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 파동
소기름으로 튀기던 라면이 팜유로 대체된 사건
1989년 11월 3일 '공업용 우지(쇠기름)'로 면을 튀겼다는 익명의 투서[1]가 서울지방검찰청에 날아들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비식용 우지를 수입한 삼양식품, 오뚜기식품, 서울하인즈[2], 삼립유지[3], 부산유지 등 5개 업체를 적발하고 대표 및 실무 책임자 등 10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입건하였다.
삼양은 파산 직전까지 갔으나 지금은 글로벌 K 식품회사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