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 해적단
선장의 풀네임은 록스.D.지벡
(팬아트)
록스 해적단의 선원으로 흰수염, 카이도우, 빅맘, 시키, 캡틴존, 은부, 왕직 등등···
현재 전설이거나 전설로 이름을 날린 해적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하게도 록스의 목표는 세계의 왕이었고,
그는 로저에게 있어 최강의 적 중 하나였죠
하지만 그 록스는 사망했습니다.
당시 누구도 막지못한 악의 진격을 '갓밸리' 에서 거프 중장이 막아내는데 성공해낸것입니다.
록스 해적단은 그대로 궤멸하면서 뿔뿔이 흩어졌고,
거프는 해군의 영웅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록스의 존재자체도 모를뿐더러
당사자인 거프는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 것 자체를 굉장히 꺼려합니다.
그 이유는 '갓밸리'에서 천룡인과 그 노예들을 지키기 위해
로저와 거프가 손을 잡고 록스해적단을 깨부순게
사건의 진상이었기 때문입니다
거프와 센고쿠는 로저, 흰수염, 시키가 활동하던 그 시절
해군의 상징으로 불려집니다.
거프는 당연히 대장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몇번이나 대장의 자리를 거부하며 중장으로 머물렀습니다.
그 이유는 거프가 천룡인을 혐오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해군은 천룡인을 지켜야하는 의무가 있지만
해군 대장은 직접적으로 천룡인을 지켜야하는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거프가 대놓고 천룡인을 지키는걸 거부했음에도
제거되지 않은건 엄청난 실적과 인망이 있었기때문이죠
거프와 로저는 천룡인과 노예들을 지키기 위해
38년 전 갓밸리에서 록스 해적단을 멸망시켰습니다.
샹크스와 버기는 39살입니다.
정확한 시점은 나오지 않지만,
이 둘은 상당히 어린시절부터 로저해적단의 견습생으로 지냈습니다.
"아기는 오랜만인걸"
"어, 옛 추억이 떠올라.."
오뎅이 로저해적단에 스카웃 되던 날,
아기를 안으면서 로저와 레일리가 하는말인데 꽤나 의미심장하게 들립니다.
해적으로 시작한 그들이 아기를 언제 키웠길래..?
"빨간 머리는 움직이게 되면 손을 쓸 수 없지만,
스스로 세계를 어떻게 하려는 사내는 아니다"
오로성의 샹크스에 대한 평가
사황의 위치에 있는 샹크스가
천룡인들중에서도 최고위인 오로성과 내통하고 있는 모습
천룡인과 정반대되는 사상을 가진 거프와 로저
그들은 심지어 D의 이름을 가진 '신의 천적'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들이 천룡인을 지키기위해 록스와 싸웠다는게 납득이가지 않습니다.
다만,
그 천룡인이 아기였다면...?
출처 ㅍㅋ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아이유[Sea] 작성시간 21.09.04 D드립니다
-
작성자오이괴물 작성시간 21.09.04 그니까 천룡인이라는 이유가 머임? 거프가 천룡인 지켜서 그랬다는건가
-
답댓글 작성자Sesh 작성시간 21.09.04 록스가 갓밸리 섬에서 거프랑 로저 동맹한테 괴멸당함
(가설1) 록스가 천룡인을 조지려했으나 그 대상에 천룡인 아기들도 포함되어있었다, 거프는 천룡인 싫어하지만 아기가 무슨죄가 있겠냐는 생각에 아기들을 구하기위해싸움. 그것도 해적과 동맹을맺고 (여기까지 가설1)
(가설2) 아기라니 오랜만인걸이라는 대사가 록스를 괴멸시키고 구한 아기들이후로 오랜만이라는 뜻?
(가설3) 우연치않게 샹크스와 버기 나이가 39살, 갓밸리섬 전투가 38년전 = 갓밸리섬전투승리로 구해낸 천룡인 아기들(1살) 이 샹크스와 버기일수도?
(가설4) 현재 샹크스가 오로성한테 영향을 끼치는걸로보아 진짜 천룡인일수도? -
작성자날라리곰돌이 작성시간 21.09.04 f
-
작성자goza 작성시간 21.09.04 샹크스는 천룡인의아이 버기는 노예?의 아이인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