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현재 트위치에서 일어난 현실 아침드라마.txt

작성자문별이★|작성시간17.02.24|조회수22,107 목록 댓글 178

16년 6월 무렵 갓보기-요인 장거리 연애 시작


10월

요인이 서울로 올라가겠다고 말함.(그전부터 서울가겠다고 했었음)
집구할 돈은 있냐고 하자 없다고 함. 갓보기는 그 말이 자기에게 도와달라는 뜻으로 들렸고 실제로 요인이 도와달라고 얘기 했다고 함.
둘의 합의끝에 방3개짜리 집을 얻어서 동거를 시작, 때문에 갓보기는 친한 스트리머들에게도 새 집주소를 가르쳐주지 않았다. 
(시청자들에겐 투룸이라고 속인것 죄송, 보증금 2천과 월세 120은 갓보기가 부담)


12월

여러가지 문제로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 요인은 이때부터 마음이 떠나기 시작했다고.

이부분에 대해 요인은 멀럭킹 때문에 헤어진 것이 아니라 마음이 떠난 상태에서 좋은 사람이 다가온것이라고 함


17년 1월 중순

(정확한 시기는 모르나 요인이 갓보기에게 2월5일에 바람핀지 한달좀 안되었다고 함, 멀럭킹은 1월 30일 이전일은 전혀 모르며 둘의 말이 엇갈린 상태)
요인과 멀럭킹 썸타기 시작.


1월 말 요인,멀럭킹 첫 만남.(안면튼건 작년 12월 트위치파티로 예상) 일주일 후 요인이 춘천에 놀러간날 사귀기 시작.
갓보기는 이 때 이미 요인이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음에도 자신에게 어머니가 급전이 필요하다고 하여 1월 말 100만원을 송금했는데 이것이 너무 분하다고 함.


2월 5일, 갓보기가 요인의 바람을 알게 됨.
새벽 4시 방송이 끝나고 안방에 들어갔는데 요인이 누군가와 다정히 통화를 하고있었음.

자신은 그자리에서 얼어버렸고, 요인은 자신의 방으로가서 통화를 끝내고 안방으로 왔음.
언제부터냐고 누구냐고 계속 묻자 한달 쫌 안되었다고, 되려 갓보기에게 정말 몰랐느냐고 함.


*이 부분에 대한 요인의 입장

정말 몰랐냐고 한것은 그정도로 자신에게 신경쓰지 않지않았냐는 뜻으로 말한 것,
그리고 더 빨리 갓보기에게 알리지 않은 것은 자신의 잘못이 맞다.
하지만 갓보기가 생각하는것처럼 당장 갈곳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얘기안하고 집에 있었던것은 아니고

갓보기의 상태가 너무 불안해보여 지금 자신이 관계를 끝내게 되면 갓보기가 큰 충격을 받을 것 같아서라고 함.


물론 결과적으로 갓보기는 훨씬 더 큰 충격을 받게되지만 일단 이해하기로 함.
아직 잡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이미 관계가 끝나버렸다는걸 알고 있었음.
요인은 당장 집을 나갈 수가 없고 조금 기다려 달라고함.
갓보기도 사정을 이해하고 알았다고 하여 
2월 13일까지 같이 집에서 지내게 됨.

상황을 차분히 받아들이려 했던 갓보기는 이 기간중 점차 폭발하게 되었음.
요인은 갓보기가 집에 뻔히 있는데도 멀럭킹과 자주 통화로 애정을 표시했고 이에 갓보기는 자신이 마치 두 사람을 방해하는 죄인이 된듯한 기분에 너무 괴로웠다고 함.
요인은 자신이 일부러 잔인한 행동을 한 점이 있다고 방송으로 인정.


2월 8일

다 좋게 정리하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함.
잠깐 놓고온 물건을 가지러간 요인을 아래서 기다리던 갓보기는 본의 아니게 요인이 내려오면서 멀럭킹과의 통화하는 걸 듣게됨.

(지금 맛있는거 먹으러 가니까 사진찍어보내줄게, 전화더하고 싶은데 못한다 카톡할게 등)
눈이 마주친 요인은 왜 엿듣냐며 화를 냈고 갓보기는 얼떨결에 사과를 했지만 도저히 밥이 넘어가지 않아 못먹겠다고 하고 탈주.

왜 마지막까지 그렇게 자신에게 대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함.


