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 없었냐, 최적화나 프레임은 어땠나)
없지는 않았다. 오픈월드다보니 있긴 있었다.
최적화나 프레임은 난 아무 문제 없었다. 진짜 최적화 깜짝 놀랐다.
언리얼 엔진 5에선 느낄 수 없는 스무스함이 있었다.
그래픽도 최근에 했던 게임 중에 제일 좋았고
난 울트라보다 높은 시네마틱이라는 풀옵션으로 했는데
스터터링? 전혀 없었고 아주 안정적이었으며
플레이하면서 나를 시스템적으로 피곤하게 하는 그런 경우 단 한번도 없었고
블랙스페이스 엔진의 놀라움을 정말 강하게 느꼈다.
언리얼 엔진 쓰던 사람들도 블랙 스페이스 엔진 땡기네 할 것 같을 정도로.
참고로 내가 했던 빌드는 출시 빌드가 아니라 사전 빌드였다.
(오픈월드 처음인데 그런 사람에게 추천할만 하나)
추천한다.
(기대만큼 재밌었나)
기대한거보다 더 만족스러웠던 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고,
하늘 아래 완벽한 겜 없는데 붉사도 당연히 완벽한 겜은 아니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펄어비스 직원이 뭐 락스타처럼 큰 규모의 개발진도 아니니
강점은 확실하게 살리고 포기할 건 포기한 느낌
근데 어쨌든 난 이런 오픈월드 취향 좋아해서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했다.
(트레일러 영상들 보면 이러이런 문제점 이슈들이 있었는데)
거슬리는 발자국 소리? 전혀 없다. 이거? 문제 없다. 다 개선 됐다.
내가 지금까지 그런 문제점들 진짜 많이 다뤘는데 진짜 거의 다 개선됐다.
하면서 이거 아직도 안고쳤네? 이런거 거의 없었다.
(음악 브금은 어땠나)
와아...... 음악은 진짜 죽인다. 진짜 좋은 질문 하셨다.
음악 브금 진짜 죽인다. 진짜 마을에 있는데 촤악 힐링 되면서 현악기 음악 나오는데
진짜 판타지 그 자체다. 전투 사운드도 너무 좋았고
잔잔하게 깔리는 BGM, 보스전의 그 장엄한 음악.. 어후..
사운드 음악은 진짜 깔게 하나도 없다. 진짜 대대대만족이었다.
따로 OST 들을 생각.
(한국어 더빙은?)
한국 성우 더빙도 너무 좋았다.
엑스트라들 중 약간 사극톤 거슬리는거 있긴 했는데 주연들은 다 아주 맛깔났다.
(엔딩 본 이후에도 플레이 되냐)
맞다. 크레딧 올라가고 못했던거 계속 할 수 있다.
(엔딩 본 후 여운이 좀 남았냐)
있다. 마지막에 여운이 좀 있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이름 좍 나오는게
와.. 진짜 뽕 찼다. 이게 우리나라 게임이라고?
(레데리2 할때 풍경 보면서 느긋하게 했는데 붉사도 이 감성 있나)
좋은 질문 했다. 맞다. 바로 그 감성이다. 딱 그 템포다.
내가 레데리 600시간 했는데 그래서 내가 이 겜 정말 재밌게 했다.
(인생게임이 되었냐)
맞다. 난 이런거 좋아해서 인생게임이 된 것 같고
방송 안할 때도 계속 재밌게 플레이할 것 같다.
(고티감 같냐)
그건 지금 제가 왈가불가 얘기할 게 아닌 것 같다. 직접 해보시라
(지렸으면 눈 3번 깜빡여달라)
- 안깜빡임
댓글 35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6.03.18 일하고 운동하고나면 게임 할 시간이나 체력이 없어ㅜ
-
작성시간 26.03.18 마지막 ㅋㅋㅋㅋ
-
작성시간 26.03.18 플스5 프로 산 보람을 또 느끼게 해줘
-
작성시간 26.03.18 취향 많이 탈만한 게임임은 분명한듯 레데리랑 비교하는 것도 그렇고
-
작성시간 26.03.18 그래서 펄어비스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