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의 식사시간
반주는
댓병소주 이고요
국민반찬 김
해외에 수출이 많이 되어서 좋고
밥에 싸서 먹으면 제 입엔 좋아라 합니다
파김치는
이렇게 담궜던거
올해의 김장김치
실패한 달걀후라이 반숙
보약 이라고 하는 밥
고등어조림
동해안 바다에서 포힉한 죽은지 얼마 안되는 고등어를
시간과 여건이 안되어서 바로 못 먹고
냉동 시켜놨던 고등어...음~!
도탁서에 올려진
고등어나 방어의 글을 보면
비리다 또는 느끼하다 라는 말을 하는데요
왜 그런지 간단히 설명 드리면
일반적으로
방어나 고등어처럼 등푸른생선은
비릿함이 쉽게 묻어나는 어류에 속합니다
우리가 비릿하다 라고 하는 입맛을 나눠보면
3가지 정도라 할수 있는데요
1. 비릿함에 예민한 사람
이런분들은 담백한 오징어나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같은 어류를 선택하는게 좋고요
2. 비릿함에 일반적인 사람 (대부분의 모든 사람이 여기에 속하고요)
어느 어류이든 활력있게 싱싱하면 절대 비리지 않습니다
선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비릿합니다
3. 비릿함을 즐기는 사람
어느 정도 비릿함이 있어야 맛있다고 하는 사람인데요
조금 이라도 안비리면 싱거워서 맛 없다고 합니다 ㅎ~
그래서
비릿해서 못 먹겠다 라고 하는사람은
선도가 떨어진 어류를 드셨기 때문 이라 할수 있겠고요
그리고
느끼하다 라고 하는 이유는
방어는
소방어 보다는 중방어
중방어 보다는 대방어가
가격이 높고 높은 만큼 맛도 더 좋습니다
보통은 8kg 이상짜리를 대방어로 부르는편 인데요
우리들이 먹고 있는 대방어는
1. 일본산 양식방어
2. 국내산 양식방어(정확히는 축양방어)
3. 국내산 자연산 방어(그날 포획해서 판매한 방어로 보통 생방어 라고 부릅니다)
3가지가 대표적 입니다
양식산은
사료에서 이행하는 지방분의 축척으로 인해 느끼할수가 있는데요
담백하고 부위가 일정한 넙치(광어)나 조피볼락(우럭)에 비해
등푸른 생선인 방어는 지방분이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방어를 크게 나누면
등쪽살과 뱃쪽살 인데요
등쪽살이 담백하고 뱃쪽살이 기름진 상태
그래서
뱃쪽살만 계속 먹게되면 쉽게 느끼하니
등쪽살 2-4점 먹고 뱃쪽살 1점으로 조화를 이루는게 좋겠고요
무엇보다
양식산 보다는 자연산이 느끼함이 덜하기에
일본산이나 국내산 양식산을 드시면
진한 첫맛은 좋으나 느끼함이 쉽게 찿아오고
국내산 자연산은
진한 첫맛은 양식산에 비해 떨어지지만
느끼함이 쉽게 오진 않고 뒷맛 또한 고소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생선회가 비릿하다면 선도가 떨어진 어류라고 봐야 되고
방어가 느끼하다면 수입산이나 양식산이다 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