데... ...!! 마음이 흔들렸던건가...? 너도 이 멍청한 레이스를 앞에 두고...!)
아니다, 그런 건 아니다.
카이지는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불과 몇 초 후에 깨닫게 되었다.
카이지「아, 아카기이이이이이!!!!」
아카기의 뒤를 쫓아오던 자가 마침내 그 손으로 민다.
카이지「아, 아아아아... ...!!」
카이지, 말문이 막힌다!
아카기는───너무나도 시원스럽게 몸을 뒤로 돌렸다!!
1.
뒤에 있던 남자「뭐... 뭐야!?」
아카기「크크크...」
카이지「무서운 놈이다... 무서운...!!」
카이지는 자신들이 매달린 철골로 시선을 떨구었다.
좁다... 그 폭은 카이지가 신은 신발보다도 좁다.
모두, 온 힘을 다해 자신의 균형을 맞추는 중에, 아카기는 뒤집어보였다.
본래, 그것은 그 정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를테면 발이 닿는 지면이 호를 그리는 철봉이더라도, 몸을 뒤로 돌리는 건 평범한 벨런스 감각이 있다면 불가능한 건 아닐 터다.
하지만 그건──어디까지나 지상 수십센티~1m, 즉 『통상』의 경우이다!
카이지「죽는 것이 무섭지 않은 건가... 저 자식은!!」
58.
확실히 다른 존재... ...!
59.
자아, 밀으러 와... 누군가가 떨어질 때까지 붙어보자.
하고 제멋대로 되돌아갈 것 같아서 무서워ㅋㅋㅋㅋ
60.
광기 그 자체인 녀석이구나.
의외로 카이지의 세계 쪽이 아카기에겐 어울리지 않냐.
1.
지상 10m... 떨어지면 중상은 확실한 이 상황에선 누구나 발이 움츠러든다... 움츠러들지 않을 수 없다!
그래야 하는데... 아카기는 마치 땅 위에 그어진 하얀선 위에 서있는 것처럼... 태연하다... 떨림 하나 일어나지 않는다!
뒤에 있던 남자「뭐야... 뭐야, 네 놈...!!!」부들부들...!
아카기「밀텐가...? 나를...」
아카기「그렇다면... 해보자고. 떨어져서 시체가 되는 건 나인가... 네 놈인가...」
그렇다, 아카기는 침착하다! 이 브레이브맨 로드, 이 특성에...!
먼저 가는 자가 불리하다고 알고 있으면서 나아간다... 어째서인가!?
아카기는 일방작인 사냥을... 학살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카기가 바라는 건 어디까지나 서로의 파멸을 건『승부』인 거니까...!!
이상한 광견에 아래에서 관전하고 있는 관객들도 모두 일제히 숨을 들이마신다.
갓난아기 무리 속에 섞여있는 범 한마리!!
63.
악마 그 자체야!!
64.
해설 뜨겁네.
65.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철골을 건너가도 덤덤하겠지... ...
1.
결국──그 자체부터 광기가 베어나오는 아카기를 떨어뜨릴 자가 있을 리 없어서, 이 레이스는 아카기가 일착, 2착으로 사하라라고 하는 결과가 되었다.
그 후, 남은 48명이 레이스를 끝낼 때까지 카이지들은 별실에서 대기하라고 명령받는다.
차례차례로 별실에 나타난 후발주자들... 그 남은 사람 수를 보자면 대략 어떤 레이스의 내용이었는지 상상에 맡긴다.
하지만, 제 5조째... 즉 마지막 조는 생환자가 제로... 전원이 낙하, 혹은 리타이어라고 하는 이상사태.
카이지「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그리고 각 레이스 1위와 2위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하지만 지급된 건 상슴이라는 이름 뿐인 1장의 티켓이었다.
사하라「뭐야, 이게... 지랄하지 마!!」
남자「돈이다! 돈을 내놓으라고!!」
각 레이스의 승자가 격양하던 중, 아카기 혼자만 담배를 피우며 얇은 웃음을 띠우고 있다.
1.
