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팀K리그 오픈 트레이닝 → 7월 30일 경기 전 사전 인터뷰
김영권
뉴캐슬전이 이벤트 매치 성격이다 보니 조금은 '즐기는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 감독님께서 정말 꼼꼼히 전술 지도를 해주셔서 놀랐다(웃음). 포지셔닝을 특히 강조하셨다.
(선수단에게) 세세하게 위치 조정을 해주셨다. 날씨가 더운 만큼 쉽게 공을 뺏기지 말자고,
우리가 공을 더 많이 쥐어서 상대 체력을 소진시켜보자 말씀하셨다.
전진우
- 뉴캐슬전 계획은?
어제 오픈 트레이닝에서 본대로 나온다. 난 전반에 뛰고 후반엔 외인들이 더 뛸 것 같다.
이정효 감독님이랑 어제 잠깐 훈련을 했지만 정말 디테일이 대단했다. 광주FC가 왜 잘하는지 알 것 같다.
일단 포메이션대로 서고 간단한 지시만 받았는데 개개인이 무얼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려주셨다.
뉴캐슬에 대해서도 큰 틀에서 분석한 걸 알려주셨다. 왼쪽 윙어로 나서 뉴캐슬 우측 풀백을 괴롭힐 예정이다.
이동경
- 이정효 감독 특별히 다른 점 좀 더 설명해준다면?
이정효 감독님은 경기장 안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디테일하게 생각하신다.
큰 틀에서 알려주시거나, 공격 지역과 수비 지역에서 코치님들이 따로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정효 감독님은 그런 부분에 본인 확신이 강하다.
하고자 하는 게 분명하고, 그만큼 공부도 많이 해서 상대를 잘 파악한 거 같다.
여기 오기 전부터 많이 대비하셨을 거란 느낌 들었다.
감독님도 확신 가지고 알려주셨고, 오늘 경기에서도 말씀하신 부분들 많이 이행해 보려고 한다.
김진규
- 팀 K리그 훈련 분위기는?
개인적으로 이정효 감독님 축구 너무 좋아했다. 나이가 어렸다면 광주FC에서 직접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평소에 많이 지켜봤는데 직접 지도 받아보니 정말 디테일하셨다.
감독님께 배운 대로 하면 어느 팀과 해도 자신이 있을 거 같다.
어제 준비한 것들이 오늘 세계적인 팀 상대로 통하길 기대한다.
박진섭
- 센터백으로 뛰나.
그렇다. 김판곤, 이정효 감독님이 친선전인데 열정적으로 전술 코칭을 해주셨다.
재미가 있을 것라고 생각이 든다.
이정효 감독님 코칭은 정말 디테일해서 기억에 남는다. 왜 좋은 평가를 받으시는 감독님이지 몸소 체험했다.
한현서
이정효 감독님께서 상대 미드필더와 사이드백 사이에서 공을 받으면 더 여유로울 것이라고 했다.
디테일도 많이 신경 써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