그 이후 다툼 중 '꺼져'라는 말에 갓보기가 이성을 놓음.
당장 집에서 쫒아내려고 요인의 짐을 다 밖으로 내놓는 과정에서 마찰이 생김
갓보기는 절대 폭력은 없었다고 하고 요인은 물건을 옮기는 갓보기를 막는 과정에서 얼굴과 다리등을 맞았고 멍도 들었다고 함.
(둘의 말을 종합해보면 디제잉 기계선을 뽑는 갓보기를 막으려 요인이 갓보기에게 매달렸고,

갓보기는 요인을 매단채로 짐을 내놓는 과정에서 요인이 여기저기 부딪혀 멍이 든것으로 보임)


당시 요인과 카톡중이었던 요인 어머니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갓보기는 경찰앞에서 요인에게 '내가 널 때렸느냐'고 하자 요인은 '때렸잖아'라고 했다고 함.
갓보기는 이것이 너무 분했던 모양. 자신이 폭행범이 될 뻔한 과정에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었다고.
요인은 곧 경찰에게 폭력은 없었고 아무일 아니라고 하여 마무리됨.
요인은 당시 어머니가 신고할 줄은 몰랐고 이 부분은 어머니가 잘못 행동하신것 같다고 방송에서 언급.


2월 13일
결국 더는 집에 있을 상황이 되지 못하자 요인은 방을 구하러 나간다고 나가고

이후로 둘은 얼굴을 마주하지 않은 상태.

갓보기는 자신과 동거한 이후로 화장도 잘 하지 않던 요인이 이날

자신이 사준 이쁜 스타킹을 신고 빡센 화장을 하는 것을 보고 '아 그 남자를 만나러가는구나' 알아챘다고 함.

요인이 '방보러가는데 화장은 해야지'라고 말하는 것이 다 거짓임을 알고 있었지만

아무말 하지 않았고 이런 자신이 너무 비참하게 느껴졌다고.
(갓보기의 이 추측은 멀럭킹이 13일 요인과 신촌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언급하면서 사실로 밝혀짐)


2월 15일

요인이 춘천으로 와서 멀럭킹에게 전 남친과의 일을 얘기함.
멀럭킹은 왜 자신에게 그런 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고 혹시 자기가 알만한 사람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함.
멀럭킹은 누군지 캐묻는건 그 사람에게 실례라고 생각되어 넘어감.
요인이 갓보기에게 내일 이삿짐 서비스가 와서 짐을 가져가겠다고 했고 갓보기는 울면서 방을 정리


2월 16일 : 
이삿짐서비스가 와서 짐을 가져감.
갓보기는 요인이 만나는 남자에게도 상황을 다 얘기 했다고 하자 자신과 그 남자가 통화해도 되겠냐고 함.

요인은 그러라고 하고 갓보기는 멀럭킹과 처음 통화하게 됨.

멀럭킹은 요인의 전남친이 갓보기인것을 이때 알았고, 갓보기도 멀럭킹은 이 사실을 몰랐던것 같다고 했음.


멀럭킹은 둘 사이의 대화가 이성적으로 진행되지 않는것 같아 자신이 중재를 나서기로 했으며 돈문제를 비롯한 모든걸 해결하고 마무리 짓자고 함.

결국 원래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던 월세와 생활비, 그리고 요인이 새로 방을 구하는데 갓보기가 보탰던 500만원

(방을 구한것처럼 말해놓고 왜안나가냐고 하자 요인이 500이 모자르다고 했음. 갓보기는 안갚아도 되니, 그냥 이 돈가지고 빨리 나가라고 함),

그리고 1월말 요인 어머니에게 보낸 100 포함 총 1150만원을 매달 200만원씩 나누어 갚기로 함.


그러던 중 갓보기는 요인이 어떤 지인 두명에게 자신에 대해 안좋은 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어떤 말을 했는지 카톡을 보여줄 것과, 정정할 것을 요구, 요인은 알았다고 함.(카톡 보여주겠다고 요인이 먼저 제시)


2월 17일

요인이 아무말 없이 카톡을 탈퇴하고 내용은 소멸됨. 갓보기는 마지막 약속까지 어그러지는데에 큰 충격을 받음.

갓보기는 문자를 보내 따졌고, 멀럭킹이 다시 중재에 나서서 마무리를 지음.

요인에게 신뢰가 떨어진 갓보기는 당장 돈을 갚을것과 정정카톡을 요구했고,

서로 차용증과 각서(앞으로 요인과 멀럭킹에게 연락하지 말 것)를 주고 받았다.

정정카톡을 받은 갓보기는 내용이 마음에 차진 않지만 넘어가기로 함. 
하여 갓보기는 총 1150만원을 실제로 받았음.