아카기「과연...」
카이지「아카기...」
아카기「응?」
카이지「너는 괜찮은 거야...? 그...」
아카기「뭐,... 그런 익살극으로 끝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다. 방금 전 건 에피타이저... 오히려 본 음식은 이제부터야...」
카이지「이, 익살극이라니, 너...!」
테아이의 남자「그럼 환금소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방금 제 5 레이스 째에서 승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1위와 2위의 티켓이 남았습니다.」
테아이의 남자「탈락된 분들에세도 아직 기회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카이지「그, 그런 거 들으면 붙을 수 밖에 없잖아.」
결국, 그 곳에 있던 전원이 남자 뒤로 줄을 만들었다.
1.
남자 뒤에서 줄을 만든 뒤, 바깥으로 이끌려 나가게 된 카이지들.
거기서 카이지들 앞에 나타난 건──!
토네가와「축하하마...! 용자들이여... 축하하마... ...!」
카이지(저 자식은...! 전에 배에 탔을 때 단상에 올랐었던...!)
카이지(그렇단 건 역시 그 배 도박 때와 이번 내기 총괄자는 함께인가... ...)
사하라「쓸데없는 말 하지 말고 빨랑 돈! 돈이나 내놔!!」
토네가와「돈은 낸다... 내지만... 환금은 제한이 있다.」
사하라「허어...?」
토네가와「티켓 뒤를 보아다오.」
사하라「이봐... 돈을 환금 받을 수 있는 시간까지 2시간 밖에 없잖아!!」
※사하라
1.
토네가와「후후... 환금소는 스타사이드 호텔, 메인 빌딩 지상 22층... 2214호실. 하지만 이 호텔은 열기 전으로...
엘리베이터는 작동하지 않는다. 바상계단도 닫혀진 상태다.」
토네가와「그래서... 우리들은 편의를 도모해, 길을 만들어놓았다... ...」
사하라「에...?」
카이지「개자식...!」
아카기「...후후, 무척이나 돌려 말하는 군.」
토네가와「호오, 이쪽 두 사람은 짐작하고 있는 것 같군... 즉, 이런 말이다!」
토네가와의 명령에 의해 이번 도박의 오브젝트를 덮고 있던 암막이 걷쳐졌다.
나타난 건 방금 전과 다르지 않은 철골──다만 그 높이는 방금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떨어지면 죽는다!! 틀림없이, 죽는다!!
1.
그 후, 토네가와는 참가자들이 분출하는 불평불만을 일갈하여 사라지게 한다.
카이지「건너자...」
토네가와「응?」
카이지「방금 전 레이스... 1위와 2위의 티켓이 남아있을 거야. 그것을 넘겨.」
카이지「그것을 넘기면... 건너주마.」
토네가와「훌륭해... 하지만 이번엔 철골에 전류가 흐른다. 즉, 실격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해라.」
사하라「벼, 병신 새끼...! 그딴 짓을...!!」
카이지「...그래도 상관없어. 건너자.」
사하라「뭐!?」
아카기(헤에...)
1.
이시다「저, 저에게도 티켓을...!」
토네가와「좋지... 그럼, 그 외에 참가할 자는 없는 건가!?」
아카기「참가할 거야... 물론 말이지.」
토네가와(으응...? 확실히 이 놈은... ...에스포와루에서... ...)
카이지, 이시다, 아카기... 그 3명을 계기로 티켓을 가진 자들은 차례차례로 참가를 표명.
마지막까지 참가를 머뭇거렸던 사하라도 마지막엔 결의를 굳히고 반은 걸규하는 것처럼 참가를 표명했다.
허나 티켓을 가지고 있던 자가 2명 기권... 대신에 제 1 레이스의 탈락자 중에서 2명 참가했다.
이것으로 참가자는 카이지, 아카기를 포함한 11명.
토네가와「이보게.」
테아이의 남자「네.」
1.
토네가와「잠깐 자리를 뜨겠네... 놈들에게 건너갈 순번을 정하게 해주게나.」
테아이의 남자「어디로 가시길래...?」
토네가와「회장님이 게신 곳이다. 조금 신경 쓰이는 게 있어서.」
※토네가와
1.
──스타사이드 호텔 메인 빌딩 ????호실──
토네가와「회장님」
???「응...?」
토네가와가 공손히 머리를 숙인 앞에, 백발의 노인이 사치스러운 의자에 여유로히 앉아있다.
