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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후 작가님의 괴협전 숨겨진 이야기 (강동2괴의 정체 등등)

작성자신류진|작성시간16.12.28|조회수8,801 목록 댓글 5

 

 

 

 

우리나라의 무협만화 중 숨겨진 명작인 괴협전

 

안타깝게도 2005년에 6권이 출시된 이후로 여러가지 사정이 생겨서 괴협전 특유의 신비로운 스토리가 전혀 밝혀지지 않을 상태로 끝났는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문정후 작가님과 콤비를 이루는 류기운 스토리 작가님이 괴협전의 프리퀄 작품인 마왕을 만들면서 숨겨진 스토리가 어느정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마왕은 괴협전의 50년전 이야기입니다.

 

이글은 마왕을 못본 분들을 위한 글이니 나는 글로 보고 싶지 않고 마왕을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살포시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괴협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왕을 대여하든, 구입하든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위에서 언급한 괴협전의 프리퀄 작품인 마왕의 표지

 

표지에 나온 3명의 인물들 모두 괴협전의 주역들입니다.

 

수염 - 강동이괴 주술사

검사 - 강동이괴 검사

여인 - 강동이괴 여인

 

 

마왕의 줄거리는 마왕의 시작점으로부터 30년전 정사대전이 열리게 되었는데 그 전쟁에서 크게 활약한 임호충이라는 검객이 있었습니다.

 

임호충은 정파의 작은 문파인 비연문에서 배출한 검객이었고 전쟁이 끝나자마자 산속으로 은거한 인물입니다.

 

세월이 흘러 제1차 정사대전으로부터 30년이 지난 후 제2차 정사대전이 열리려고 하고 정파의 비연문이 사파의 문파들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놓이자

 

비연문 문주의 둘째딸인 소향이 비연문 출신의 전설적인 검객 임호충이 은거했다는 곳으로 가서 도움을 청하려고 합니다.

 

근데 막상 가니 웬 수염난 아저씨가 있었는데 소향은 그를 임호충이라고 착각하고 사정사정해서 억지로 데리고 오게 됩니다.

 

사실은 임호충은 나이가 들어 이미 죽었으며 소향이 끌고 온 사람은 임호충을 마음에 들어해 손님으로 데리고 있던 괴협전의 주술사였습니다.

 

이후 주술사가 정사대전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가 마왕의 스토리입니다.

 

 

 

 

 

 

 

 

 

 

강동이괴의 정체

 

주술사

 

원래 용들의 왕으로 불렸으며 여의주를 잃어버려 인간계로 찾으러 온 존재입니다.

 

본명은 광목천.

 

'천지회'라는 조직의 수장이며 부하들에게 신비한 힘들을 많이 전해줬는데 괴협전에서 마교의 고수들이 보여주는 기술들 모두가 광목천이 가르쳐준 기술들입니다.

 

평소에는 약간 한심스럽고 허허실실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데 진실된 모습은 마왕 그자체이며 넘사벽의 세계관 최강자입니다.

 

사실 저 윗장면이 약간 복선이었던게 광목천이 진정한 힘을 보일때 본모습이 살짝 나오며 눈알이 파충류 눈알로 바뀌게 됩니다.

 

만약에 주술사가 가르쳐준 애들이 마교가 된것이면 괴협전에서의 마교는 본인들이 신으로 모시는 인물이랑 싸우고 있는 상황이 됩니다.

 

혼자 정파 사파를 모두 박살내며 정사대전을 혼자 힘으로 끝낼 정도로 막강했던 야차(검사)와의 싸움에서도 광목천의 진짜 힘은 나오지 않았으며

 

검사와 싸우게 되자 오히려 깔보고 비웃기까지 했을 정도로 검사와도 차이가 매우 큽니다.

 

검사가 광목천을 잡으러 지상으로 내려오자 그 사실을 눈치채고 천리안으로 검사를 지켜보는데 검사가 광목천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격차를 느끼고 공포감을 느꼈을 정도의 무서 존재입니다.

