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용돈아빠'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만화
'정액제 남편의 용돈만세'는
적은 용돈으로 생활하는 초인들을 인터뷰하는 만화인데
가끔식 단순 짠돌이 수준을 넘어선 진짜 광기들이 등장함.
오죽하면 광기 티어표까지 있을 정도.
오늘은 이 중에서 국내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3대 미치광이를 살펴보려고 한다.
회사덕후
-회사가 너무좋아 출근할때 회사 사가(회사테마송)들으면서 출근함
- 야근을 즐김
- 연휴 마지막날 드디어 회사간다고 두근거림
- 휴일 끝나면 1~2시간 일찍가서 미리 청소함
- 코로나 때문에 재택되니까 출퇴근 기분내려고 지혼자 수트입고 지하철 타다 돌아옴
걍 개미친새끼
스테이션바
주인공의 부랄친구 '스테이션-바 맨'은 어느날 알아차려버렸다...
쓸 수 있는 돈에 '제한'이 있어야 소비가 더 즐겁다는 것을....
하지만 만 오천엔으로는 그가 좋아하는 술집도 가기 힘든 상황..
그래서 그가 선택한 방법은
Station Bar
(걍 지하철)
그 와중에 지나가는 사람들 관음하면서 혼자 감동받음
존나 무서움 ㅋㅋㅋㅋ
이 짓을 주 2~3회 여러 역 돌아다니면서 하고있음
그리고 최근 이 두 미친놈들을 상대할만한 광인이 등장했는데
바로 고시엔 할배
이 할배는 1년 내내 용돈을 모아 고시엔을 보러간다.
매년 응원 고교(최대한 약팀으로)를 정해서 응원하고
선수들과 같은 기분을 느끼기 위해
일부러 신칸센 대신 고속버스를 타고
새벽같이 일어나 개회식부터 참여한다.
그리고 응원고교 학부모들 옆자리에 슬쩍 앉아서 지혼자 감동받고
그렇게 개회식에서 고시엔 카레랑 맥주 한잔 땡겨준 다음
경기 안보고 집에 감
???
왜나면 야구 잘 모르거든요
앞에 내용까지는 그냥 있을법한 과몰입 야구팬이었는데
한컷으로 그냥 레전드 광인 탄생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