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쿠릴열도 관련 상황
러시아는 지난해 거의 매달 시코탄섬
북방에서 군사훈련을 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일본 홋카이도 근해,
쿠릴열도를 포함한 구역에서 군사훈련을 하겠다는 입장을
일본 측에 전달했다.
러시아는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쿠릴열도 쿠나시르섬 남쪽에서 사격 연습을 하겠다고
일본 측에 통보했다.
이는 훈련 지역을 확대한 것이라고 일본은 짚고있다.
- 양국 입장
일본이 '북방영토'로 부르는 쿠릴(북방) 4개섬은
러시아 캄차카반도와 일본 홋카이도 사이에 늘어선
쿠릴열도 중 남단 4개 섬
(이투루프, 쿠나시르, 시코탄, 하보마이)이다.
일본이 1854년부터 영유해오다
2차 대전 패전 후 강화조약을 통해
옛 소련에 넘어가 현재 러시아가 실효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쿠릴 4개섬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러시아는 쿠릴4도가 종전 후 국제법 합의에 따라
합법적으로 러시아에 귀속됐다며 반환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양국 간에는 아직 2차대전 이후 평화조약이 체결되지 못한 상태다.
일본 총리였던 아베 신조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56년 소일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평화조약 체결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이와 함께 쿠릴열도 반환을 꾀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사실상 양국의 평화조약 협상도 중단된 상태다.
러시아는 향후 일본과 평화조약이 진행될 경우
훗카이도에 가까운 하보마이, 시코탄 섬은 반환 할 의지는 있다
- 역사
쿠릴 열도의 역사부터 보려면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해적이 쿠릴의 남쪽 섬들 점거
이당시 러시아 제국 역시 캄차카에서 남하하여 쿠릴 북부를 점령한다
결국 쿠릴 주변으로 긴장이 고조 되어1855년 조약을 통해
이투루프 남단 4개섬은 일본관할
우루프 이북은 러시아관할로 획정
(이과정에서 원주민 아이누인들은
일본, 러시아 양국 모두로부터 핍박을 받는다)
문제는 이때부터인데
1️⃣메이지 유신 이후 1875년 양국은 조약을 통해
사할린 전역을 러시아에 넘겨주고
일본은 쿠릴 열도 전역을 확인받는다
이후 러일전쟁에서 남사할린까지
일본 영해가 늘어난다
2️⃣그러나
이후 2차대전에서
미국의 대일핵공격이 임박한 것에 위기감을 느낀
스탈린은 오늘 내일 하던 일본에 선전포고 후
사할린 영해, 쿠릴열도 전역을 점령한다
3️⃣이후 일본은 1952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서명하며
쿠릴에 대한 영유권, 관할권 모두 포기한다
4️⃣하지만 일본은 시간이 흐르며
시코탄과 하보마이는 훗카이도에 연속성을 갖는
부속도서라고 주장하며 더 나아가
나머지 섬 두개 쿠나시르 이투루프까지
일본의 최북방영토로 주장하며 반환을 요구중이다
- 연초 러시아의 ADIZ 침범 상황
얼마전 2026 연초부터 러시아의 전략 폭격기 TU-95가
일본 방공식별구역(ADIZ)
인근을 비행해 일본 전투기가 긴급 출격했다.
일본 방위성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Tu(투폴레프)-95MS 전략폭격기 2대는
지난 21일 전투기 2대의 호위를 받으며 일본 상공을 비행했다.
해당 전폭기는 독도가 있는 시마네현 인근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러시아로 돌아갔다.
이후 또 다른 Tu-95 두 대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홋카이도 서쪽 해안을 지나 북동쪽으로 비행했다.
또 다른 날에는 폭격기 편대가 동해를 가로질러
남동쪽 항로를 비행하다가
노토반도 인근에서
방향으로 바꿔 러시아 영공으로 돌아갔다.
- 과거에 있었던
일본의 망언에 대응한 러시아의 군사적도발
사실 이런 행위에 앞서
2008년 당시에도 쿠릴열도를 두고 두 국가는 긴장관계에 있었다
당시에도 쿠릴열도 관련 도발을 참다 참다
2월 8일 일본 전역에 비상이 걸리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도쿄에서 남쪽으로 650km 남단 북태평양 이즈제도 상공에
러시아 공군 TU-95가 출현 한다
일본 내각에선
일본 위 러시아 방향에서 감지 한것이 아니라
일본 남부에서 그것도
동경 코앞에 와서야 인지 한 것에 적잖히 충격을 받는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대입해보면
전혀 감지 하지 못한 상황에서
북한 구식 핵 폭격기 IL 28 비글이
부산에 나타난 셈이다
비상이 걸린 일본 공군은
전투기 24대를 긴급 출격시키며 대응한다
이후 일본 영해를 비행했던 폭격기는
총 4대로 2대는 오호츠크해를 통해
북상하고 나머지 2대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태평양에서 작전중이던
미항모에 위혐 비행까지 감행한다
2000년 초반부터 주요점으로 불리던
한미일 연합, 미일 동맹의
극동아시아 영향력에 시위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잠잠하던 일본.. 또 짖기 시작하는데..
거기에 또 참지 않는 푸틴
이번엔 더 참신(?)한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규슈 서부에서
레이더에 보인 전략폭격기가 태평양 상공을 북상하며
아래 그림처럼 유린하듯
일본 영토 전역을 위협하며 비행했다.
더군다나 원인이었던
쿠릴열도 상공에선 공중급유까지 하는 기행을 보인다
나중에 알려진 사실로 이날 이시각
후쿠시마 원전을 시찰 하던
일본 총리 머리위로 시간에 맞춰
러시아 폭격기가 하늘에 나타났던 것으로
알려진다
일본이 대외적으로 알릴 필요가 없던
대내 VIP의 동선이 러시아 군부에서
알고 있던 것과 이 정보력으로 일본 정상
머리위에 아직도 평화조약이 맺어지지 않은
민감 상대국의 항공기가 날았던 것은
일본 내에 한동안 큰 논란이 됐다.
(개인적으로 우리가 저런 상황에 놓였다면
적어도 합참의장부터 정보인사가
물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입장에선 독도문제가 있으니 상대적으로
쿠릴은 남의 일이지만
대립하건 평화조약이 맺어지건
러시아와 일본 양국이
대내 결속을 위해 오히려 갈등을
이용하는 것에 그치지만
러시아와 일본이 군사적으로
대립하게 된다면 쿠릴열도가
최1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도 러시아제국과 일본이
외교상 서로 주고 받기 시작했던 시작점이
쿠릴이었기 때문이다.
⬆️
(물론 위 러시아 퇴역소장의 말은
현 우러전쟁을 봤을때
애국심에서 나온 발로였을 뿐
과장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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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적(국가정보학)
논문
러시아 쿠릴열도 정책의 변화와 함의 :
2009년 이후를 중심으로
뉴시스 기사
나무위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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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2.09 지금 현재 전세계에서 땅욕심부리는 국가가 진짜 몇개안되는데 그중에 러중일이 바로 우리나라 옆에있는거 진짜 몰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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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6.02.09 땅욕심부리는 몇개안되는 나라의 파워가 지구촌 전체의 7할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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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6.02.09 영토분쟁중인 나라 세계에 진짜 많아요
땅욕심 부리는 나라 생각보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