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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이바이 작성시간 24.08.26 이딴 개소릴 당당하게 쓰는 커뮤 ㅋㅋㅋㅋ 교사들 대부분은 저렇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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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약과는마시썽 작성시간 24.08.26 ㄹㅇ 저런애들은 다른 일해도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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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응답하라1985 작성시간 24.08.27 현직 교사인데요. 글 쓰신분이 말을 듣기 불편하게 쓰신것은 맞지만 저도 너무 공감이 갑니다. (마지막 줄은 제외)
좀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 들어요. 저는 고등학교 아이들 가르치다 아들 둘 낳고 육아로 인해 중학교로 내려온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중학교에 와보니 안타까운 상황이 많아요.
솔직히 요즘에 하려고만 하면 ebs도 잘 되어있고 학교 선생님들이 유인물도 많이 내어주고 공부 할 것은 많은데, 어릴때부터 집에서 정말 방임으로 키워온 아이들은 밖에서 친구들이랑 게임하고 핸드폰하고 하는것에 너무 길들여져서 공부하기를 거부해요. 심지어 수업방해도 너무 심합니다. 가정사를 들어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상담을 몇시간을 해도 결론은 "이제 가도 되요?" 입니다.. 공부를 잘 하고 성실하고 그래야지만 좋은 어른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세상 돌아가는 기본적인 틀, 사고방식, 왜 그런지 생각해볼수 있는 견해 등을 갖출 정도는 되어야 힘든일이 닥쳤을때 그나마 견디지 않을까 싶어요..
그저 좀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참살 작성시간 24.08.27 내용은 맞겠으나 글을 넘 못배운 느낌으로씀 저표현대로라면 흙느낌의 글임. 배웠으면 좀더 조심스럽게 글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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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두루미흔들 작성시간 24.08.27 맞는 말이긴 하지..
부모가 삶에 여력이 없으니 아이가 방치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