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내역 근처 갈일이 있어서 간김에 폐업한지 한달되가는 롯데백화점은 지금 어떤지 가봄
뭔가 공허~한 느낌임 롯데 간판 없어졌을 줄 알았는데 아직 있더라고.
예전에는 못느꼈는데 건물에서 세월의 흔적이 유독 크게 느껴짐.
저 중앙 홀 안쪽은 어떤지 들어가봤음
옛날에 여기 중앙홀에서 해외과자 세일전도 하고 옷같은거 싸게 팔아서 사람 진짜 북적북적했었는데 이렇게 텅~ 비어버린거 보니까 조금은 마음이 아팠음...
무슨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빈 쇼핑몰 촬영지로 괜찮다는 생각도 들었음
물건 파는곳은 어떨지 봐봄
진짜 그냥 텅...비어버림 밤에 왔으면 좀 무서웠을듯
사진 찍고 있는데 할머님 한분이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백화점 휴일 바뀌었냐고 여쭤보심...
여기 폐업했고 문닫은지 한달 됐다고 말씀드리니까 지난달에 왔었는데 이렇게 문닫을줄은 몰랐다고 하심
아마 폐업 직전에 오셨었던것 같음
우리야 SNS, 뉴스기사 등에서 폐업한다는 사실, 언제 폐업한다는것도 많이 들어서 무덤덤한데, 어르신들은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했을 수도 있겠구나 이 생각이 듦
이탈리아 레스토랑 있던것도 이렇게 다 없어졌음. 여기 화덕 있었는데...
사람들 많아서 줄서있던 폴바셋도 이렇게 검은 비닐같은걸로 안에 다 가려놓음. 저 간판 흔적 보니까 기분이 이상했음.
펨코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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