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1210341
일단 미국의 조선소가 건조가능한 구축함(알레이버크급)의 숫자는 1년에 1.8척 정도임
미해군은 1년에 5척의 알레이버크급을 건조하기를 원하지만 미국 조선업이 망해버려서 그게 불가능함
줌왈트급 구축함은 3척 만들고 GG친 상태고 DDG(X) 차세대 구축함은 2030년대 후반에야 건조될테니 전력외에 가깝고.
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7467
그래서 구축함에만 메달릴 게 아니라 호위함으로 숫자를 좀 늘려보자! 한게 바로 컨스텔레이션급 차기 호위함임
근데 이걸 미해군이 뭐도 더하고 체급을 늘리고 어쩌구저쩌구 하다가 멀쩡한 배 설계를 작살내버리고 건조도 3년 미뤄졌음
https://breakingdefense.com/2024/10/us-navy-to-extend-service-lives-of-12-destroyers/
그래서 꺼낸 카드라는 게 노후된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을 퇴역 안시키고 계속 쓴다는거임
근데 현역으로 쓸 수 있으면 애초에 퇴역 계획이 안잡혔겠지....
실제로 계속 굴린다는 퇴역 예정이었던 알레이버크급 구축함들은 연식이 40년을 넘은, 거의 반세기를 써먹은 애들임
https://www.yna.co.kr/view/AKR20240530067400009
그에 반해 중국군은 055형 구축함을 무슨 붕어빵 찍어내듯이 찍어내고 있고 근시일내에 055형 구축함만 10척 이상 갖추는 걸 목표로 하고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503460?sid=104
055형보단 체급이 작지만 방공 구축함인 052D형 구축함을 30척 이상을 목표로 계속 건조중임
물론 그렇다고 중국 해군이 미국 해군상대로 스펙상 우위인건 아닌데,
2024년을 기준으로도 VLS 숫자만 따지면 중국 해군은 미국 해군의 절반 수준이고
제럴드 포드급으로 대표되는 항공모함 전력은 미국이 중국을 압도하기 때문
하지만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미해군은 퇴역시켜야할 구축함도 퇴역안시키면서 양적 우위를 유지중이고
중국이 미쳤다고 미국 본토를 칠리가 없으니 미군이 중국군과 싸운다면 양안전쟁, 혹은 중국의 한국 침략, 혹은 중국의 일본 침략일텐데 양안전쟁에 미국 해군이 들어간다면 중국 본토에서 날아오는 각종 대함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 세례를 뒤집어쓸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방공 구축함의 숫자가 중요하고 2034년을 기점으로 중국의 구축함 숫자가 미국을 넘어설거라는 예측이 나오는 만큼 미해군과 심지어 트럼프도 구축함 숫자에 대해 우려하는듯.
출처 : 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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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댓글 5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3.08 한국한테 일 준다는 것도 외주 주는것도 아니고 미국와서 만들어라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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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08 자존심 때문에 중국에게 밀릴 것인가... 외주를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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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08 그럼 관세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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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08 우리 아부지가 이거땜에 한두달전에 한화오션 주식 사달라하시던데 수익률 100%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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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08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