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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테세우스의 배 역설.

작성자24_efil|작성시간19.02.25|조회수91,682 목록 댓글 28





미노타우르스를 죽인 후 아테네에 귀환한 테세우스의 배를 아테네인들은 팔레론의 디미트리오스 시대까지 보존했다. 그들은 배의 판자가 썩으면 그 낡은 판자를 떼어버리고 더 튼튼한 새 판자를 그 자리에 박아 넣었던 것이다.


커다란 배에서 겨우 판자 조각 하나를 갈아 끼운다 하더라도 때 이 배가 테세우스가 타고 왔던 "그 배"라는 것은 당연하다. 한번 수리한 배에서 다시 다른 판자를 갈아 끼운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그렇게 계속 낡은 판자를 갈아 끼우다 보면 어느 시점에선 테세우스가 있었던 원래의 배의 조각은 단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배를 테세우스의 배라고 부를 수 있는가?





같은 방식으로

인간의 신체는 신진대사와 노화과정을 거쳐 새로운 세포로 대체된다. 몇 년 동안 이 과정을 겪으면 한 사람의 신체는 물리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전혀 다른 신체로 바뀐다. 이 변화된 사람은 여전히 같은 사람인가 아닌가? 








ㅂㄷㅂㄷ 하세여~? ㅂㄷㅂㄷ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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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루 살로메 | 작성시간 19.02.25 ㄷㄱ
  • 작성자ㅎㅏㄴㅈㅣㅁㅣㄴ | 작성시간 19.02.25 ㅠㅠ
  • 작성자오늘의춥벅 | 작성시간 19.02.25 내가 나라고 인식하고 있으면 나인듯?
  • 작성자I am Groot | 작성시간 19.02.25 프레스티지 결말보면서 이 생각들던데
  • 작성자GoYounha | 작성시간 19.02.25 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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