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 14 오픈 후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던 퀘스트가 있었다.
바로 장비레벨5를 맞추고 npc에게 대화하기
캐릭터 생성 후 초반 진행할때 등장하는 퀘스트인데
상점 이용 튜토리얼의 일환으로써 상점에서 파는 장비 아무거나 사서 착용하면 끝나는 퀘스트이며
퀘스트를 주는 npc가 친절하게 옆에 있는 상점에서 장비를 구입하라 알려준다.
심지어 카메라 시점까지 이동해가면서 그 장비 판매 NPC까지 보여줌
그러나 한국인들은 튜토리얼 퀘스트의 대화따윈 듣지 않는다.
스킵 버튼도 없는데 그냥 대화창 마구 넘겨대고는
아이템 레벨 5이상의 방어구를 어디서 구하는지 몰라서 문의가 폭주하고
그러다 접는 유저가 늘어나자
결국 한국서버 한정으로 처음 캐릭터 생성시 장착되어 있는 아이템 레벨을 1에서 5로 올리면서
상점을 이용하지 않아도 퀘스트가 깨지도록 패치가 진행되었다.
요시다 프로듀서가 가장 황당해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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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탁스 (DOTAX)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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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1.10.21 웃기긴 함
저런 유저가 대다수인데
게임 스토리 탓하는 사람은 대다수이고 -
답댓글 작성시간 21.10.21 우리나라 rpg들 스토리가 별로인데
애초에 그걸 왜 읽음ㅡㅡ -
작성시간 21.10.21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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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1.10.21 진짜 얼마나 미개해 보일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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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1.10.21 파판 메인퀘스트는 고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