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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호열 작성시간22.11.15 기대를 하는것도 이해함
그치만 난 피자만큼 저점이 높은음식이 없다고 생각해서 저돈 주고는 못먹을거같음
정확히는 저돈을 지불해서 먹고 만족을 못할거 같음 -
답댓글 작성자 한호열 작성시간22.11.15 EvertonFC 결국에 그 괜찮은 피자랑 저 피자랑 맛이 극심하게 차이 날거냐 그건 또 아닐거란 말이죠
피자에 대한 제 편견일수도 있는데 피자는 아무리 맛있어봐야 피자임.. -
답댓글 작성자 EvertonFC 작성시간22.11.15 한호열 저도 동의합니다 1인 2만원이면 함 가볼까 하겠는데 페퍼로니 같은거 먹겠다고 3만원은 좀... 집앞에 있으면 경험해보자식으로 한번 가볼거 같긴함 ㅋㅋ 승빠 말처럼 데일리 라구 같은 독특하고 맛있는게 5가지 이상되어야 특별하게 갈만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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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덕떡 작성시간22.11.15 우리나라에서는 비싼거긴 한데 최근에 하와이 다녀오니까 뭐 대단하지도 않은 스테이크 하나 먹었는데 둘이 15만원 내고옴ㅋㅋㅋㅋㅋ 피자 3만원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먹진 않을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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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고픈냥냥이 작성시간22.11.15 피자는 뭔가 음식 특성상 분명한 한계가 있을거 같긴 함.. 어차피 밀가루 반죽 위에 토핑 올려서 굽는건데 뭐...
있어봤자 쓰이는 재료 그 자체의 신선함이나 조리하는 방법의 차이 정도인데... 어차피 단가 때문에 재료는 고만고만 하고 조리 방법 자체도 엄청 단순하고...
이미 시중에 팔고 있는 일반 피자들도 대중의 입맛에 맞게 많이 개량된거고, 그걸 만드는 방법도 꽤나 기계적으로 변했는데....
진짜 프리미엄 딱지 붙이고 1등급 재료에 막 존나 화덕에서 직접 굽고 이런거 아니면야 뭐 피자가 거기서 거기일듯...
어차피 대충 만들어도 피자는 기본적으로 맛있는게 당연하니까 -
작성자 늑대_ 작성시간22.11.15 마지막에 승빠도 이야기하던데, 가격이라도 높으면 흔하게 보이지 않는 피자로 라인업을 짰어야 한다고 봄
정말 흔하게 보이는 페페로니, 마르게리타 이런거 할 곳이 아니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