*이 돈은 사실 요인의 엄마가 대출받은 것으로 2월 22일 그 사실을 안 갓보기는 빌려준돈 600을 뺀 생활비, 월세는 돌려주었음.

어머니는 그 다음날 다시 돌려주었고 이건 현재 진행형. 갓보기는 다시 돌려준다고 함.


2월 21일

갑자기 새벽에 갓보기는 지금 혼자있는 방에서 너무 무섭고 안좋은 생각이 들어 방송을 켰다고 함.

굉장히 불안해보이는 상태였고 펑펑 울기도 했다.

시청자 하나가 갓보기가 아침에 병원갈때까지 스카이프 통화를 하며 달램.


2월 22일

갓보기가 여친이 있었다는 것부터해서 이야기를 털어놓음.

하지만 요인에 대한 신상의 언급은 없었고 시청자에게 함부로 추측하지말라고 주의를 함.

익명의 그 여자를 욕하는 트수들을 밴하기도 했다.


2월 23일

계속 그 여자 이야기와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리는 방송.
멀럭킹은 갓보기에게,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연락함.
요인은 갓보기에게 원하는게 뭐냐, 내가 방송으로 그게 나라는 걸 밝혔으면 좋겠다는거냐고 말함.
이후 계속 스마갤 등에서 뇌피셜이 난무하자 멀럭킹은 이럴바엔 먼저 밝히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방송에서 터트림.
(사실 최근 멀럭퀸이 생겼고 그렇게 티를 냈는데 몰랐냐며 썰풀 시작)


어쨌든 결국 멀럭킹의 방송으로 갓보기의 전 여자친구와, 그 새 남친은 요인과 멀럭킹인것이 드러나게 됨.
이후 요인이 방송으로 직접 자신의 입장을 대변했다.
돈문제 관하여 자신이 꽃뱀마냥 몰리는것이 억울할 뿐 
자신의 부적절한 남자 환승과정이나 갓보기에게 심하게 대한점 등 대부분을 인정.
자신이 방송을 킨것은 변명이 아니라 이로 인해 갓보기가 조금 화가 풀렸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하지만 실제 방송 대부분의 내용과 어투는 자기 합리화에 가까웠고 요인 또한 그렇게 보일 수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였다.


이후 멀럭킹은 트게더에 자신은 이런 상황을 못참는 성격이라 실수를 한것 같다며 사과문을 올림

허나 보기에 따라 갓보기는 충분히 빡칠만한 내용.


2월 24일

멀럭킹의 방송에서 갓보기가 멀럭킹과의 통화를 방송에 오픈하고 각서에 대한 내용을 밝힘

자신이 각서를 강요당한 부분은 없고, 자신이 23일 저녁 방송에서 각서를 언급한것은

자신이 그 내용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언급하려던 의도였다고.


멀럭킹은 트게더에 게시한 사과문은 자신이 격앙된 감정하에 쓴것이고 때문에 악의적 인 면이 있다고 인정, 사과

또한, 요인과의 관계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한 결과는 모두 자신의 선택이며 다 감당해야할 일이고 받아들이겠다고 함.


수정이나 덧붙일거 있으면 댓글점


+

당시 스마갤에 올라왔던 뇌피셜과 추측

갓보기가 작년 '당시의' 여자친구의 수입은 '없다시피'했다고 언급.->수익형태가 일반적인 직업과 거리가 멀다.

새벽 4시에 통화->출근충 아닐 확률 높음

게다가 스트리머가 아니라면 갓보기가 이미 안방이 있는데 굳이 방을 하나 더 구해야할 이유가 없음.


그럼 여자 스트리머, 또는 담팟피디 중 작년 10월에 이사한건 누구?


갓보기가 통천과 합방한 통식가에서 통천은 그날 이상하리만큼 요인의 DJ기계를 만져보고 싶다고 함

갓보기는 정색하며 안된다고 하고 통천은 계속 묻고 이걸 둘이 지독하게 이어감


등등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밤트랏슈 | 작성시간 17.02.24 뭔일이양....
  • 작성자권나라우리나라 | 작성시간 17.02.24 남자분이 진짜 보살이네
  • 작성자축통령 | 작성시간 17.02.24 괴물 요 사람 인
  • 작성자SaTaN | 작성시간 17.02.27 여자의 정당화가 어이없는거죠. 지가 바람펴서 헤어진걸 아닌척하는게 어휴... 똑같이당할거임 저사람들도
  • 작성자UnBaLance | 작성시간 17.03.01 ㄷㄱ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