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를 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보았을 위 짤.
이 장면 이전에 리신의 배달궁은 입롤로 여겨졌으나, 13년도 올스타전에서 인섹이 보란듯이 인섹킥을 성공한다.
이 장면 이후 인섹킥은 프로, 고수들은 물론 실버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기술이 되었으며,
외국에서는 아직도 리신의 배달궁을 'INSEC' 혹은 'INSEC PLAY'라고 부른다,
2. 댄디의 펜타킥
이후 개나소나 인섹킥을 구현할수 있게 되자, 이번에는 14년도 최고의 정글러 댄디가 새로운 킥을 보여준다.
케이틀린을 배달시키며 + 나머지 4명까지 에어본시키는 일명 '펜타킥'
이 장면 이전까지 리신의 궁에 달린 에어본 기능은 부가적인 것으로 여겨졌고,
'리신이 당구로 다른 챔프를 에어본시킨다'는 발상 역시 당연히 입롤로 여겨졌다.
하지만 인섹킥과 마찬가지로 이 장면 이후 당구능력은 리신고수들 사이의 필수 스킬이 된다.
(번외)
그 리신을 완성시킨분
3. 매드라이프의 예측그랩
매드라이프가 왜 스타였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어떤 선수들도 보여주지 못한 캐리력을 서포터로 보여준 것 뿐만 아니라, 위와 같은 소름돋는 장면을 수없이 만들어냈다.
대회에서 처음 나온 이 예측그랩은 역시 솔랭으로 퍼져 실버에서도 하루종일 허공에 그랩을 날려대게 된다.
(참고로 저 사형선고에 끌리는 'MIG Wonseok'은 현재의 KT 폰이다)
4. 마타가 왜 거기서나와...?
단지 한 챔프 뿐만 아니라 한 포지션의 메타를 바꾼, 롤 역사에서 정말 큰 의미를 가지는 장면
당시 '6렙 필킬'로 유행하던 미드정글 조합인 아리-바이를 선택한 skt는 역시 6레벨 이후 미드갱킹을 시도하는데,
홀연히 마타의 피들스틱이 등장하며 역으로 아리를 잡는다.
이 장면을 보던 해설 뿐만 아니라 팬들도 모두 경악했는데,
왜냐하면 당시에는 라인전 도중에 강가를 따라 다른 라인을 가는 '로밍'의 개념이 있었을 뿐
'집을 갔다가 본인 라인에 가지 않고 다른 라인에 들리는' 개념은 아예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 갔던 서폿 피들스틱이 미드에 등장한 이 장면은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이후 집에 들렸다가 미드에 와드를 박아주는 플레이는 서포터들의 기본이 되었다.
그리고 마타는 이후 14년도에 '서포터 시야장악'의 토대를 세우며 축구로 치면 크루이프급의 영향력을 롤판에 남긴다.
댓글 51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0.09.18 지금이야 리신 플레이에서 당연한 하나의 옵션이지만 당시에는 굉장히 독특한 역발상이자 입롤이였음
인섹킥을 본 당시 최고의 유럽리그 정글러가
"리신의 저런 플레이가 좋은 플레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했었을 정도니 -
작성시간 20.09.18 추가로 저는 페벵 미드정글의 듀오가 주목받은건 이때부터인거 같음 아리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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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0.09.18 하나 더 애매하긴한데 딜서폿 푸맨두?
서포터의 폭을 넓혀줌 -
작성시간 20.09.18 마린의 민병대 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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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0.09.18 5 김영태식 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