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을 마지막으로 안아주고
부산으로 떠나보낸 뒤
얼마 후...
기훈: 걔는 어떻게 지낸대? ... 잘 지낸대?
동훈: 내가 어떻게 알아.
기훈: 전화 안 와?
동훈: 전화가 왜 와.
기훈: 형... <아무도 모른다> 라는 영화가 있어.
*참고: 아무도 모른다(2004)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기훈: 엄마가 애들 버리고 가서 애들만 사는 영화인데. 오 분 보다가 꺼 버렸어.
기훈: 열두살 먹은 큰 놈이... 웃으면서 어른들한테 돈 꾸러 다니는 거 보자마자 꺼 버렸어.
나 이 영화 마음 아파서 못 본다... 나 티비 부수고 들어가서 걔들 빼내와서 내가 키운다.
기훈: 영화 한다는 놈이, 이런 것도 못 보고... 어떻게, 무슨 영화를 한다고.
기훈: 다음날 봤어. 보길 잘했다 싶더라.
기훈: 애들 나름, 자기 힘이 있더라.
기훈: 인간, 다... 자가 치유 능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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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soccer
댓글 4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6.15 이런드라마가 또 나올수가 없다..
나의아저씨,미스터션샤인 투탑 -
작성시간 25.06.15 히로카즈 감독이 저 샤라웃 때문에 맞 샤라웃에 브로커 아이유 주연 꽂았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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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6.15 이 드라마에서 이 장면이 제일 인상 깊고 제일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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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6.15 슬프면서 좋았던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