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1편중
카라드라스 산을 넘어가다가 사루만의 마법으로 위태로워지자
간달프가 거기에 맞서서 마법으로 막으려다 패하고
결국 산사태로 길이 무너져 모리아로 강제로 진로를 틀게 되는 장면
그냥 별 의미없이 넘어간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이 장면에서 간달프와 사루만의 성격을 대비해서 보여줌
이 장면에서 둘이 외우는 주문은 모두 엘프어
먼저 사루만이 외우는 주문은 퀘냐 엘프어
깨어나라, 잔혹한 붉은 뿔들아 Cuiva nwalca Carnirasse
피로 물든 붉은 뿔들아 nai yarvaxea rasselya
적들의 머리 위로 쏟아져라 taltuva notto-carinnar
짤은 엘프어로 적은 주문
퀘냐 엘프어는 신들의 땅인 발리노르(Valinor)에 닿은 하이 엘프들만 쓰는 언어임.
현실에서 비슷한 느낌을 주는 언어라면 "라틴어"
여기에 맞서 간달프가 외우는 주문은 신다린 엘프어
잠들어라 카라드라스 Losto Caradhras
진정하거라, 조용히 눕거라 sedho, hodo
너의 분노를 잠재워라! nuitho i 'ruith!
신다린 엘프어는 중간계의 엘프들이 보편적으로 쓰는 엘프어
현실에서 예를 들자면 "영어"
어떤 언어로 주문을 외우느냐에 따라 딱히 마법의 강약이 나눠지진 않음
즉 주문을 캐스팅한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백색의 마법사 사루만에 비해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가 급수에서 후달리기 때문에 패한 것
이렇게 다른 언어로 캐스팅하는건
지적허영심이 강하고 오만한 사루만
중간계를 사랑하고 소탈한 간달프
이렇게 둘을 대비시키기 위한 거라고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한꼬리 작성시간 23.09.30 한꼬리 사루만이 더 큰 권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이라 간달프가 진게 맞고
간달프가 발록(얘도 마이아)과 싸워 가운데땅의 육체가 죽고난 뒤 다시 더 큰 권능을 받아
가운데땅에 부활해 돌아온 뒤에야 사루만을 이길 수 있었음 -
답댓글 작성자며르치 작성시간 23.09.30 한꼬리 찾아봤는데 설정이 중간에 한번 바뀌었고 색깔은 등급을 이야기x
중간계에 마이아들이 몇이나 파견된지는 불분명, 공식적으로 5명.
간달프는 백색회의에서 수장역할을 추천받았으나 거절했고 사루만이 수장이 됨.
사루만은 권력욕이 있고 질투심이 강함.
절대반지를 차지할 욕심으로 트롤링 하다가 사우론에게 지배당하고 타락.
타락 후에 다색의 마법사라며 본인을 칭했는데 백색회의의 수장이 되었다는 의미로 백색의 옷을 입은 간달프에게 제압당함.
간달프는 힘의 반지도 가지고 있음.
중간계의 이야기는 전부 서부에서 벌어진것.
청색의 마법사 둘은 동부+남부로 갔다가 실종
초기에는 사우론에게 지배당해서 동부, 남부에서 사우론의 군대를 키웠다는 설정에서 동부, 남부의 인간들 일부를 규합해서 사우론의 군대와 싸우다가 실종으로 설정 변경
힘의 반지는 사우론이 요정들에게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만들게 했고 절대반지를 만들어서 반지 착용자들을 지배하려 했으나 요정들이 반지를 빼면서 실패
전쟁으로 요정반지 3개빼고 회수 후에 중간계에 뿌림.
절대반지 파괴 후에 사우론도 죽고 힘의반지도 힘을 잃음.
갈색의 마법사는 임무를 수행하지 않고 노는중. -
답댓글 작성자며르치 작성시간 23.09.30 한꼬리 그리고 마법사들은 용사를 인도하는 현자 포지션
간달프가 일을 제일 열심히 함.
현장에서 발로 뜀.
사루만은 절대반지를 차지할 욕심에 트롤링.
간달프는 힘이 봉인된 상태에서 타락한 마이아인 발록을 킬
사루만의 영역에서 싸운거라서 졌다고 생각.
사루만은 간달프를 견제했고 질투함.
백색회의에서 간달프가 수장이 되는것을 반대한것도 사루만.
중간계에서 죽으면 신들에게 복귀한다는 설정은 없는듯.
그리고 마법도 반신일때 쓰던게 아니라 중간계에서 쓰이는 마법만 쓰는듯. -
작성자흑매화 작성시간 23.09.30 반지의 제왕은 진짜 명작중의 명작인듯... 서른번도 넘게 봤는데 볼때마다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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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잠잠이 작성시간 23.09.30 디테일 내용 감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