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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탁스 (DOTAX)

[스크랩] 노스포) 영알못이 평가해보는 "시라트"후기

작성시간26.01.22|조회수4,806 목록 댓글 6





사막 한가운데서 열리는 레이브 파티
그 혼돈의 공간에서 루이스는 아들 에스테반과 함께, 파티속에서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선다
음악과 환각이 뒤섞인 공간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딸을찾는 루이스와 에스테번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번 작품 역시 소지섭이 수입해온 영화입니다
소지섭배우가 선택한 작품들에 대한
개인적인 신뢰가 있었고,
홍보 문구에서 언급된 ‘서브스턴스급’이라는 표현 또한 관람을 결정하게 만든 요소였습니다!
(바로 말하자면 서브스턴스급은 아닙니다^_^)

혼란한 상황 속에서 딸을 찾기 위해
레이브 파티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비포장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여정은
고난의 길을 이동한다는점..
그만큼 이야기의 밀도는
다소 느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분명 늘어지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규정짓는 핵심은
사운드라고 생각듭니자
초반부터 쏟아지는 EDM? 사운드는
귀를 압도할 정도로 강렬하고,
영화의 상당 부분은
이 소리로 공간과 감정을 지배합니다
귀가 멍해질 만큼 과한 음향 속에서
인물들은 계속해서 춤을 추고,
그 모습은 자신의 처지를 견디는 모습같아서 인상 깊습니다

이 사운드를 통해 만들어지는 몇몇 장면들은,
스포일러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지만
영화를 보는관객에게 상당한 고통을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견디기 힘들 정도였고,
실제로 한쪽 귀를 막고 관람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집에서 감상하기엔
한계가 분명합니다..
이 작품을 제대로 체감하고 싶다면,
반드시 사운드 환경이 좋은 공간에서
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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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樂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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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시간 26.01.22 공감합니다 이걸 ott로봤으면 분명 지루했을거라고생각듭니다!
  • 작성시간 26.01.22 귀를 후벼파는 뭔가가 있나보네요 헤드셋같은거 끼고 보면 좋겠는데
  • 답댓글 작성시간 26.01.22 소리가 웅장해서 넓은공간에 좋은스피커로 본다면? 좋을거같아요
  • 작성시간 26.01.22 고통스럽다는게 시끄러워서 고통스러운 부분도 있을까요? 볼려고 하는데 시끄러워서 귀 아픈건 싫어서요
  • 답댓글 작성시간 26.01.22 시끄럽진않아요! 약간 클럽에 온느낌..? 귀가 멍해지는 느낌? 고통스러운구간은 이 사운드와함께 절정인 상황이 합쳐서서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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