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져온 게임은
소닉 3D 블래스트입니다!
Sonic 3D Blast, 소닉 3D 블래스트는 트래블러즈 테일즈가 제작하고 세가가 배급을 맡은 플랫폼 장르의 게임으로
1996년 11월 메가 드라이브와 세가 새턴으로 발매된 뒤 1997년 9월에는 PC로도 출시되었던 게임이자
우리가 알고 있는 소닉 더 헤지혹과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게임입니다
일단 타이틀에 3D가 적혀있기는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완전한 3D는 아니라 그래픽을 비틀어 구현해 낸 반쪽짜리 3D로
동서남북에 대각선까지 총 8개의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소닉을 조작해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게임으로써
국내에서도 메가 드라이브 버전과 PC 버전이 정식으로 발매되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던 게임이었어요
소닉 3D 블래스트는 소닉과 테일즈, 너클즈가 카오스 에메랄드를 찾아 플리키 아일랜드라는 곳에 도착하게 되고 추적의 단서를 가진 새
플리키를 찾아 돌아다니던 중 역시 카오스 에메랄드에 대한 소식을 듣고 찾아온 닥터 에그맨이
플리키의 능력인 디멘션 링을 악용해 배드닉을 제작, 카오스 에메랄드를 찾으려고 하자 그걸 소닉 일행이 막는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어요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방식은 단순히 달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닥터 에그맨이 제작한 배드닉들을 터트려 갇혀있던 플리키들을 구조하고
플리키를 디멘션 링에 일정 수 이상 데려가면 클리어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최대한 빠르게 플리키들을 구하는 동시에 배드닉의 공격을 피하고 처치하는 과정을 풀어나가야 했습니다
소닉 3D 블래스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플리키는 사실 세가가 1984년에 내놓았던 동명의 게임 플리키에서 따온 이름으로
플리키의 진행 방식이 바로 소닉 3D 블래스트처럼 어미새가 미아가 된 아기새들을 구출해나가는 형태를 가지고 있어
플리키를 즐겨봤던 분들은 소닉 3D 블래스트의 진행 방식에 어렵지 않게 적응하고 풀어나갈 수 있었어요
총 8개의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동안 당연히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링부터 시작해
각 계열의 공격을 방어하는 배리어 아이템, 체력을 높여주는 잔기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수집하고 사용할 수 있어
이런 아이템들을 적극적으로 모아주는 과정 또한 소닉 3D 블래스트에서 조금 더 큰 재미를 챙길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소닉 잼과 소닉 R, 그리고 소닉 3D 블래스트로 이어지는 프로젝트 소닉의 세 번째 게임으로써
소닉이라는 IP를 세상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확실한 목적성을 갖고 등장하기는 했지만
게임 자체도 의외로 꽤나 즐길만한 재미를 담고 있었기에 은근히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소닉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소닉의 재미를 다른 방식으로 느껴볼 수 있었던 플랫폼 게임, 소닉 3D 블래스트!
이 게임을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