 

 

 

 

 

검사

 

광목천이 인간계로 내려가자 신들이 광목천을 잡아오라고 파견한 야차입니다.

 

원래는 무자비하고 잔인한 인물이며 제2차 정사대전이 일어나고 있는 전쟁터에 뛰어들어 정파, 사파를 모두 괴멸시키는 말그대로 무림 전체를 혼자서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엄청난 미남이고 괴협전에서 나온 삼안족으로 추정됩니다. (삼안족은 사실 눈알이 3개인게 아니라 이마에 박혀있는 힘의 근원을 보고 눈이 3개로 보였다는 썰이 유력합니다.)

 

피를 보면 볼수록 더 강해지기 때문에 혼자 다 때려부수고 다니다가 야차의 존재를 인식한 광목천의 시선을 느끼기 시작하고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다니기 시작하더니

 

두려움을 극복하고 드디어 맞짱 한번 떠보나 했더니 얻어터지고 멍청이가 되어버려 괴협전에서도 바보같은 행동을 하고 다니는 비운의 인물입니다.

 

괴협전이 계속 진행됐다면 마지막에 기억을 되찾은 검사와 주술사가 다시 한번 맞붙었을것 같습니다.

 

 

 

 

여인

 

본래 비연문 문주의 둘째딸이었고 산속에서 은거 중이던 광목천을 세상으로 끄집어낸 인물입니다.

 

이때 여인이 광목천이 불러낸 괴물들을 보고 잠시 기절했을때 광목천이 여인의 몸에 괴물을 심었고 이성을 잃을때마다 괴물이 튀어나오는데 주술사와 검사를 제외하면 무적 수준이라고 묘사됩니다.

 

(괴협전에서 첫등장할때 산적들에게 위협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 건들이면 큰일나" 라고 경고한것도 이것 때문)

 

광목천과 야차의 싸움 후에 사라진 광목천을 찾기 위해 집을 나가게 되는데 다시 돌아와 가족들과 다시 만나게 될때까지 무려 50년이 걸렸다고 나옵니다.

 

광목천을 찾으러 집을 나섰다가 광목천을 만나게 되었지만 무언가 실험이 잘못되어 늙지 않게 되었고 머리모양만 바뀌어서 에필로그에 등장합니다.

 

본명은 소향이며 광목천과 야차가 얼마나 강한지, 또 광목천이 마계를 왔다갔다 하는것도 알고 있고 본인도 다녀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괴협전에서 마교의 기괴한 기술을 보고도 코웃음만 치는 인물입니다.

 

 

 

 

작중 광목천이 부하들에게 힘을 주는데 그 이유는 정사대전이 끝나면 어디에도 치우치지 말고 무림의 균형을 잡아달라는 뜻이었습니다.

 

그 뜻을 받들어서 겉으로 살수들이 활동하는 마을을 만들게 되는데 그 마을이 바로 괴협전에 나오는 우가촌 (검사가 주술사 몰래 어린아이의 청부를 받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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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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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Boots | 작성시간 16.12.28 마왕 괴협전 2개다 엄청 잼있게 봤었는데~
    모르는 내용도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suntingk | 작성시간 16.12.28 마왕이랑 괴협전 둘다 완결인가요? 괴협전은 중간에 끝난느낌이라

    혹시 마왕 완결이면 총 몇권까진지 알수잇나요?
  • 작성자헐랭시그네쳐 | 작성시간 16.12.28 마왕이 괴협전이랑 이어지는거였음????? 와 이건 몰랐네
  • 답댓글 작성자Boots | 작성시간 16.12.28 넹 마왕이 괴협전 프리퀄이에용
    마왕에서 그아저씨가 괴협전 주술사고
    마왕에서 그괴물같은 꼬맹이가 괴협전 검사~
  • 작성자흰긴수염간달프 | 작성시간 16.12.28 문정후 작가님 웹툰도 꿀잼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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