방에 설치된 6대의 텔레비전에는 지금부터 카잊들이 건너가야 할 철골이 온갖 각도에서 비추어지고 있었다.
토네가와「한 가지, 보고해드릴 것이 있습니다만.」
???「...뭐냐?」
회장이라고 불려진 그 노인의 이름은 효우도 카즈타카... 이 도박을 주최하는 테아이 그룹을 군림하는 왕이다.
토네가와「이번 철골 건너기에 참가하는 남자... 아카기 시게루라고 하는 남자에 대해서 입니다.」
효우도「뭐냐? 이 백발의 청년이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건가?」
토네가와「기억하고 계시지 않으십니까? 이 남자는 저번 배에서 개시 30분만에 급속도로 게임을 클리어한 남자입니다.」
효우도「... 오오~, 있었지, 있었지. 확실히 있었지.」
토네가와「이 남자는 방금 전 철골 다리에도 다른 자들을 접근 시키지 않고 압승하였습니다... ... 어떡할까요?」
효우도「응...? 어떡해야한다는 건 어떤 의민가?」
1.
토네가와「아니... 이 남자의 참가를 인정하지 않는다, 라는 처치도 있습니다. 있을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남자는 이 게임을 클리어할 지도 모릅니다.」
효우도「토네가와... 무슨 바보같은 소리를 하고 있나. 테아이가, 나아가서는 이 몸이 진다는 소리인가?」
토네가와「아니요, 그런 건 아닙니다. 그런 건 아닙니다만...」
효우도「토네가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왕이다... 이 일본을 돈으로 좌지우지하는 왕... 그렇지?」
토네가와「네! 『그 남자』가 사라진 지금... 이 나라의 진정한 왕은 회장님이 유일하십니다.」
그 때, 토네가와의 말에 태연했던 효우도의 분위기가 변했다...!
효우도「토네가와...!」
효우도「그게 무슨 말투냐...! 마치『그 남자』가 살아있었다면 나보다 위라고 말하는 거냐...!!」퍽!
효우도, 구타...!
토네가와의 얼굴을 가지고 있던 지팡이로 후려친다...!
※효우도. 도박묵시록 카이지 최종보스.
95.
컬러풀한 사람이던가......
96.
왕... 설마 와시(이하생략)
100.
>>96
제재!
97.
그 때리는 행동마저 같다니ㅋㅋㅋㅋ
102.
토네가와「윽...! 죄, 죄송합니다...! 하지만...!」
효우도「하지만... 뭐냐...!! 나다... 내가 왕인 거다... 설령, 그 남자가 살아있다 할지라도... ...!!」
토네가와「네...! 그 말대로... 그 말대로입니다...!! 그저, 오해를 풀기 위해서 말씀드린다면...」
토네가와「왕이라고 하는 건 군림해야 진정 왕...!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야말로 왕...! 그런 의미로 말하면 도박에 의해 파멸한 그 남자에게 왕의 자격은 없다...!」
토네가와「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왕은 회장님 혼자이십니다... 방금 전 발언은 그런 의미이옵니다.」
효우도「두 번은 용서 안 한다...! 입조심하는 게 좋을 것이야... ...!!」
토네가와「네...! 큰 실례를 저질렀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효우도(그래... 왕은 지지 않아... 왕은 사라지지 않아... 왕은 그저 군림할 뿐... ...!)
효우도「왕은 나다...설령 당신이 살아있다고 해도... ...」
효우도「와시즈... 이와오... ...!!」빠드득...!
※와시즈 이와오. 투패전설 아카기에 나오는 인물로, 아카기에게 도전(?)하는 남자.
1.
토네가와가 돌아와, 게임이 시작되었다!
추첨으로 순번을 결정한 카이지들은 자신을 격려하며, 신발에 겨눔새가 되는 선을 긋는다!
카이지「자, 아카기, 너도...」
아카기「아니, 필요 없어.」
카이지「뭐?」
아카기「제법 신경 쓴 거야, 이 신발.」
그렇게 개시된 광기의 게임...!
목숨을 건 철골 건너기...!!
그 순번... 오른쪽 다리에는 오다, 사하라, 니시다, 후지노, 아키가와의 순번.
