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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기 <현관을 열면>

작성자민정수석비서관|작성시간26.06.06|조회수1,354 목록 댓글 17

 
https://youtu.be/Oxvy2viIAAQ?si=_PzWvdvklzvbuBml

이곡은 배치기 정규2집 <마이동풍> 에 수록된 곡으로
탁과 뭉이의 실제 청소년기의 경험을 가사로 담았다

특히 탁이의 부분은 또 다른 2집 수록곡
jolie 에 이어지는 내용이다


사랑에 짓밟혀 내 얼굴에 남긴 발자취에 내 모습을
거울로 보며 숨을 쉬는 법을 잊었어
시간에 날 맡긴체 밥을 먹지도 전화를 받지도 않고
모든걸 단절한체 수치심에 나를 숨겼어
문득 던져버린 핸드폰에서 울린 문자소리
아들아 일이 많이 바쁜거니? 보고 싶다. 언제나
널 사랑한다는 어색한 이모티콘이 있던
서툰 엄마의 문자 하나에 액정 위로 떨어진 눈물
일주일만에 현관문을 열고 마주친 엄마
만신창이된 내 얼굴을 엄마는 묻지 않으셨어
왜 집에 들어오지 못했는지 엄마는 묻지 않으셨어
부운 눈의 이유 역시 끝내 묻지 않으셨어
유난히 반찬이 많던 그날의 저녁 밥상위에 가지런히
놓인 수저를 들고 밥을 넘긴 순간
기어히 눈물은 터졌어 애써 외면 하시다
참고 참으셨던 엄마의 눈물 마저 흘러내렸어

이미 모든걸 알고 계셨음에 숨기고 숨긴 아들의
시련 위로 떨어진 엄마의 눈물 앞에 나는
엄마 가슴을 자식복으로 채워 드린다는 굳게 했던
맹세의 나는 왜이리 초라하기만 할까

song 아주 먼곳에 떨어진듯 울기만 할때
그대는 이미 나의 귀에 다가와
따스하게 안아주던 가슴이 나에겐 사랑이죠


현관을 열면 내 코에 와닿는
어색한 집 냄새에 난 또시 숨을 내뱉어
몇발자국 옮겨 내 방문을 열면
익숙한 담배 쩔은 냄새에 난 숨을 들이셔
언제부터 였을까 벽하나를 놔두고
스스로 외톨이가 되어가길 자청했고
부모님의 관심 그속이 견디기 힘들어
말문을 닫아버린 난 어려운 아들
같이 걷는 이 밤길도 마주 앉은 자리도
이제는 불편한지 나를 피해 제자리로
나에게 거침없던 아버진 말을 못해
매일밤 어머니께 내 소식을 묻고
내 눈앞엔 없던거야 함께 간 길도
내 갈길의 불빛 쫓아 난 계속 더 걸었을뿐
난 정말 몰랐었어 지나친 길속 엇갈린
내 발자국은 점점 깊어짐을

홀로 걷는 이길위로 내맘은 울고
엇갈린걸 알면서도 왜 또 이리로
내 품속엔 아직 온기가 가득한데
아직도 쉽게 나는 다가가지 못해

song.

song2바람속에 흘려 보낸 기억이
꿈을 꾸듯 느껴지는 시간들
말을 못해 놓아 버린 사랑이 나도
모르게 잊고 살아 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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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퍼리 | 작성시간 26.06.06 노래들으면서 운적이 얼마없는데 이고ㅜ듣고 울음
  • 작성자등 긁긁 | 작성시간 26.06.06 개띵곡 ㄹㅇ
  • 작성자뭉채원 | 작성시간 26.06.06 unfade 랑 Mrs 미친듯이
    들었눈데
  • 작성자융융이다 | 작성시간 26.06.06 얼마전부터 계속듣는중 ㅎㅎ 넘좋음
  • 작성자에스로반 | 작성시간 26.06.06 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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