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까지 선수로 있으면서 태권도 20년 넘게 해온 입장에서 태권도는 발이 95 정권이 5입니다
올림픽 겨루기가 왜 재미없어졌을까에 대해 사람들이 얘기하는데 그건 태권도는 방어형 타격기이기때문입니다.
태권도 자체가 타 격투기와 비교해서 정신적 수양을 중요하게 여기고 상대방을 공격하는게 아닌 약자를 보호하고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는데에 대원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태권도는 화랑처럼 들어가다간 뒷차기나 회축에 제대로 걸리면 점수 잃고 시합지고 그런문제가 아니고 죽을 수 있습니다
사람 상지에서 뻗는 파워와 발로 차는 파워는 생각 조금 해보면 차는게 훨씬 셀거라는것은 쉬운 이치입니다.
태권도가 올림픽에 시범 채택되는 80년대말에서 90년대 중후반까지는 태권도의 특히 겨루기의 코어가 한국에 있었기때문에 방어 안하고 타이밍 보고 언제 나래차기 스탭 밟을지 언제 페이크 줄지 아니까 쉽게 쉽게 시원하게 점수 땃지만 시드니 올림픽 이후
지도자들과 인프라가 세계로 뻗어나가면서 소위 그 태권도 겨루기의 타이밍을 외국선수들도 알게됩니다. 당연히 섣불리 들어가기보다 신중한 방어형 전략이 메달과 부상이상의 리스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것을 알게 된것
선출이었던 사람과 도장만 다닌사람이 겨루기 붙으면 거기서 또 극명한 차이가 납니다.
시, 서울 구대표로라도 나간적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알고 모르는 그 찰나의 타이밍에
잘못들어갔다가 뒷차기 배에 꽂히면 트럭에 받힌 느낌이 듭니다
태권도는 발가지고 선제타격 하려 하는 순간 열리는 공간이 너무 많아지므로
방어자세를 취할수밖에 없습니다
태권도는 앞으로도 재미있어지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점수제를 극단적으로 바꾸거나 혁신적인게 발명되거나, 하지 않는 이상.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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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2.12.04 중딩때 뒤돌려차기 제대로 맞았는데, ㄹㅇ 눈 뜨니까 누워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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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2.12.04 뒷차기 얼굴 맞고 이빨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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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2.12.04 무지성으로 뒤차기만 하는 새끼들 몇몇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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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2.12.04 다른 격투기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동실력이면 공격 들어가는 쪽이 압도적으로 불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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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2.12.04 문대성 때가 레전드 존잼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