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크기의 거대한 로봇과 외계에서 온 괴물,
카이주와의 격돌을 그린 로봇 영화 퍼시픽 림.
원래 3부작으로 출시 예정이었던 이 작품은
2편의 폭망으로 인해 그 미래가 매우 어두웠습니다만
팬들의 후원을 통해 공식 3편인
"퍼시픽 림 파이널 브리치“ 출시를 확정 지었습니다.
퍼시픽 림1 마지막 장면에서
카이주가 나오는 브릿지에 직접 들어가
그것을 파괴하고 나온 주인공 롤리 베켓.
그리고 그의 극적인 생존 장면을 보여주며
해피 엔딩으로 영화를 마무리 짓지만
그 이후의 이야기인 공식 소설에선
방사능으로 가득한 브릿지 내부의 피폭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얼마 못 가 사망했다고 전해졌으며
이후 전설적인 레인저로 이름을 남깁니다.
롤리 베켓의 희생으로
잠깐의 평화를 되찾은 지구.
카이주들이 없어진 이 시점에서 예거들과 그 파일럿들은
뒷전으로 점점 밀려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퍼시픽 림 세계관 내에 예거를 독점하는
"PPDC(환태평양 방위군)"은 더 이상 홀로 운영을 할 수 없었고
각 나라들이 이 곳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니,
그 중 가장 독보적인 지분을 가진 곳이
바로 2편에 나왔던 중국의 "샤오 인더스트리"였습니다.
샤오 인더스트리는 막강한 자본력을 이용해
예거 시장을 독점하여 모든 예거를 통일화 시킵니다.
전처럼 각 나라의 대표하는 강력한 예거들을 만들 수 없었지만
무엇보다 빠른 속도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
그리고 "예거 드론"을 양산하여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패권국으로 거듭나는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구의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카이주들이 지구를 침공하는 이유는
이들이 인간에 이을 미래의 인류이며,
자신들이 보다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지구를 침공한 예비 선발대였습니다.
즉 이 모든 일의 흑막에는
카이주들을 창조하는 "프리커서" 라는 외계 생명체가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집시 데인저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브릿지가 열리게 되며
전보다 더 빠르고 강해진 카이주들이
지구에 출현하게 됩니다.
샤오 인더스트리는 예거 드론들을 이용해 이들을 격퇴하고자 했지만
어림도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예거와 파일럿들이 목숨을 잃었고
카이주의 출현 속도가 갈수록 빨라졌습니다.
수 십, 수 백 마리의 카이주들이 지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파괴하니
결국 세상은 아포칼립스가 되어버립니다.
4족 보행을 하는 미니 카이주와
영화에서 나오던 2~4등급의 카이주들이 지구 곳곳을
돌아다니는 일이 흔하디 흔한 일이 되어버립니다.
지구의 황폐화는 점점 더 가속화 되어
세상은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은 찾을 수 없게 되죠.
그리고 카이주가 이 세상에 나타난 것은
이때까지 인류가 범한 실수를 바로 잡기 위해서라며
이들을 신봉하는 미친 광신도 종교 집단까지 가세하니
인류는 점점 희망을 잃어갔습니다.
예거들의 필사적인 항전을 비웃기라도 하듯,
기존 최대 5등급의 크기를 아득히 넘어서는
6등급 카이주,
"브리처"가 나타나며 살아남은 인류를
또 한 번 절망 속에 빠뜨렸으며 절체절명의 상황을 맞이합니다.
예거를 이끄는 파일럿들은 결국 최후의 항전을 준비합니다.
이들의 작전은 무척이나 간단했지만
그 위험도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카이주가 나오는 브릿지로 직접 들어가
이들의 창조주인 "프리커서"들과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는 이야기가 바로
최종장인 3편,
"퍼시픽 림 파이널 브리치" 입니다.
영화와 애니 출시가 아닌, 오직 코믹스로만 출시되며
총 3권 분량의 내용이라고 합니다.
1권은 25년 4분기에 공개되며
26년에 2권을, 27년에 3권을 마지막으로
기예르모 델 토로의 퍼시픽 림 트릴로지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댓글 12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5.19 기대가 안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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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5.19 1이 개존잼이였다가 2에서 짱개 묻어버려가지고 개망해버린게 컸지 ㅋㅋ 뭔 싸우는 장면에서 짱개배우 다급한 장면만 오지게 나오고 개실망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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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5.20 영화는 안나오는구나...하긴 2편이 워낙 개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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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5.20 기대안되다가 감독 이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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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5.20 영화가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