왼쪽 다리엔 나카무라, 나카야마, 카이지, 이시다, 코이즈미, 그리고 마지막 꼬리에 아카기.
카이지「가자! 오다! 나카무라! 우리들은 건널 수 있어!!」
남자들은 건너기 시작했다...! 의지할 건 자기 자신 뿐... 고독... 그것이 본질인 죽음의 게임으로...!!
132.
>아카기「제법 신경 쓴 거야, 이 신발.」
테라쿠루(テラク?ル)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죽음의 철골 건너기... ...발을 움직여 나간지 대략 5분도 지나지 않는 상황에서 카이지는 마음 밑바닥부터 흔들렸다.
카이지「뭐야... 뭐야, 이건...! 이렇게... 이렇게 다른 건가... 떨어지면 죽는다는 상황이란... ...!!」
카이지의 볼을 타고 흐르는 땀이 철골 위로 떨어지자, 불꽃이 올라온다.
카이지「히...! 싫어... 이 감각은 싫어...! 누군가에게... 차가운 양손으로 심장을 꽉 움켜쥔 것 같은 이 감각... ...!!」
이시다「카이지 군... 달라... 방금 전 건너온 다리와는 전혀 달라... ...!!」부들...! 부들...!
공포로 떨고 있는 건 카이지만은 아니다...!
깨닫고보니 다리 위에 있는 자는 모두 떨면서, 공포와 싸우고 있었다!
토네가와「마물이 얼굴을 내밀었다...」
테아이의 남자「네...?」
토네가와「죽음이라고 하는 이름의 마물... ...그런데 말이다... ...!!」
그렇다, 모두 떨고 있었다... ...!
토네가와「어째서 당신은 떨지 않지...!!」
아카기「... ...」
오직 혼자... 아카기 시게루를 제외하고는...!
148.
여유만만인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떠오르지 않냐ㅋ
1.
그리고 상황은 격변한다...!
오다「갸아아아아아아아아!!!!」
첫 희생자가 나왔다... 오른쪽 다리에서 선두로 이동하던 오다가 바람이 불어오는 환상을 뿌리치지 못 하고, 철골에 손을 대어 감전... 낙하했다...!
아키가와「시, 싫어어어어어어어!!!!」
그 직후...! 이번엔 오른쪽 다리 마지막 꼬리에 있던 아키가와가 공포에 져서, 스타트 지점으로 돌아가려던 순간 실족하여 낙하... ...!
두 사람... 눈 깜짝할 사이에 두 사람의 인간이 죽음에 이르렀다... ...!
이시다「히...! 우와아아... ...!!」
그건... 남은 인간을 강렬한 공포의 바닥으로 떨어뜨리기에는 충분한 광경이었다...!
153.
철골을 슬러퍼로 달리는 쇼와의 괴물 와시즈 이와오.
154.
>>153 상상하니 부왘
1.
나카야마「내가 잘못 했어...! 앞으로는 마음을 고쳐먹을게...! 그러니까... 살려 줘... ...!」
카이지「모두... 침착해...! 침착하면...!!」
패닉...! 다리 위에 있는 사람들 모두, 참가를 후회하며 죽고 싶지 않다며 빌고빌고빌어 애원할 뿐...!
카이지의 필사적인 절규도 귀에 닿지 않는다...!
니시다「살려 줘... 누가 살려 줘... ...!!」
카이지「구... 구구구... ...!」
카이지「토네가와!!」
토네가와「으응...?」
카이지「전류를 끊어!! 우리들은 그만 두겠어...! 충분하잖아... 모두도 그걸로!!」
아카기「... 뭐?」
1.
나카야마「끊어... 끊어 줘...!」
코이즈미「우리들 그만둘게요!! 그러니까!!」
후지노「도오바아아아아악!!!」
토네가와「바보같기는... 누가 진검승부 도중에 기권 따위를 허락하겠나... ...! 아직까지도 우둔한 녀석들이여...!!
카이지「전류를 끊어, 토네가와───!!」
아카기「이런, 이런...」
카이지(...!? 아카기...!?)
아카기「왜 그런 소리를 하고 만 거야...」
아카기「나약함을 보이면 그것이 약점으로 잡혀 이용당한다... 녀석들의 생각대로... ...!」
1.
