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삼이 성인 ADHD를 의심한 계기:
룩삼이 외출할 일이 생겨
우희(와이프)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
우희에게 사줬던 우산을 들고 나갔었음.
룩삼이 나가기 전, 우희는 불안했는지
절대 잃어버리지 말라고 강조함.
룩삼은 외출 중에도 계속해서
우산 잃어버리지 말아야지
되뇌며 생각했지만 결국 잃어버림.
이후 우희에게 솔직히 말하고
병원에 가보기로 함
상담 받은 후:
컨텐츠(자낳대 등)도 다 끝났고
그간 미뤘던 정신의학과도 다녀왔다.
바로 약을 처방 받고 치료를 하기 보다는
일단 궁금했던 걸 다 물어보고 왔다.
정확한 진단은 뇌파 검사를 해야
알 수 있는데 일단 상담부터 진행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내 핸드폰에 달려있는
스트랩을 보고 그게 뭐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이걸 안 하면 자꾸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달았다고
대답했고 이것저것 관련 이야기를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일주일 치 약을 받고
다음에 재방문 해서
뇌파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은 일단 성인ADHD
반 확신하셨다.
사실 그간 난 내가
비정상이라는 걸 몰랐었다.
그냥 남들보다 더 게으르다고만 생각했다.
게으른 사람은 다 집안이
완전 쓰레기장이 되고 그런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
고민도 많았다.
왜냐하면 내가 정신관련 약을 먹고
치료를 하면
내 자신, 나 자체, 자아를
억지로 누르는게 아닐까?
어찌됐든 산만하고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는
사고가 룩삼이란 사람이고
방송에 관련된 힘일 수도 있는데
이걸 잃는게 아닐까?
의사 선생님한테도 물어봤다.
내가 인터넷으로 여러 컨텐츠의
방송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예시로
들어주신 사람이 기안84님이었다.
그 분은 약간 충동적인 부분이
많이 부각 되는 증상이라고 하셨다.
어찌됐든 정신과 방문 후 생각이 든 게
약을 먹고 치료가 될 자아라면
그게 진짜 내 자아가 맞을까?
진짜 내 자아라면 약에 치료돼서
사라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댓글 7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4.01.10 룩삼님은 진짜 연예하면서 많이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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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4.01.10 방송인으로서는 고민될수도있겠네 지금 사람들이 좋아하는 내모습이 저 증상에서 나오는모습이라면? 치료때문에 이게 사라질수도 있지않을까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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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4.01.10 저도 성인 adh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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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4.01.10 저거 진짜 약먹으면 거의 새인생을 산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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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4.01.10 집중력 ㅈㄴ올라간다던데 산만한거없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