나카야마「갸바바바바바바!!!!」
울부짖는 목소리에 카이지는 앞을 돌아본다...! 나카야마가 철골을 끌어안고 있었다...!!
카이지「나카야마...! 병신 새꺄아아아아아!!」
나카야마「아아~~... ...!!」
카이지가 필사적으로 손을 쭉 펴도 닿지 않는다...! 나카야마... 낙하...!
후지노「히, 우, 우와...!」
니시다「그, 그만...! 미친...!!」
후지노, 니시다「우와아아아아아!!!!」
연쇄...! 차례차례로 나락의 바닥으로 떨어져갔다...!
1.
나카무라「히이이아아아아아아아!!!!」
사신이... 카이지들 상공을 선회하며, 다음 제물을 구하려 혀를 낼름거리고 있다...!!
모든 두려움... 사신을 보지 않도록, 눈을 마주치지 않도록 머리를 숙인다...!
살려 줘... 부디 내가 있는 곳만은 오지 말아 줘...!
하지만... 아카기는 눈을 돌리지 않는다!
사신을 응시하고, 상대하며, 오히려 뿌리친다!
코이즈미「가가가가가가가...!! 아아────!!!!」
설령 눈 앞에서 인간이 감전하여, 떨어져 죽더라도... 결코 죽음에서 눈을 돌리지 않는다!
카이지는 보았다...! 공포에 떨면서도, 그런 마물과도 같은 아카기의 모습을...!
카이지(크으으...! 그렇다면, 나라고 못 할 줄 알고...!)
할 수 있다... 해내고 말테다...! 죽음에 떨지 않는 남자가 된다...!
이상과 몽상은 아니다... 눈 앞에 그것을 체현하는 남자가 존재하고 있으니까...!
카이지「그렇다면... 나도 할 수 있어어어어어어!!!!」
169.
멋있어어어어어어.
1.
깨닫고나니... 다리 위에 남은 자는 4명...!
카이지, 사하라, 이시다... 그리고 아카기 4명...!
사하라「건넌다... 우리들은 건널 거라고, 카이지!!」
카이지「아아...! 가자, 사하라!!」
카이지와 사하라는 서로를 격려하며, 클리어를 목표로 한다...!
하지만 평범한 중년, 이시다는...!
이시다「카이지 군...」
카이지「이시다 씨, 뭐 하는 거야! 가자...!! 나아가는 거야...!!」
이시다「안 돼... 글렀어...!!」부들...! 부들...!
이시다「아무리 해도 다리가 떨려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어...!!」
카이지「이시다 씨...!」
1.
이시다「카이지 군... 부탁한다...」슥
카이지「뭐야... 뭐 하는 거야...」
이시다는 꺼낸다... 자신의 것인 티켓을...!
이시다「나는 이제 글렀어... 그래서...넉살 좋은 이야기 같겠지만... 이걸...!」
카이지「아저씨, 무슨 소리하는 거야! 듣고 싶지 않아, 그런 거!!」
이시다「내 대신 환금해서... 내 아내에게 건네주지 않을래... ...」
카이지「꺼져! 스스로... 스스로 하라고, 그런 거...!!」
이시다「부탁한다... 카이지 군... ...!」
카이지「이시다 씨...!」
아카기「그만 하지.」
깨닫고보니, 아카기는 이시다 바로 뒤까지 가까워져 있었다.
아카기「모든 건 연극... 무의미...」
1.
카이지「네놈! 무슨 소리하는 거야, 아카기!!」
카이지, 격양...! 이시다의 결사적인 각오를... 타인이 보내오는 기도를 비웃다니...!
아카기「전정해라... 그렇지 않아.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좀 더 다른 것...」
카이지「어...?」
아카기「끝난 거야... 이 게임은 이미...」
카이지「... 이봐! 너 무엇을!!」
카이지, 경악!
아카기가 철골에 손을 갖다대려 하고 있었다...!
카이지「바...! 뭐 하는 거야!! 죽는다고!! 감전되서... 죽어!!」
아카기「그랬을텐데... 그런 것도 아니군.」
카이지, 다시 경악...!!
아카기는 철골에 손을 갖다대곤, 그 곳에 주저 앉았다!!
182.
이시다 씨... 다행이야... 정말로 다행이야...
183.
어떡하면 아카기 같은 남자가 될 수 있을까...
184.
이시다 씨 생존 루트라고... ...?
1.
카이지「뭐, 뭐야...!? 전류는!?」
아카기「...무슨 소리하는 거야. 포기를 처음 선언한 건 네놈이지.」
카이지「...읏!?」
아카기「그런 나약함을 드러내면 이용당하는 건 당연. 그 시점에서 우리들이 이길 가능성은 사라졌다.」
아카기「설령 우리들이 골을 했어도 놈들은 이렇게 말할 작정일 거야...」
아카기「『그 시점에서 전류는 끊어졌다. 그러므로 돈은 줄 수 없다.』라고.」
카이지「그런...! 하지만 그 후에도 모두 감전했었잖아...!!」
아카기「그렇게 된 건 이쪽에 박아넣으려 한 거지...『포기 같은 건 할 수 없는 거다.』...라고.」
카이지「...통하겠냐, 그런 논리! 끊을 거면 진작 끊었어야지!!」
아카기「통할 거야, 놈들은.」
이시다「히, 히이이!!」
이시다는 매달려 있다. 이미 전류가 통하지 않는 철골에.
이시다「살려줘...! 살려줘...!!」부들...! 부들...!
191.
아카기 씨 장난 아니야ㅋㅋㅋ
192.
졸라짱센 투명드래곤이라고ㅋㅋㅋㅋㅋㅋ
1.
카이지「하지만... 어떻게 알았어...? 이미 전류가 흐르지 않다는 걸...」
아카기「어떤 시점부터 기색이 옅어졌다.」
카이지「기색?」
아카기「발에서 피어올라... 말하자면 죽음의 기색 같은 놈이랄까...」
카이지(무, 무서운 놈...!)
즉, 직감! 확실한 거 같은 건 없이, 이 남자는 토네가와들의 계획을 간파해보인 것이다!
카이지(범상치 않아...! 인간 외... 권외의 인간...!)
카이지는 깨닫는다... 아카기의 비길 데 없는 강함, 그 근간을...!
우수한 직감은 물론이고, 실로 일탈하고 있는 것은 그 정신력...!
자신의 영감에 의심없이 몸을 맡기는, 그 담력...!
카이지(나라면 가능했을까...? 만약, 전류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고 해도...! 아니... 절대 할 수 없어... 만에 하나를 생각하면... 분명 다리가 굳어...!!)
196.
완전히 1년 전쟁에 아무로 대위를 던져넣은 것 같은 치트.
198.
그러고보니 원작에서 비가 내린 건 전류가 끊겨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었던 건가.
1.
아카기「그건 그렇다해도... 크크크... ...!」
카이지「... 왜 그래?」
아카기「정말로 전류를 끊을 거라곤 생각 못 했다. 어중간한 공정감... 아니, 고식, 이라고 하는 쪽이 올바르려나.」
아카기「그것이 녀석들의 틈... 그래서 죽이지 못 했어... 불쌍한 희생제물의 양들을... ...」
아카기는 가슴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고는, 불을 붙인다.
자줏빛 연기가 밤하늘로 녹아들어, 사라져 간다.
아카기「너도 하나 필텐가? 훌륭한 경치라고, 제법.」
카이지「... ... 원래 내 담배라고, 그거.」
아카기「어라라.」
카이지는 웃는다. 상금은 얻을 수 없을 지라도, 무사하게 생환했다.
지금은 기뻐하자. 그리고 맛보자. 이 남자와 둘이서 피우는 담배의 맛을... ...
사하라「... 뭐야, 이거. 어떻게 된 거야?」
사하라, 공기...!
1.
토네가와「... 썩을 새끼들이...!」
테아이의 남자「어, 어떡하시겠습니까? 다시 전류를 흘려보낼까요?」
토네가와「바보 같은 놈이...! 맞은 편 빌딩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는 자산가 분들... 그들이 보고 싶은 건 학살 같은 게 아니야!」
토네가와「죽으러 가는 자가 마지막에 보이는 발버둥... 목숨의 광휘... 그리고 생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의 절망...! 모든 분들이 바라는 건 그런 것이다...!」
테아이의 남자「하, 하아...」
토네가와「이미 이렇게 된 상황에 빠지고 만 이상, 녀석들을 죽일 의미가 없어... 사체 처리도 싼 게 아니야... ...!」
토네가와「... ...먼저 이쪽으로 돌라고. 따라와라.」
테아이의 남자「네!」
토네가와(역시... 당신이 암세포였던건가...! 아카기... 시게루... ...!!」
210.
뇌내 재생이 어렵지 않아.
212.
아카기가 있기 때문에, 카이지가 각성모드가 되지 않는 건가.
1.
─스타사이드 호텔 메인 빌딩─
생환...! 벌레마냥 철골을 기어서, 카이지, 사하라, 이시다, 아카기는 생환했다...!
물론... 말할 필요도 없이 아카기는 유일하게 평상시 걷는 방법으로 클리어...! 유리 다리도 싱겁게 간파했다...!
검은 옷들「... ...」
카이지들 4명을 포위한 검은 옷은 한 마디로 내뱉지 않는다...!
무사 생환한 4명에게 축하의 한 마디로 없다...!
토네가와「잘도 알아챘구나...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는 걸... ...」
어둠 속에서 토네가와가 모습을 드러낸다.
카이지「네놈! 더러운 속임수 장치를 해놓고서!!」
카아지, 격앙...! 토네가와의 모습을 확인한 순간, 뛰쳐나가려고 해서 검은 옷들에게 억눌려졌다.
아카기「그래서... 이제부터 어쩔거지?」
토네가와「흥...! 당연히 상금 없음, 네 놈들은 여기서 일어난 걸 절대 누구에게도 말해서는 안 된다... ...」
아카기「그런 게 아니야.」
토네가와「뭐어?」
아카기「내가 듣으려는 건 당신의 처우다... 토네가와 유키오.」
토네가와「뭐라고...?」
219.
술렁...
술렁...
223.
두근...
두근...
1.
아카기「목숨을 건 철골 건너기... 당연히, 첫번째처럼 관람하고 있는 패거리가 있을 터다.」
아카기「필시 그 때 야유를 섞어가며 관람하고 있는 패거리와는 구별한다... 이른바 VIP 중의 VIP.」
아카기「너는 우리들을 속일 작정으로 전류를 끊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예상과 반대... 우리들은 무사 생환했다.」
토네가와「느그... 그...」
아카기「그런 유리 다리까지 사용했었잖아... 마지막에 남은 몇 명인가가 발버둥치며 절망하는 모습... 그것이 이른바 메인 디쉬였겠지...」
아카기「헌데 당신의 독단이란 녀석이 예정된 일을 중지시켰지... 보여준 건 벌레처럼 기어서 나아가는 남자들의 모습뿐... 흥이 꺾이는 게 이만저만이 아니겠지... ...」
아카기「당연히, 당신에겐 무언가 페널티가 부과된다... 그것이 당연.」
토네가와「네, 네 놈...!」
아카기「그거다... 혹시, 그 전에 뭔가 한가지 승부를 할 생각이 있다면... ... 그것을 받아들이는 게 좋아.」
토네가와「뭐...?」
228.
E 카드까지 쓰는 건가.
1.
카이지「아카기... 너, 무엇을...!」
아카기「만족할 수 없단 말이야... 이런 걸로는, 전혀 만족할 수 없어... ...」
토네가와「네 노오옴... 건방지게...!」
???「괜찮지 않은가.」
어둠 속에서 다시 나타난 자가 있다...!
그 남자, 테아이 그룹의 톱... 일본을 돈으로 지배하는 왕... ...효우도 카즈타카...!
그 이질적인 박력에 카이지들은 깨닫는다...! 이 노인이... 모든 것의 원흉이라고...!
효우도「받아들이거라, 토네가와... 원래 이것은 네놈의 실수가 초래한 사태... 그렇다면 네놈이 스스로 뒤처리를 해야하는 것이다...!」
토네가와「...황공하옵니다. 그럼, 승부는...」
효우도「궁극의 심리전... E 카드가 재밌지... ...!!」
결전...! 아카기VS토네가와...!
승부의 내용은 황제와 노예가 서로 죽이는... E 카드!!
231.
카이지, 방관... ...! 아무 것도 하는 게 없어... ...!
239.
재밌쩌어어어어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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